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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보통주식의 총 수는 기존 791만7277 주에서 1583만4554주로 2배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액면분할은 JW생명과학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유통주식 수 부족으로 인해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GC녹십자가 간판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냈다. 일정 규모의 매출이 보장된 수익원(캐시카우)을 보유하면서 영업이익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79억원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GC녹십자의 작년 매출액은 사상 최대 기록이며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연도별 GC녹십자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년
휴온스는 치과 연구 전문기업 나이벡과 치과용 소재 2종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휴온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나이벡이 개발한 치주염치료제 ‘미노큐어’와 치과용 컨디셔너 ‘크린플란트’를 국내에서 공동으로 판매한다. 미노큐어는 치과용 항생 연고로 주로 치주염치료제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치주낭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주염증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항생제 내성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억제하고 치주낭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약
동아에스티가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6일 동아에스티는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의 자바베카(Jababeka) 산업단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컴비파동아인도네시아(Combiphar Donga Indonesia)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파트너 제약사인 컴비파(Combiphar)와 공동 투자해 준공한 시설이다. 지난 2014년 7월 동아에스티와 컴비파는 양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컴비파에 직원을 파견해 바이오의약
신생 신약개발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이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Rare Disease Day'로 정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전세계 80여개국이 참여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유럽희귀질환기구(the European Rare Disease Organization)가 제정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캠페인은 전 세계 94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당신의 특별함을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임상3상 중간 결과 유효성이 확인돼 연내 미국 허가 신청이 진행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롤론티스의 임상3상시험 ‘ADVANCE Study'에서 대조약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오는 4분기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지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롤론티스’(Rolontis)는 기존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바이오신
미국 머크(Merck)가 유럽에 판매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으로는 33%, 분기별(2년)으로는 반토막 수준이다. 셀트리온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이렇다할 대응도 못한 채 실적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5일 머크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레미케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8억 3700만 달러였다. 머크는 레미케이드를 유럽 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실적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작년 3분기 잠깐 반등한 것 외에는 2년간 매출이 지속 감소했다. 2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셀트리온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상장예비심사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양적·질적 요건을 따져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셀트리온이 거래소에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3~4일 후 코스피에서 거래된다. 이르면 이번주 내로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작년 9월 주주들의 요구로 연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
휴젤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경이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휴젤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전년보다 32.6%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19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상승하며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46.6% 증가한 1821억원을 기록, 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56.0%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 단장 ▷부이사관 권오상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장민수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주선태 ▷고객지원담당관 기술서기관 신재식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팀장 기술서기관 김형준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서기관 김현중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문은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강석연 ▷화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상표 사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01년 한국MSD에 영업 직군으로 입사해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3년부터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과 출시를 이끌었고 2016년 국내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 임원을 역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김 대표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통해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놀랐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이렇게 뜨겁네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장바이오학회(Gut Bio Society) 1회 워크숍 행사장은 참석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200여석 강연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보조의자 놓을 곳을 찾기조차 어려웠다. 주최측 관계자는 "예상(200명)보다 많은 300여명이 참석했다"면서 "준비한 도시락이 모자라 부랴부랴 별도 식당까지 잡았다"고 전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의 구성도 다양했다. 기초연구자, 임상의사,
GC녹십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7%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63억원으로 전년보다 1.7% 늘었고 당기순손실 5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4분기의 수익성 둔화는 제품폐기 충당금, 계열사의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몇 년간 4분기에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패턴이 반복했다.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1년 영업이익의 11.4%에 불과했고,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에 그쳤다
베타글루칸 발효 전문 기업 큐젠바이오텍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큐젠바이오텍은 5일 “올해 개최된 ‘JP Morgan Convention Bio Showcase’에 참석해 베타글루칸 및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을 홍보한 결과 미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국 지사를 설립해 필러와 항암제, 숙취해소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젠바이오텍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가교제 없는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을 개발하고 국내와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JP Morgan Convent
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경도 및 중등도(mild to moderate)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의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9~1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뉴로스템’을 3회 반복 투여하는 방식이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추출해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종근당이 3년 동안 매출이 60% 이상 증가하는 고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자체개발 의약품과 도입신약 제품들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매출 1조원에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속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8억원으로 전년대비 27.0% 늘었다. 매출액은 8844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으로 30.6%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8.8%로 지난해(7.4%)보다 개선됐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액 8844억원은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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