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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에서 스핀오프한 투세븐티바이오(2Seventybio)는 27일(현지시간) 중국 JW 테라퓨틱스(JW Therapeutics)에 MAGE-A4 타깃 T세포치료제의 중화권 지역 개발·상업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 테라퓨틱스는 CAR-T 개발회사로 지난 2016년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와 우시앱텍(Wuxi AppTec)이 함께 설립한 기업(Joint Venture)이다. JW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재발성/불응성 B세포림프종(r/r
종근당은 28일 별도기준(잠정) 3분기 매출이 38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2194% 증가했다.
칼준(Carl H. June)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연구팀이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개발사 캔델 테라퓨틱스(Candel Therapeutics)와 고형암 극복을 위한 항암바이러스 병용 CAR-T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HSV(herpes simplex virus) 기반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을 변화(modulation)시켜 CAR-T가 암세포를 타깃할 수 있도록 하는 병용요법을 개발한다는
노바티스(Novartis)가 CD40 저해 항체 ‘이스칼리맙(iscalimab, CFZ533)’의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임상2상 프로그램을 중단한다. 지난해 신장이식 임상2상에서 표준치료제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대비 면역거부반응 예방효능이 떨어지는 결과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중단한 이후 추가적인 장기이식 임상중단 건이다. 노바티스는 현재까지 이스칼리맙으로 10개 적응증에 대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임상 적응증을 점차 줄여왔다. 이번 간이식 프로그램 종료에 따라 노바티스는 현재까
올리패스(Olipass)는 지난달 30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과 체결한 RNA 치료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대한 계약금 300만달러(약 43억원)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패스가 반다와 체결한 공동연구개발은 희귀질환 타깃 1종(비공개)과 면역항암제 타깃 1종(비공개)에 대한 RN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리패스는 반다로부터 신약후보물질 도출에 소요되는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되면 반다는 올리패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얀센(Janssen)의 BCMA(B-cell maturation antigen)xCD3 이중항체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cqyv)’의 시판을 승인했다. 텍베일리는 지난 8월 유럽에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먼저 승인받았으며, 이는 BCMA 타깃 이중항체의 첫 승인이었다. 이번 승인으로 미국에서도 BCMA CAR-T의 off-the-shelf 버전, 피하투여 버전으로 불리는 텍베일리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텍베일리는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신경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약물관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8일 휴온스글로벌과 바이오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휴온스그룹에서 연구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항체 및 재조합단백질)의 해외진출용 임상시험 의약품 및 상업생산용 의약품을 공급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62개국 이상의 GMP 승인경험이 있으며 스케일업, 공정개발, 바이오 의약품 원액생산 및 분석시험 등 생산 및 품질 전과정의 서비스제공이 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26일(현지시간) 경구용 에스트로젠수용체 분해제(selectively esterogen receptor degrader, SERD)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의 ER+/HER2- 유방암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를 개선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로슈(Roche), 사노피(Sanofi) 등이 연이서 실패한 ER+/HER2- 유방암에 대한 경구용 SERD 약물개발 경쟁에서 한발 나아가며 라디어스/메나리니(Radius Health/Menarini)의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 대리인으로부터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의 제형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LT-B4는 정맥주사용 바이오의약품을 피하투여(SC) 제형으로 바뀌기 위한 전달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고객사의 제안에 따라 전세계 100여개국 판매 대상 국가에 개별 진입하는 전략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알테오젠은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연간 200억~3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SC제형의 지적재산권 보호가 개별 국가별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국제 비영리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미국 머크(MSD)와 의료연구지원재단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투자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저개발국의 백신공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신규 백신 기초연구 △후보물질 선정 △제조공정 개발 △임상연구 등 백신 R&D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힐레만
KIST 연구소기업 큐어버스(Cureverse)는 아나패스(Anapath Services GmbH)와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큐어버스가 개발하고 있는 뇌염증 조절기전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을 포함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전반에 대한 비임상/임상 연구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체결됐다. 아나패스는 비임상 전문 GLP 인증 시험기관으로, 병리분야에 강점을 가진다. 난치성 뇌질환 치료 신약개발 기업 큐어버스는 과기정통부의 창업 유도형 R&D 사업인 ‘바이오스타과제’와 KIST
GSK가 한때 과감한 베팅을 이어왔던 고형암 TCR-T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걸까? GSK가 잇따라 라이엘 이뮤노파마(Lyell Immunopharma)와 어댑티뮨(Adaptimmune)과 각각 체결한 NY-ESO-1 TCR-T 개발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적어도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NY-ESO-1 표적에 한해서는 개발을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추가 TCR-T 프로그램 개발 움직임도 불투명해졌다. 최근 R&D 헤드가 바뀌고 난 이후의 변화로도 읽힌다. 3달전 공식적으로 할 바론(Hal Barr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가 IL-5Rα 항체 ‘파센라(Fasenra, benralizumab)’를 다양한 호산구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려는 시도가 또한번 난항에 빠졌다. AZ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파센라로 진행한 호산구식도염(Eosinophilic Esophagitis, EoE) 임상3상에서 설정한 2개의 1차종결점 중 1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Z는 파센라가 EoE 환자에서 조직학적 관해(histological remission)는 확인했지만 삼킴곤란 증상(Dysphagia sym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딜에서 중국 관련 딜과 마이크로바이옴 딜이 사라지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작성한 123건의 글로벌 딜 기사 중 중국회사가 참여한 딜은 총 5건으로 4%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 총 140건의 글로벌 딜에서 중국회사 관련 딜은 총 17건으로 12%를 차지하며 중국 바이오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 새로운 모달리티로 활발한 딜이 이루어졌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딜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다. 잇따른 파트너십 중단 및 임상 중단, 리딩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2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자사주매입은 27일부터 시행되며, 회사는 자사 보통주 5만301주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자사주매입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동아에스티는 앞으로 1년간 4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2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그 일환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 DA-1241과 DA-1726의 기술수출과 함께 미국
스미토반트(Sumitovant Biopharma)가 눈독을 들여왔던 마이오반트(Myovant) 잔여지분 48%를 17억달러를 주고 인수해, 끝내 100% 지분 전체를 갖게 됐다. 이번 딜은 마이오반트의 회사 전체밸류를 29억달러로 평가한 규모로, 밀고당기는 인수협상으로 인해 3주전보다 5억달러의 밸류가 더해진 가격이다. 스미토반트는 결국 더 높은 가격을 주고 전체지분을 모두 사들이는 과감힌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분 52%를 가진 스미토반트는 3주전 전체 회사밸류를 24억달러로 평가해 잔여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나섰다가 한차례 거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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