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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루스홀딩스는 자회사인 폴루스가 터키의 사야그룹(SAYA Group) 계열사인 팜액티브(Pharmactive)와 터키 현지에 조인트벤처(JV)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폴루스홀딩스는 최근 코스피 상장회사인 암니스(007630) 인수를 결정해 주목받고 있다. 폴루스는 2016년 3월 설립 이후 같은 해 10월 터키 사야그룹으로부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250만 달러(약 144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양사는 이후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모색해 왔으며 지난 14일에 터키 팜
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의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국내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승인을 받은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에 이어 국내 개발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이번 국내 발매로 스카이조스터는 조스타박스와 1대1 경쟁구도를 헝성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다시 활성화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휴온스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벨기에 제약사 Laboratoires SMB S.A(SMB)와 흡입용 천식 치료제 ‘제피러스’의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피러스는 폐의 염증을 완화하는 흡입용 약물인 ‘부데소니드’와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살메테롤’의 복합제다.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조합의 건조분말흡입제다. SMB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피러스는 기존의 건조분말흡입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유사한 폐 침착량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20일 “항체신약 HL161은 경쟁제품 대비 월등한 우위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제품이 발매되면 연간 20억~30억달러(약 2조~3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항체신약 HL161의 기술이전 계약의 의미와 전망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제약사 로이반트 사이언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로이반트가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남미, EU,
체외지단기업 젠바디는 최근 브라질 국영제약사 바이아파르마(BahiaFarma)와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등을 수출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1차 공급 계약은 약 5700만달러(약 620억원) 규모로 젠바디는 내년 상하반기(6월~8월, 11월~12월) 동일한 규모로 2, 3차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젠바디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 호조로 올해 1000억원 매출 돌파와 5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증시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젠비다 관계자는
종근당의 당뇨신약 '듀비에'가 실제 처방 환자들에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등을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종근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7 세계당뇨병연맹 학술대회(IDF Congress 2017)’에서 당뇨 신약 ‘듀비에’의 임상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결과는 2014년 듀비에 출시 후 3개의 국내 당뇨병 센터 전문의들이 3년간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투약한 후 관찰한 진료 데이터다. 처방 현장에서 듀비에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우수한 혈당강하와 인슐린 저항성 개
폴루스가 터키 현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한다. 암니스는 폴루스가 터키 사야그룹(SAYA Group) 산하 제약회사인 팜액티브(Pharmactive)와 터키 현지에 조인트벤처(JV) 설립하고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폴루스는 암니스의 최대주주로 등극 예정인 폴루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3월 설립 후 바이오시밀러사업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하고 있다. 폴루스는 팜액티브로의 기술 이전을 전제로 조인트벤처 최대주주가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 온트루잔트)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SB3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0월 FDA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달 FDA로부터 심사 착수를 통보받았다. SB3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메디포스트가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의 임상 2상을 추가 진행한다. 조건부 허가를 받아 뉴모스템을 이른 시일내에 시장에 출시하려던 계획이 미뤄지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뉴모스템의 제2상 임상시험을 추가 실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초극소미숙아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으로 뉴모스템을 1 회 기도 내 투여시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에 대한 우월성을 위약과 비교해 평가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뉴모스템의 2상 승인을 받아 이미 임상을 완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9월에 이어 3개월만에 자가면역 항체신약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3000만달러(약 330억원)로 올해 국내제약기업이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지난해를 포함한 2년간 계약 중 3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으로 기록됐다. 지난 10년간 투입한 연구개발비의 3분의 1을 한 건의 계약금으로 회수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일 스위스 제약사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을 기술이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이 코오롱생명과학에 계약 내용 불이행을 이유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 여부를 묻겠다는 입장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으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미츠비시타나베와 인보사의 인보사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넘기는 내용의 기술수출
한올바이오파마가 또한번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이어 이번에는 스위스 제약회사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다.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에 관한 것으로 정액기술료만 5억달러(5400억원)에 이르는 계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일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을 기술이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로이반트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남미, EU국가,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 생산, 품목허가
민장성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은 19일 “해외 시장에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다국적제약사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민 대표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다국적제약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계획을 내비쳤다. 이달부터 국내 발매된 고혈압치료제 ‘이달비’는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동아에스티가 공동 판매한다. 민 대표는 “2002년 위염치료제 ‘스티렌’을 시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최근 계열사인 베리그래트프가 '생체적합성 환자 맞춤형 혈관(P-TEV, Personalized-tissue engineered vein)'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환자 자신의 골수 또는 말초혈액을 통해 혈관을 재생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이 방법에 의해 생산된 혈관은 만성정맥부전, 심정맥 혈전증 및 족부 궤양 등의 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베리그래프트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분할 설립된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2015년 젬백스테크놀러지가 인수했다. 최근
휴온스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유럽 안과학회(European Ophthalmology Congress & Ocular Pharmacology Conference 2017)에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HU007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와 ‘트레할로스’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학회에서 HU007의 임상시험을 주도한 주천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테고사이언스가 오는 22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완공된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이번 본사 이전은 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완공한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5,342m2 규모로 총 150억원이 투자됐다. 기존 가산 디지털단지 본사 생산시설 대비 3배 이상 커졌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제조 및 생산시설과 최신 연구시설까지 한 데 모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눈 밑 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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