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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바이오(BreezeBio)가 pre-IPO 라운드로 기존 투자자만으로 25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조기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 시리즈B로 3500만달러 펀딩에 이은 후속 투자이고, 이로써 누적투자금은 총 1억2000만달러(약 1700억원)다. 이번 펀딩소식과 함께 브리즈바이오는 기존 진에딧(GenEdit)에서 사명을 변경했다고 알렸다. 브리즈바이오는 최근 2~3년 사이 비지질 친수성 나노입자(non-lipid hydrophilic nanoparticle, HNP) ‘나노갤
화이자(Pfizer)는 중국의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로부터 차세대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의 중국 내 판매권리를 총 4억9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국내에서 HK이노엔(HK inno.N)이 지난 2024년 5월 국내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사이윈드에서부터 사들인 바 있다. HK이노엔은 지난달 20일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비만 및 과체중 임상3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HK이노엔은 올해 안에 40주동안의 투여 및 임상진행을
카이뮨(Qymune, 이전 QUM Therapeutics)이 설립 2년만에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차세대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카이뮨은 이전 암젠, 제넨텍 출신으로 면역학을 전공한 오재학(Jaehak Oh) 창업자(founder)이자 대표가 지난 2024년7월 설립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바이오텍이다. 오재학 대표는 “T세포 인게이저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부작용으로 인해 용량제한(dose-limiting)이 있고, 효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사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가 리드에셋인 PD-1xCTLA-4 이중항체 ‘로리게리맙(lorigerlimab)’으로 진행중이던 난소암 및 부인과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분중단(partial clinical hold) 조치를 받았다. 임상에서 1명의 환자가 4등급의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과 함께 패혈성 쇼크(septic shock)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르게 됐다. 또한 추가적인 3명의 환자에서 심근염(myocarditis) 등 4등급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FDA가 부분
이탈리아의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가 퀴버 바이오사이언스(Quiver Bioscience)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뇌전증 약물 타깃 발굴을 위해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안젤리니는 한국의 바이오기업들과도 뇌전증 치료제 인수 딜을 맺은 바 있는데, 지난 2021년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유럽 독점판매권을 확보했고, 이후에도 큐어버스(Cureverse)와 3억7000만달러 규모의 뇌질환 치료제 라이선스 옵션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17억500만달러의 딜을 체결하며, 전립선암을 타깃하는 이중마스킹(dual-masked) T세포인게이저(TCE)의 공동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아스텔라스가 딜을 체결한 이번 PSMAxCD3 마스킹 TCE는, 앞서 비어가 지난 2024년 사노피(Sanofi)로부터 사들인 에셋이다. 비어는 사노피로부터 마스킹 TCE 에셋과 플랫폼을 들여오며 항암제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었고, 이번에 아스텔라스와의 딜을 통해 첫 성과를 이루게
미국 머크(MSD)가 오는 2028년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항암사업을 독립사업 부문을 분리한다. 머크는 지난해 전년대비 1% 오른 매출 65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키트루다의 비중은 49%였다. 머크는 키트루다 이후의 차세대 에셋에 대한 압박을 꾸준히 받아온 상황 속에서, 올해초부터 오는 2030년 중반까지 세로운 성장동력으로 매출 700억달러를 제시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러면서 로버트 데이비스(Robert Davis) 머크 대표는 “머크 역사상 치료분야와 모달리티(modal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CAR-T 개발 파트너사인 아셀엑스(Arcellx)를 78억달러 규모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길리어드는 올해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다발성골수종(MM) 치료제 후보물질인 BCMA CAR-T를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앞서 길리어드는 지난 2022년 아셀엑스와 BCMA 타깃 CAR-T ‘아니토셀(anitocabtagene autoleucel, anito-cel)’에 대해 계약금 2억2500만달러, 지분투자 1억달러 및 마일스톤 총 39억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딜을 맺은 바 있다. 이후 1년뒤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는 신임 글로벌 연구개발(R&D) 총괄 책임자로 이전 노바티스(Novartis) 최고의료책임자(CMO)였던 존 차이(John Tsai) 박사를 영입했다. 차이 신임 R&D 총괄은 오는 4월 1일자로 사임하게 되는 켄 다케시타(Ken Takeshita) 다이이찌산쿄 R&D 총괄 책임자의 후임으로 합류하게 된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차이 신임 R&D 총괄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이 R&D 총괄은 지난 2018년 5월 노바티스의 글로벌신약개발(GDD)부문 책임자로 취임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BTK 저해제 ‘칼퀸스(Calquence, acalabrutinib)’의 고정기간 요법(fixed-duration regimen) 라벨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칼퀸스와 BCL-2 저해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SLL) 1차치료제 세팅을 대상으로 한다. 고정기간 요법은 프로토콜로 정한 특정 기간까지만 약물을 투여해 깊은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방식이다. 반면, 이전까지 미국에서 시판된
결국 로슈(Roche)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수용체 분해제(SERD)도 ER 변이형 환자로만 제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심사를 받게 됐다. 로슈는 경구 SERD 약물인 ‘지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에스트로겐수용체(ER) 변이 여부에 제한되지 않고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를 통해 ER변이 라벨에 국한된 다른 경쟁 SERD 보다 더 넓은 라벨을 확보해 차별점을 가지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로슈가 지난해 12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업데이트한 임상3상 결과, 지레데스트란트
더이상 물러날 곳은 없어 보이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오랜 핵심에셋 ‘카그리세마(CagriSema)’와 경쟁사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젭바운드’를 직접비교하는(head-to-head) 임상3상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확인하는데 실패했다. 비만 환자가 카그리세마를 84주동안 투여했을 때 체중이 20.2% 감소한 반면 젭바운드는 23.6% 감소했다. 치료를 준수한 환자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도 체중감량 수치는 각각 23%, 25.5%였다. 앞서 노보노디스크는 카그리세마가 이전 임상3
영국의 컴패스 패스웨이(Compass Pathways)가 치료저항성 우울증(TRD) 임상3상 2건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공개하며 최초의 실로시빈(psilocybin) 시판허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실로시빈은 환각버섯(magic mushroom)에서 발견되는 환각제로 시각 및 청각 환각을 유발한다. 최근 실로시빈의 환각성분이 우울증, 중독, 섭식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제로 잠재성이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며, 실로시빈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컴패스의 합성 실로시빈 제제인 ‘COMP360’은 실로시빈을 활용한 우울증 치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은 다운증후군 환자 중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던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의 초기임상을 중단했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유전질환이다. 21번 염색체의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APP)을 생성하는 유전자로부터 APP가 과발현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특징 중 한가지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뇌에 축적하게 된다. 미국 다운증후군협회(NDSS)에 따르면 다운증후군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90%에 달하
알테사 바이오사이언스(Altesa BioSciences)는 시리즈B로 7500만달러를 유치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치료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 ‘바펜다비르(vapendavir)’를 후기임상으로 진입시킨다. 바펜다비르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를 타깃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알테사에 따르면 리노바이러스는 감기 등 감염증 빈도가 높아지는 ‘COPD 악화(exacerbations)’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며, 이는 폐기능 및 삶의질 저하의 주요원인이고 궁극적으로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
마틴 마카리(Martin A. Makary)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약물의 허가임상(pivotal)을 1건만 진행하는 것을 시판허가를 위한 규제 표준으로 공식화했다. 기존 2건의 임상을 요구해온 오랜 관습을 바꿔 약물개발 비용을 줄이고 속도를 높이겠다는 정책이다. 마카리 국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허가임상을 1건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 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과 공동집필한 기고문을 국제학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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