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다케다(Takeda)가 마침내 계약금만 40억달러를 베팅한 차세대 TYK2 저해제의 임상3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다케다가 지난 2023년 님버스 테라퓨틱스(Nimbus Therapeutics)로부터 총 60억달러 규모로 TYK2 저해제 ‘자소시티닙(zasocitinib)’을 사들인 이후, 3년여만에 해당 딜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내놓게 됐다.
앞서 다케다는 지난해 12월 판상건선(PsO)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3상의 성공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 다케다가 지난 28일 발표한 이번 2건의 판상건선 임상3상 결과, 자소시티닙은 투약 16주차에 깊은 반응을 의미하는 PASI 100 지표에서 25~33%의 반응률을 확인했다.
다케다의 이번 임상3상 결과는 주요 경쟁사인 J&J의 IL-23 수용체 길항제 ‘이코트로킨라(icotrokinra, Icotyde)’ 등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효능에서는 뚜렷한 경쟁력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