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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바이오메드는 항체의약품 사업을 잘 아는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회사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전략적으로 선택한 파트너다. 두 군데 중국기업과 기술이전 논의가 오가던 중 하버바이오메드가 항체개발에 상당한 노하우를 가진 인물로 구성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와 몇 군데 이야기 되고 있는데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임상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이후 글로벌 기술이전 밸류에이션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12일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총 8100만달러(915억원)에 이르는 기술이전 계약 직후 바
한올바이오파마가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2종을 중국에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난 10년간 1000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하는 뚝심이 창립 44년만에 첫 기술수촐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바이오신약 2종 기술수출..10년간 연구비 1천억 투자로 첫 성과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2일 중국 항체개발 전문 기업 하버바이오메드와 바이오신약 2종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독자 개발 중인 항체신약 ‘HL161’과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에 대
동화약품은 한국MSD와 항우울제 '레메론'(성분명 제피미르타자핀)의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국내 종합병원 및 의원 채널에서 레메론 정제와 구강붕해정의 독점공급과 판매를 담당한다. 레메론은 '노르에피네피린&선택적 세로토닌'(NaSSA, Noradrenergic and Specific Serotonergic Antidepressants) 작용기전의 약물로 1996년 개발된 이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처방중이다. 국내에서는 연간 50억원 가량의 매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항체개발 전문 기업 하버바이오메드와 바이오신약 2종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하버바이오메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독자 개발 중인 항체신약 ‘HL161’과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에 대한 중국내 임상개발과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실시하는 권한을 가져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계약금 400만달러(45억원)과 단계별 기술이전료(마일스톤) 7700만달러(870억원) 등 총 8100만달러(915억원)의 기술료와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하버바이오메드(Ha
알테오젠은 12일 중국의 차세대 항체 기업인 레베나 바이오파마(LEVENA Biopharma)와 항체-약물접합(ADC)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EVENA는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 기술 ‘넥스맙(NexMab)TM’ 기술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ADC 링커-페이로드’를 공급한다. LEVENA는 ADC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현재 중국 소주에 본사와 ADC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 시설이 있다. 미국 샌디에고와 중국 난징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지방흡입 수술 경과를 바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선보였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만 및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과 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365mc네트웍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인 ’M.A.I.L System(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을 12일 공개했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신기술 발표회’에서 365mc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에서 항암바이러스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학회가 열린다. 제 1회 '항암바이러스 국제 학술 심포지엄 및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14:00~18:00)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주최하고 바이로큐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치료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새로운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항암바이러스,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New pa
ABL BIO, one of the leading biotech companies in Korea, announced it will initiate a phase I study of ABL001, an innovative version of bispecific antibody, in subjects with solid tumors, 18 months after the company’s founding.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pproved this trial August 29, 201
"Curocell’s mission is to discover and develop an innovative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engineered T cell therapy that may interfere with inhibitory function of immune checkpoint receptors such as CD19 in oncology. To this end, we are mainly focusing on new CAR design to expand the use of CAR T
일동제약은 국내 바이오기업 올릭스와 신약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릭스의 RNAi 기술 등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신약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RNAi, RNA interference)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다. RNA는 핵산의 일종으로 DNA에 새겨진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직접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RNAi 치료법은 세포 안의 마이크로 RNA가 일으키는 유전자 억제 현상을 이용, 인위적으로 외부 R
셀트리온이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장기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허쥬마의 조기유방암(Early stage breast cancer) 환자 대상 1년 안전성 추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은 연간 7조 9000억원 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3조 4800억원 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014년 한
부광약품은 미국 멜리어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와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당뇨치료 후보 물질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3년 멜리어와 MLR-1023의 공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장비 기업인 일루미나가(illumina)가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의 건강보험 적용 및 정밀의료 확산, 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과 연구자들의 성과 등을 비추어 한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전세계 유전체 분석장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한 일루미나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낮추는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유전자 검사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자회사 그레일(Grail)을 통해 혈액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정밀의료 실현에도 도전하고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실제 사례들이 공개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새로운 타깃을 발굴하는 과정이 상세히 소개된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자본과 인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적 제휴방안도 다뤄진다. 홍진태 충북대 교수(약학대학)와 임정희 인터베스트 전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에서 각각 '신약개발과 빅데이터/인공지능 응용'과 '전략적 제휴 사례(Case Study
한미약품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만당뇨치료제가 지난해 말 임상시험이 중단된지 9개월만에 새로운 디자인의 임상시험을 본격 착수한다.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임상시험 계획 신청, 승인에 이어 환자모집을 시작하며 '생산 지연 이슈'에서 벗어날 조짐이다. 지난해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항암제는 단독 요법과 병용요법 2개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약도 4분기 임상시험 착수가 예고되는 등 지난해 임상중단으로 불거진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분위기다. 11일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Clinical Trials
올해 1호 바이오기업 상장에 도전하는 앱클론이 기관·일반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앱클론은 지난 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799.093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68억원 규모인데 청약 증거금으로 5439억 7865만원이 몰렸다. 앱클론은 앞서 지난달 30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56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8000~1만원) 최상단으로 결
에이비엘, 사노피와 'BBB 이중항체' 차별성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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