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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린트메디슨(Blueprint Medicines)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4세대 EGFR TKI 약물의 ‘first-in-human’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병용투여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BLU-945’의 개념입증 SYMPHONY 임상1/2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임상결과 발표와 함께 블루프린트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자체 진행하고 있는 4세대 EGFR TKI
RNA 겔(RNA hydrogel)을 이용해 세포가 없는(cell free)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펩타이드나 단백질 등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리화학적 기능을 가진 자가조립(self-assembly) 방식의 RNA 4중구조체(RNA G-quadruplexes, RG4)에 의해 형성된 RG4 겔(RG4 hydrogel)은 구조 및 효소촉매 작용 등 물리화학적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면서 구획화를 통해 펩타이드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발현했다. 연구팀은 세포가 없이 특정 서열의 펩타이드 및 단백질발현이 가능하고, 기
체내 분해시스템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분야는 최근 새로운 치료 모달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면 반대로 질병에 유용한 표적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 컨셉도 가능할까? 주류인 TPD와는 반대되는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의 접근법이다. 박승범(Seung Bum Park) 스파크바이오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열린 면역관문분자와 면역조절 치료제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넥스아이(NEX-I) 연구팀이 PD-1 항체 불응성을 가진 종양에서 T세포 침윤(infiltration) 및 면역세포 활성을 높여 항암효과를 높이는 NANOG/HDAC1 신호전달 기전과 면역항암 불응성인자 발굴 플랫폼에 대한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NANOG/HDAC1 신호전달의 증가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T세포 침윤억제, 종양세포 사멸저항(anti apoptosis) 등을 유도해 PD-1 항체 치료에 불응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PD-1 항체 불응성 마우스모델에서 NANOG/HDAC1 발현이
유한양행(Yuhan)이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HER2x4-1BB 이중항체 ‘YH32367(ABL105)’이 전임상에서 HER2 저발현(low) 암종에서 효능을 보인 데이터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임상1상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HER2 발현 고형암에서 YH32367의 적응증을 넓힐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안전성 데이터도 업데이트했다. 유한양행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YH32367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가 자체 개발하는 ADC 프로그램으로 가장 앞서가는 TROP2 ADC가 길리어드의 ‘트로델비(Trodelvy)’,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의 ‘DS-1062’ 경쟁약물이 불응하는 췌장암, 폐암, 대장암 등 종양모델에서 효능을 보인 전임상 데이터를 내놨다. 레고켐바이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TROP2 ADC ‘LCB84’의 전임상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는 정철웅 레고켐바이오 신약연구소장
아피메드(Affimed)의 말기 림프종 환자를 위한 NK세포 인게이저(engager)+NK세포 병용투여가 후속 임상에서도 계속해서 높은 효능을 보여줬다. 아피메드는 지난해 해당 약물의 임상1상에서 전체반응률(ORR)이 100%라는 초기결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도 ORR이 89%로 나타난 후속 결과가 공개됐다.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세포독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이 발생한 환자도 없었다. 여전히 높은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보
암젠이 올해 최초의 KRAS G12C 저해제 ‘루마크라스(Lumakras, sotorasib)’의 임상3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속승인 근거가 된 임상1/2상의 장기추적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KRAS G12C 저해제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을 추적한 결과이며, 암젠은 후발주자와 격차를 벌리려 하고 있다. 암젠은 1년 생존기간(OS) 데이터에서 환자 생존율 50.8%를 확인한데 이어, 이번에 업데이트한 2년 생존율은 32.5%였다. 임상에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83%가 이전 백금기반 화학항암제와 PD-(L)1 치
지난해 첫 KRAS G12C 저해제 등장 이후 KRAS 타깃 항암제는 가장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분야이다. KRAS 저해제 출시 스타트를 끊은 암젠의 ‘루마크라스(Lumakras, sotorasib)’를 포함해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KRAS G12C 저해제만 10개이다. 각 회사는 각기다른 병용투여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개발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다른 변이를 타깃하는 KRAS G12D 저해제의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도 기대된다. 이제 글로벌 업계의 시선은 KRAS G12C를 넘어, 그 다음은 무엇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점점 붐이 일고있는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약물개발에 동참한다. 미충족수요가 큰 고형암인 위암과 췌장암을 치료할 가능성을 보고서다. CLDN18.2는 정상조직에는 제한적으로 발현하는 밀착연접(tight junction) 단백질로 위암, 췌장암 등에서 발현이 높아져 이상적인 타깃으로 꼽힌다. 최근 이중항체, CAR-T, 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가 시도되고 있으며, CLDN18.2 CAR-T 초기 임상결과에서 긍정적인 효능 데이터가 도출되면서
지난 2021년 글로벌 매출 상위 10위권을 차지한 빅파마는 어디일까? 그 순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이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지난해 매출기준 상위 10위 빅파마를 자체 집계했다. 각 기업별 매출액과 지난 2020년 대비 매출 성장률을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액 변동과 관련된 특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각사 실적발표를 토대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이 지난해에도 부동의 매출 1위를 차지했다. J&J의 2021년도 매출액은 938억달러로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질병과 노화를 동시에 표적할 수 있는 타깃을 공개했다. 인실리코는 단 2개월만에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부터 논문 제출까지 완료한 결과로 인실리코의 AI 기반 타깃발굴 플랫폼 ‘PandaOmics’를 통한 타깃발굴이 신약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내용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Aging'에 ‘Hallmarks of aging-based dual-purpose disease and age-associated targets predicted
세포치료제 개발전문 바이오텍 키메릭 테라퓨틱스(Chimeric Therapeutics)의 ‘CDH17’ 타깃 CAR-T 세포치료제가 위장관암(Gastrointestinal cancers, GICs),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s, NETs)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종양성장을 억제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항원 CDH17은 카드헤린(Cadherin) 단백질로 GICs 및 NETs 두 고형암에서 모두 과발현되어 세포표면 마커로 활용된다. 키메릭은 지난 2021년 6월 펜실베니아 의대(Perelman School
올들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삼상치않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 2분기가 시작되는 이번달 하루가 멀다하고 구조조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30건이 넘어섰다. 그야말로 끊임없는 구조조정 행렬의 연속이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Novartis)까지 이 행렬에 동참했다. 노바티스는 4일(현지시간) 오는 2024년까지 10억달러의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그 시작점으로 존 차이(John Tsai) 최고의학책임자(CMO) 등 핵심 경영진 3명이 회사를 떠나게 된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lias Biologics)가 혈뇌장벽(BBB)을 투과해 치료약물(payload)을 뇌로 전달할 수 있는 엑소좀(exosome) 개발전략에 관한 리뷰논문을 내놨다. 일리아스는 수용체 매개 세포통과(receptor-mediated transcytosis, RMT), 세포투과 펩타이드(cell-penetrating peptides, CPP), 신경친화성 바이러스(neurotropic virus) 등을 이용한 3가지 BBB 투과전략을 소개했다. 일리아스는 현재 LDLR(low-density lipoprotein
길리어드 카이트(Kite)의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LBCL)의 2차치료제로 미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3차 이상 및 치료옵션이 없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됐던 CAR-T 치료제가 조금 더 초기의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CAR-T 치료제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됐다. 초기 시장으로의 의미있는 진전이다. 이번 승인으로 길리어드는 올해 6월 같은 적응증으로 CAR-T 치료제 ‘브레얀지(Breyanzi, lisocabtagen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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