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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1억원과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246억원이다. 이번 1분기 흑자에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로 기술이전된 파킨슨병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α-SynxIGF1R)'의 임상1상 첫 투여로 수령한 마일스톤 2500만 달러가 기여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흑자 달성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제 둔화로 제약바이오 기업 뿐 아니라 국내외
이투데이는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K바이오클러스터’육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창출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참고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K바이오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과제, 육성 해법을 모색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를 중심으로(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군 의료환경 선진화를 위해 해외 파병군와 격오지 부대 의료기관으로 AI 솔루션 시범도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루닛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 4차년도 과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루닛은 지난해 3차년도 사업에서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등 육·해·공 군 의료기관에 루닛 인사이트 CXR을 시범도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Celltrion)은 15일 '램시마SC(CT-P13 SC)'의 궤양성대장염(UC)과 크론병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중등도~중증의 활성 궤양성대장염 소아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3상을 진행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소아환자 243명이며 임상시험기간은 스크리닝기간 6주 및 치료기간 106주다. 임상시험목적은 54주시점에 임상적관해를 달성하기 위한 램시마SC 저용량 및 고용량 2주간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이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YiPSCELL)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적혈구란 혈액 내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질환의 발생, 저출산∙고령화사회 진입 등에 따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혈에만 의존되는 기존 혈액 공급시스템이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개발을 통해 국가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디지털 헬스케어 에버엑스(EverEx)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구 KTB 네트워크), KB증권,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하나벤처스, 삼성넥스트(Samsung NEXT)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전략적 투자자로 LG전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 캠프와 빅무브벤처스로부터 후속투자를 받았다. 에버엑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모라(MORA, Mobile Orthopedic Rehabilitatio
다음달 5일 미국 보스턴에서 바이오 인터내셔널(BIO USA 2023) 개최를 앞두고,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 봄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KASBP 봄 심포지엄은 6월 2~3일(토, 일) 양일에 걸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의 월섬에 위치한 웨스틴 호텔(The Westin Waltham Boston, 70 Third Ave, Waltham MA 02451)에서 열릴 예정이다. KASBP가 주최하고, 유한양행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하면서, 사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 매출액 5000억원을 첫 돌파했다.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한 510억원, 당기순이익은 24.1% 증가한 54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원화약세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세전이익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수익성 높
이뮤노포지(ImmunoForge)는 미국 듀크대(Duke University)와 반감기를 늘리는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와 관련해 연구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뮤노포지는 지난 2월 미국 바이오텍 페이즈바이오(PhaseBio)로부터 ELP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한 전임상 단계 연골무형성증 신약(CNP 유사체) 등 신약과 관련한 특허 88건을 인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뮤노포지는 기존 페이즈바이오와 ELP 기술에 대해 협력하고 있던 듀
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기존 면역항암제 타깃이 가진 독성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이중항체 2건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각각 CD3 기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egager)와 사이토카인 인터루킨-2(IL-2)의 전신독성을 극복하기 위한 이중항체이다. 머스트바이오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PD-L1xCD3 이중항체 ‘MB101’과 PD-L1xIL-2 융합단백질 ‘MB201’의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넥스아이(Nex-I)는 12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민관합동으로 2조원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먼저 150개사를 선정해 지난 10일 발표했으며, 프로젝트 추진 첫해인 올해말까지 12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툴젠(Toolgen)은 11일 호주 카데릭스(CARtherics)가 자사로부터 도입(L/I)한 TAG-72 CAR-T ‘CTH-004’의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권리를 중국 순시(Shunxi Holding Group)에 부여했다고 밝혔다. 카데릭스는 지난 2021년 툴젠으로부터 CRISPR로 유전자편집한 TAG-72 CAR-T CTH-004의 글로벌 권리를 총 15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순시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의료산업 그룹으로 의료서비스 및 혁신적 의약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동제약(Iidong)은 11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이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ID110521156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agonist) 계열의 저분자 화합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일동제약은 ID11052115이 생물학적 제제기반 약물에 비해 구조상으로 안정적이며 혈중 반감기가 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물질은 당뇨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11일 유럽서 시판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베바시주맙, Vegzelma)'가 유럽 주요국 입찰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올해 1분기 열린 롬바르디아(Lombardia),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및 토스카나(Toscana) 주정부 입찰에서 베그젤마는 낙찰에 성공했다. 3개 주정부는 이탈리아 베바시주맙 공공시장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연결기준 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 608억원을 기록, 환율 하락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227억원으로 판관비 절감 등을 통해 분기 최저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축소됐다. 회사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1분기 미국 매출은 5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지난 2020년 5월 미국 세노바메이트 출시 이후 12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미국내 총 처방 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연결기준 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09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68.6%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해외판매 확대가 분기 최대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해외매출은 97억2000만원으로 26억3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27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매출도 3억7300만원에서 12억5100만원으로 235.4% 증가했다. 이로써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8.6%, 국내 매출은 11.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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