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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은 28일 미코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TekiTrust)'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키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효소면역 분석법(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을 활용한 진단키트다. 테키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의 역가를 정량화 할 수 있으며 임상 결과 민감도 94.4%, 특이도 100%의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
LG화학은 28일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랜스테라는 LC510255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했으며, 중국외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LG화학이 보유한다. 다만 LG화학은 구체적인 거래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경구용 약물이다. LG
카이노스메드(Kainos Medicine)가 다계통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 MSA) 치료제 후보물질 ‘KM819’의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MSA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종식 교수가 담당한다. 2023년 임상 2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계통위축증(MSA)은 파킨슨병처럼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에 의해 발생한다. MSA는 알파시누클레인이 뇌의 신경아교세
성정준 큐라미스 대표는 “세포융합(cell fusion)을 통해 건강한 세포가 병든 세포와 융합하면 세포가 치료되지 않을까하는 컨셉에서 새로운 기전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를 시작했다”며 “실제로 세포융합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를 뒤센근이영양증(DMD) 마우스 모델에 투여한 결과 디스트로핀 발현이 증가하고 근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지난 23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가 주관해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제2회 KBIC STAR DAY(창업기업 투자유치 기술설명회)
Shingyu Bae, CEO of MDimune, said “Our vision is to develop a technology to achieve an unprecedented accuracy for drug delivery in the body". He explained that “For this, we have been developing BioDrone® Technology for drug delivery using cell-derived vesicles(CDVs) similar to exosomes". MDimune,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Panolos Bioscience)는 26일 OCI로부터 5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파노로스는 이번 투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인 ‘PB101’의 임상 진입,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 인력과 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PB101은 VEGFR1 타깃 항체로 신생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VEGF 계열 모든 신호(VEGF-A, VEGF-B, PIGF)를 억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PB101은 생산성과 안정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파노로스는 PB101을 이용해 다른 항암표적
항체신약 전문개발 기업인 파멥신(Pharmabcine)이 혈관질환 신약 후보물질 'PMC-403'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파멥신은 내달 5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 시과학안과협회(ARVO.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의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RVO는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1만1000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는 안과·시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ARVO 2021의 초록은 학회 개막 이후
바이오팜솔루션즈(B-PS)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mGluR 길항제 ‘JBPOS0101’의 뇌전증지속증(status epilepticus, SE)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현재 미국에서 JBPOS0101을 이용해 희귀질환인 소아연축(Infantile Spasms) 임상 2상, 한국에서 뇌전증(epilepsy)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JBPOS0101의 알츠하이머(AD)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은 서울대병원, 건국대
셀트리온(Celltrion)은 26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부터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13개 국가 에서 임상 3상을 위해 1300명을 모집해 투약까지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6월 말까지 렉키로나 임상 3상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TG Therapeutics)와 CD20 타깃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ublituximab, 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공시한 우블리툭시맙 CMO 최소보장 계약금액을 기존 241억원(2240만달러)에서 300억원이 증가한 541억원(5030만달러)로 정정 공시했다. 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원
국내에서도 집에서 스스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혔다. 3개월 이내에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 식약처는 허가 후 7~10일 이후 약국, 인터넷 등을 통해 해당 자가검사키트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제품 모두 자가검사용으로 코로나19 감염 증상자의 비강 도말 검체에서 바이러스 항원을 검사해 15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식약처는 "민감도가 낮은 단
Arum Therapeutics announced on the 19th that it has completed attracting 8 billion won worth of investment through Series A. As a result, Arum Therapeutics has secured about $10 billion won (10 billion KRW) in investments so far. The round was led by Daily Partners, with Partners Investment, SBI In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올해 1분기 유럽 시장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선주문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은 22일(현지시간)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베네팔리(Benepali, etanercept)’, ‘임랄디(Imraldi, adalimumab)’, ‘플릭사비(Flixabi, infliximab)’ 등 자가면역질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CB) 방식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노믹트리는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등이며, 우선주 77만5192주를 발행가액 1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이날 지노믹트리는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안다자산운용, 한양증권, 씨스퀘어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오는 26일부터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기업은 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할 때 사전 기술평가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들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후 외부 전문가회의를 통해 심사를 받게되며 이를 통과하면 상장이 가능해진다. 심사를 진행할 외부 전문가회의는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당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가총액 5000억원이 넘는 기업도 기존에 복수의 전문평가기관이 아닌 하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심사를 받으면 예비심사청구가 가능해진다. 단 A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한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
엠디뮨(Mdimune)이 22일 분당차병원∙서울대학교와 CDV(Cell-derived Vesicles)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특허기술을 이전해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엠디뮨이 분당차병원과 서울대학교에서 이전 받은 특허기술은 철-나노입자를 함유하는 성체줄기세포 유래 나노베지클 및 척수손상 환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한인보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김병수 서울대 교수가 공동 개발 연구책임자로 성체줄기세포에서 얻어진 나노베지클을 정맥으로 투여해 척수손상 부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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