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16일 비상장 기업인 에스제이팜 지분 100%를 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총 50억원으로 25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25억원은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25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의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1.0%다. CB 전환가액은 5149원이며,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조정가액은 3604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6월16일부터 2026년 5월15
셀리드(Cellid)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셀리드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784억원으로,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시가총액의 절반을 상회하는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셀리드는 신주 635만9300주를 주당 629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셀리드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8060원에 마감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7월19일이며,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구주주청약, 9월5일부터 6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납입일은 9월8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파멥신(PharmAbcine)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이며, 주당 2811원에 보통주로 신주 1067만2359주가 발행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유진산 대표(변경후 지분율 3.69%)에서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변경후 지분율 29.36%)로 변경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회사에 남아 기존 R&D부문을 총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파멥신은 오는 8월10일 임시주총을 열고 ▲정관일부 개정 건 ▲사중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first-in-class’ 월1회 투여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는 GLP-2 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2개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주요 연구결과를 새롭게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내분비학회(ENDO 2023)에 참가해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월1회 GLP-2 작용제 ‘LAPSGLP-2 analog(HM15912)’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주1회 글루카곤(glucagon) 작용제 ‘LAPSGluca
화이자(Pfizer)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DOJ)에 제출했던 씨젠(Seagen) 인수 관련 통지 및 신고서류(Notification and Report Form)를 철회했다. 화이자는 해당 서류를 14일까지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씨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자료(Form 8-K)를 제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거래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화이자와 씨젠은 이번 서류 철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Samsung Biologics was selected as the 'Company of the Year' by 71 CEOs of domestic bio companies. Samsung Biologics has been in the position for three consecutive years since it took over the top from Celltrion. However, compared to last year's majority vote, the share of the total showed a slight
비콘 테라퓨틱스(Beacon Therapeutics)는 12일(현지시간) 9600만파운드(약 1억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코나(Syncona)가 리드해 이뤄졌으며 옥스포드 사이언스엔터프라이즈(Oxford Science Enterprises, OSE) 등이 참여했다. 비콘은 신코나가 투자해 설립한 세번째 안과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이다. 신코나는 이전에 안과질환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인 나이트스타 테라퓨틱스(Nightstar Therapeutics)와 자이로스코프 테라퓨틱스
국내 바이오기업 CEO들이 지난해에 비해 인력 채용을 더 축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여동안 지속되고 있는 바이오업계 투자유치의 어려움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BioSpectator) 창간 7주년을 맞아 바이오기업 CEO 71명을 대상으로 '2023~2024년 채용 계획 및 인력난 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9.6%(21명)가 인력채용을 축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CEO들의 이같은 인력채용 축소 계획은 작년에 비해 심화된 모습으로, 지난해 동일한
국내 CAR-T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국제림프종학회(ICML)에서 15일(현지시간)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 ‘안발셀(anbal-cel, anbalcabtagene autoleucel)’의 림프종 대상 임상2상 중간결과를 첫 공개했다. 안발셀은 억제성 면역관문분자인 PD-1과 TIGIT 발현을 줄인 자가유래(autologous) CD19 CAR-T이며, 큐로셀의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 기술이 적용됐다. 약물 효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투세븐티바이오(2seventy Bio)는 14일(현지시간)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스위치 방식 CD33 CAR-T ‘SC-DARIC33’의 임상1상(NCT05105152)에서 사망사건이 발생해 임상을 잠정중단(paused)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중단은 두번째 약물용량을 투여받은 첫 환자에게 사망사건이 발생하며 이뤄졌다. 투세븐티는 임상개발 프로토콜에 따라 임상을 중단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관련내용을 알렸다. 투세븐티는 현재 약물 관련성을 포함한 사망사건 발생의 원인에 대해 분석중
미국 머크(MSD)가 3년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으로부터 사들인 GLP-1/GCG 이중작용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efinopegdutide, HM12525A; MK-6024)’가 투여 24주차에 비알콜성지방간(NAFLD) 환자에게서 간 지방을 72.7% 줄인 결과를 공개한다. 같은 임상에서 노보노디스크의 GLP-1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에서 확인한 42.3%보다 간 지방을 더 크게 줄인 결과이다. 임상에서 세마글루타이드는 일반적인 시판용량(2.4mg)보다 작은 1mg을 투여했지만
셀트리온(Celltiron)은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ocre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53'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 FDA에 CT-P53의 글로벌 임상3상 IND를 신청한 지 약 1개월 만에 승인받으며,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 약동학 및 안전성 등의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P53의
이뮨온시아(mmuneOncia)가 후발주자로서 틈새 희귀암종 NK/T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항체 ‘IMC-001’을 투여한 임상2상 중간결과에서 전체반응률(ORR) 66.7%를 확인한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뮨온시아는 유럽임상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 Congress 2022)에서 NK/T세포 림프종 환자 10명에게서 ORR 60% 결과를 첫 공개했으며, 이번에 추가 업데이트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당시 이뮨온신아는 약물반응을 보인 모든 환자에게서 완전관해(CR)를 관찰했다. 이뮨온시아는 13일부터 17
셀트리온(Celltrion)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 전체에 대해 CT-P43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CT-P43이 국내 허가를 획득하면 램시마IV,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기존 TNF-α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티움바이오(Tiumbio)는 15일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치료제로 개발중인 GnRH 길항제 ‘TU2670’의 유럽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16년에 TU2670에 대한 유럽지역 물질특허를 취득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만료일은 2033년이다. 티움바이오는 이번에 TU2670의 염 및 결정형(Salt and crystalline form)과 이의 약학적 용도의 개량에 대한 특허를 추가로 획득했으며, 신규 염 및 결정형을 통한 약물의 물성, 용해도 및 보관 안정성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가 캐나다 시판허가를 받았다. SK바이오팜은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가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조건준수통지(Notice of Compliance)를 부여, 캐나다내 시판허가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내 상업화는 현지 제약사 팔라딘 랩스(Paladin Labs)가 담당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국내 최초로 세노바메이트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에이비엘, 'B7-H4x4-1BB' 키트루다 병용 "전임상 공개"
버텍스, ‘AAV 유전자치료제’ 프로그램 “전면 중단”
대웅제약, 면역항암 ‘ARG 저해제’ 전임상 “첫 공개”
4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3월이어 또 1곳'..290억 "TPD"
HK이노엔, 'cAMP 편향 GLP-1' 비만 "국내3상 IND 승인"
HK이노엔, 'cAMP 편향 GLP-1' 비만 "국내 3상 승인"
뉴리밋, 시리즈B 1.3억弗..세포 노화역행 ‘mRNA 치료제’
버텍스, ‘CFTR mRNA’ 1/2상 “일시 중단”..‘내약성 이슈’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동아 메타비아, ‘GPR119 작용제’ MASH 2a상 “EASL 발표”
신라젠, 'TTK/PLK1 저해제' AML 연구 2건 "EHA 발표"
GC녹십자, 시판 ‘면역글로불린’ 美학회 발표
코어라인소프트, 바이엘과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
지아이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후유증 IND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