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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α-synxIGF1R 이중항체 ‘ABL301’의 임상1상 고용량 투여를 위한 비임상 독성실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ABL301은 지난해초 사노피(Sanofi)에 라이선스아웃(L/O)한 약물로 임상1상까지 에이비엘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비임상 실험에서 원숭이와 설치류에 기존 실험에서 투여했던 용량대비 최대 4배의 고용량을 투여한 결과, 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ABL301은 파킨슨병에서 두드러지는 병리 단백질인
신약개발 바이오텍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HK이노엔(HK inno.N)과 표준치료제 스타틴 계열에 불응하는 환자를 타깃한 신규 이상지질혈증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자체 보유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pDOS(Privileged substructure-based Diversity Oriented Synthesis)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도출한 유효물질(hit) 화합물을 기반으로 약효 최적화를 위해 합성연구, 세포 활성 평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ENPP1 저해제 ‘TXN10128’의 국내 임상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티씨노바이오에 따르면 글로벌에서 2번째로 ENPP1 저해제가 임상단계로 진입한 사례이다. 이번 임상1상은 기존 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TXN10128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PK/PD), 예비 항종양활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기관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총 3
ABL Bio announced in September 5th that it confirmed one case of complete response (CR) and three cases of partial response (PR) in the interim results of phase 1 clinical trial for the solid tumor of PD-L1x4-1BB bispecific antibody ‘ABL503’. Compared to leading competing candidates, the difference
윤상순 싸이런 테라퓨틱스(Cyron Therapeutics) 대표가 이중항체, 특히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CD3 표적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의 개발동향과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TCE가 현재까지는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TCE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싸이런은 TCE와 삼중항체 기반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0년 6월에 설립됐다. 지난 3월 싸이런은 셀트리온(Celltrion)과 K-바이오 랩
보로노이(Voronoi)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3)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VRN11’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결과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EGFR/HER2 표적치료제’ 세션에서 11일 전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EGFR TKI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 내성변이 EGFR C797S 치료를 위한 임상개발을 진행하면서, c-MET 표적치료제와의 병용투여 임상개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ence)는 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백신 후보물질 ‘AST-201’의 미국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CornerStone-004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번 2상 임상은 난소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시험으로 설계됐다. 난소암 진단을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후 시행하는 항암 치료에 플라스미드 기반 항암백신 후보물질인 AST-201의 병용 투여군과 위약군을 비교해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애스톤은 해당 임상을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고형암과 혈액암 등의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되는 ROR1을 억제하는 항-ROR1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 권리는 2039년까지 보장되며, 해당 특허는 한국, 일본에서 등록됐다. 그밖에 미국, 유럽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을 통해 ROR1 항체-약물접합체(ADC) ‘ABL202(CS5001, LCB71)’를 개발했으며, 에이비엘의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링커/톡신(pPBD;
셀트리온(Celltrion)은 5일 송도 캠퍼스 제1공장 옆에 연간 800만개의 액상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DP) 공장의 증설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늘어나는 매출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1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이미 설계에 들어간 상태로 2026년 초 완공해 그해 연말까지 밸리데이션을 거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해당 DP공장이 증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연구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서울 노원구 한국원자력의학원 본사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미국과 아시아를 공략해 RPT 핵심 원료인 악티늄-225(Ac-225)을 활용한 신약 연구, 임상개발,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RPT는 방사성동위원소 원료 조달이 핵심인 분야이며, 이중 악티늄-225는 차세대 방사성동위원소로서
RNA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CPS)와 전환사채(CB)를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스타앤파트너스에서 35억원 규모를, 이발우씨가 15억원어치를 인수한다. 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에는 스타앤파트너스와 박훈씨 등이 참여한다. 올리패스는 이번 조달자금을 운영자금 및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클래시스(Classys)는 4일 이사회를 거쳐 김용한 이루다(ilooda) 대표의 보유주식 368만918주를 주당 1만1000원에 총 405억원 규모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날 이루다의 종가 9890원에 11.2%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클래시스는 인수완료 후 이루다의 지분 18%를 가지게 된다. 인수 완료 후 김 대표는 지분 18.32%를 가진다. 또 클래시스는 계약일인 4일부터 최대 18개월까지 김 대표가 보유한 잔여지분 374만6785주를 이번 거래와 동일한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앱클론(AbClon)이 최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신규 에피토프(epitope) CD19 CAR-T ‘AT101’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 대상 임상1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임상결과는 이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결과에서 추가로 나온 것이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 센터소장을 맡고 있는 윤덕현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임상1상은 NHL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3가지 코호트로 나눠 저용량(6명), 중간용량(3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의 고형암 임상1상 중간 결과에서 완전관해(CR) 1건과 부분반응(PR) 3건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가는 경쟁약물과 비교해 고형암 환자에게서 ABL503의 단독투여만으로 CR 반응이 관찰됐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내달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두 회사가 개발하는 CLDN18.2x4-1BB ‘ABL111’의 임상1상 중간 결과 발표도 예고돼 있다. 임상개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만 여섯번째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이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호주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
1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8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단 한곳도 없었다. 올해 1월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 제로(0) 투자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두곳씩 작게나마 투자가 이뤄지면서 언제 다시 투자가 살아날까 숨죽이며 기다렸지만 그런 희망은 더 멀어져가는듯 절망적이다.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들은 비상장 바이오 섹터에 관심을 거두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사전에 지정된 마일스톤을 맞춘 후속투자의 경우라 하더라도 VC들이 갑자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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