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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2억원으로 전년대비 19.9%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812억원으로 전년보다 36.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2억원으로 23.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억원, 2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50% 증가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톡신과 필러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고 압도적인 국
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치료제의 류마티스관절염 임상2상시험이 중단됐다. 향후 다른 적응증을 목표로 임상시험이 진행될 전망이다. 14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릴리가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대상 임상2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임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중단으로 계약서상 변경이나 한미의 계약금 반환 등 비용상 의무사항은 없다. HM71224은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3월 릴리에 계약금 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기업 PT.MITRA GLOBAL HANINDO(PT.MGH)와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원으로 혈액백 완제품 61억원, 혈액백 부분품 307억원 규모가 공급되고,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는 32억원 가량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백 완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는 혈액백 부분품을 PT.MGH에 공급한다. 혈액백 기술 이전에 따라 내년 완공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에 데뷔하는 3호 제품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8개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혀다.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
셀트리온이 항암(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작년 11월 판매 허가를 받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에 이어 두번째다. 셀트리온은 램시마·트룩시마를 판매하는 기존의 유통망을 활용해 상반기 상업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CT-P6, 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작년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
Samyang Biopharm has been reshaping its immuno-oncology strategies for harnessing the immune system against cancer, by maximizing the effect of newly developed chemotherapies in combination with its own anticancer drugs, via a novel drug delivery system (DDS) technology. As the first initiative, th
일동제약은 송파재단이 지난해 결산을 통해 29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출범 이후 24년 동안 연인원 490명을 대상으로 총 2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27명의 학생에게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3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5만여주 등의 자산
테고사이언스는 13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7%가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법인세 비용 차감전 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주식가치 상승으로 전환사채 160억원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 81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면서 "현금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계상의 평가로 실제 회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발행한 모든 전환사채는 2018년 1월을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딥’이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라미스딥은 뉴라미스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2011년 메디톡스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고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씨티씨바이오는 파라과이 위생관리국으로부터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실데나필)을 필름형태로 만든 약물이다. 알약 모양의 의약품을 종이 껌처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물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필름형 약물은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공동시장 4개 회원국에 속한다. 제약산업은 최근 5년간 연 평균 8% 성장이 성장 중이며, 의약품 수입량(한국 15
씨티씨바이오의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확대됐다. 발기부전·조루 복합제의 공동개발을 단독개발로 변경하면서 개발비용 반환으로 기존 수익금을 취소했고, 지난해 8월 전환사채(CB) 발행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39억원과 순손실 206억원을 기록, 전년(영업손실 26억원, 순손실 27억원) 대비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06억원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다. 씨티씨바이오의 작년 매출 1306억원은 지난
SK케미칼이 차세대 백신사업에 뛰어든지 10년 만에 첫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세계 독감백신 시장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백신 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 노력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독감백신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세포배양백신 기술수출..'범용백신' 개발 시도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노피파스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부문을 55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인 ‘클레비엘’ 사업부문의 영업과 관련한 자산·계약·근로자를 양수하는 내용이다. 앞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달 에스트라와 바인딩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한 이후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행보증금 5억원을 지급한 이후 이날 잔금 50억원을 지급했다. 에스트라는 지난 2013년 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태평양제약의 의약품 사업을 한독에 매각한 이후 태평양제약의 미용 부문 사업을 보
유바이오로직스가 춘천 바이오의약품 신공장 건설을 위해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160만5137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6230원이다. 발행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또 별도 공시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권리 행사기간은 내년 5월 1일∼2021년 4월 30일이고, 주당 행사가액은 7160원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춘천시 소
SK케미칼은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1억5500만달러(약 1680억원) 규모다.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63억원)이며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약 약 217억원)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1억20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사노피파스퇴르는 미국과 유럽에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갖는다. 이번이 기술 수출한 SK케미칼의 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2일 임상 2상 단계 파이프라인 Delpazlolid(LCB01-037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속심사(Fast Track)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Delpazolid는 레고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항생제로써 다제내성 결핵을 적응증으로 경구제의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의약품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 및 감염성질환제품인증(QIDP)을 완료한 바 있다. Fast Track 제도는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다인메디컬, 스위스 EMS와 "1020억 공급계약"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아이씨엠, 'Nkx3.2 AAV' OA 1/2a상 "DMOAD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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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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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에 한성일 부사장 내정
HLB 엘레바, 브라이언 김 신임 대표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한국얀센, 'IL-23 항체' 적응증 확대 "CD∙UC 승인"
디티앤씨알오, 루다큐어와 신약개발 협력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