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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중국 I-Mab Biopharma와 지속형 인터루킨7(Long-acting IL-7 cytokine designated as GX-I7)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면역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7(Interleukin7)과 제넥신의 지속형기술 hyFc를 융합한 GX-I7의 중국전역(대만,홍콩,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과 판매권리를 이전하는 내용이다. 총 계약금액은 5억6000만달러(약 6050억원)로 계약금은 1200만달러(약 130억원), 임상단계 및 목표매출액 달성에 따른 마
녹십자셀은 스웨덴 AroCell의 암세포 바이오마커 'Thymidine Kinase 1(TK1)' 측정 키트인 ‘TK 210 ELISA’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AroCell은 스웨덴의 암세포 바이오마커 연구기업으로 특히 사람 혈청 내 TK1을 검출할 수 있는 면역측정 키트(Kit)인 ‘TK 210 ELISA’를 개발한 기업으로 현재 Nasdaq First North라는 나스닥 북유럽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TK1은 세포의
ToolGen, a biotechnology company specializing in genome editing in Korea, announced data demonstrating that its CRISPR/Cas9 gene editing platform can target and disrupt cellular pathways that suppress immune response of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CAR-T), thus strengthening T-cell function.
SK바이오팜은 미국 재즈 파마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와 공동개발한 수면장애치료 신약 'SKL-N05(성분명 솔리암페톨, Solriamfetol)'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NDA)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FDA의 신약 판매 승인이 나면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19년 초 미국 판매를 통해 로열티를 확보하고 일본·중국 등 아시아 12개국의 판권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SKL-N05 임상 1상을 완료한 뒤 미국 재즈에 기술 수출했
알테오젠이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알테오젠은 세브란스병원 뇌하수체 종양센터와 NexP™ 기반 지속형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한 말단비대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원천 기술인 체내 지속성을 유지함으로 체내 반감기가 증가된 고유의 ‘NexP™ 융합기술‘에 접목시킨 성장호르몬 수용체 길항제에 대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대사질환연구팀이 말단비대증에 대한 고유의 동물 모델을 이용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신규 물질 확보 실험 또한
지난 10년 동안 원료의약품의 수출 규모가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증가액을 압도하면서 원료의약품 적자 폭이 처음으로 5억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완제의약품 수출도 10년 동안 4배 이상 늘었지만 수입액도 지속적으로 늘면서 좀처럼 적자 규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7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 규모는 31억2040만달러로 전년대비 5.9% 늘었다. 수입 규모는 56억3632만달러로 13.9% 증가, 의약품 무역적자 규모는 20억248만달러에서 25억15
최근 상장 바이오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주식을 보유한 업체들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연구개발(R&D) 협업 취지로 투자한 주식 가치가 크게 뛰면서 많게는 10배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확보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보유 주식의 일부를 팔면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업체도 속속 등장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9일 항체신약의 기술이전 계약을 발표한 이후 이틀 동안 주가가 32.6%(1만5500원→2만550원) 상승했다. 한올바이오파마에 투자한 업체들도 보유주식 가치가 크게 뛰었다. 한올바이오
Since its launch in Korea at the end of 2012, Celltrion’s biosimilar Remsima has hit a 50.0 billion barrier in accumulated sales. Although the performance is less than impressive, Remsima has continued to display a stable growth trend in the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inhibitor market,
HanAll Biopharma has signed again a large-scale technology transfer agreement. In September, following the Chinese Harbour BioMed, this time is the Swiss pharmaceutical company, Roivant Sciences. This contract on HL 161, autoimmune antibody, is worth up to 500 million dollars. HanAll Biopharma annou
셀트리온이 기존 화장품 제조에 활용하는 리포솜 기술을 보완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셀트리온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는 상피세포성장인자 EGF(Epidermal Growth Factor) 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중나노구조체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신기술(NET) 인증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피부세포의 성장·재생 촉진 작용을 하는 단백질 ‘EGF’를 피부 내로 더 많이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단백질과 지질의 복합체 제조 기술이다. EGF는 피부의
한독은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업트라비'(성분명 셀렉시팍)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업트라비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앞서 한독은 2006년 악텔리온의 '트라이클리어', 지난해 '옵서미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업트라비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비프로스타노이드 선택적 IP 수용체 작용제로 혈관 확장 기능에 관여하는 IP수용체에 대한 선택성이 높은 약물이다. 업트라비는 1156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
국내 연구진이 신규 폐암 치료 표적인 유전자 'DDIAS'의 세포사멸 억제 기전을 규명했다. DDIAS는 DNA 손상-유도 세포사멸 억제 유전자로 폐암과 간암에서 발현이 증가돼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유전체맞춤연구단 원미선 박사팀의 이 같은 연구결과가 최근 Oncogene지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바이오의료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발생 또는 다양한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세포가 스스로 죽는 현상을 세포사멸(Apoptosis)이라 한다. 세포
2017년은 전세계 바이오산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CAR-T라는 새로운 치료제의 허가, 바이오마커 항암제라는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의 등장 등 의미있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약진했습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2017년 바이오산업 핵심이슈와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편집자주] 2000년대 초반 휴먼 게놈 프로젝트로부터 출발한 유전체 산업은 2017년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시퀀싱(Sequencing)에
제넥신의 최대주주 한독이 보유 지분의 일부를 팔았다. 제넥신의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의 12%만 처분하고도 투자금의 83%를 회수했다. 20일 한독은 보유 중인 제넥신 주식 444만805주(지분율 22.32%) 중 54만주를 274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시간외매매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 한독은 제넥신의 최대주주다. 주식 처분 이후 한독의 지분율은 19.45%로 떨어지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당초 한독은 총 330억원을 들여 제넥신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난 2012년 제넥신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
동화약품의 손지훈 대표이사가 임기를 1년 남기고 회사를 떠나 휴젤로 자리를 옮겼다. 5명의 전문경영인이 연속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불명예가 계속됐다. 다만 손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의욕있게 회사의 체질개선을 이끌고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문책성 경질로 보였던 기존 대표들의 퇴사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부터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키로 했다. 손지훈 사장은 내년부터 심주엽 대표와 함께 휴젤의 공동대표를 맡는다. 손지훈 사장은 지난해
휴젤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 2일자로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손지훈 공동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마쳤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를 거쳐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고 지난해부터 동화약품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손 대표는 국내외 제약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사업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고 최근 동화약품 재직 중 다양한 수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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