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스트라제네카는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PD-(L)1 병용 타깃으로 CTLA-4에 주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및 전체 실적발표 자리에서 항암제 등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주요 제품의 매출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변화로, 현재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심혈관계 및 신장‧대사계(CVRM) 분야에서 새로운 타깃 질환 포토폴리오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에 포커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임상 시작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기존 정맥주사제형(IV)과 폭넓게 교체처방(스위칭)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6주 후 뿐 아니라 이번 30주 후 교체처방(IV→SC) 모두에서 기존 치료제와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숌론 벤 호린(Shomron Ben-Horin)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교수는 최근 열린 ‘제15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크론병(CD)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대상 54주(1년) 임상에서
말기 신장암 환자에게서 ‘first-in-class’ 메커니즘을 가진 경구용 HIF-2α 저해제가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특히 표준 치료법으로 VEGF 약물이나 PD-1 면역항암제를 투여받고 재발한 신장암 환자에게서 확인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니 초에리(Toni Choueiri) 다나파버 암센터 교수는 진행성 말기 투명세포형 신세포암(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ccRCC) 환자 55명에게 머크의 HIF-2α 저해제 ‘MK-6482’를 단독 투여
머크(MSD)의 '키트루다'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1차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얻으면서, 유방암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머크는 이전 삼중음성유방암 2차·3차 치료제로 키트루다를 단독투여한 임상에서 실패를 알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유방암에서 첫 면역항암제로 로슈의 티쎈트릭과 아브락산(Abraxane) 병용요법이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데 이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2번째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악성 고형암종인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면역요법이
아이진이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의 유럽 2a상 및 욕창치료제 'EG-Decorin'의 국내 1/2상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진입 당시 목표로 했던 유효성 평가지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단계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의미있는 세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진은 EG-Mirotin의 미국 2상, EG-Decorin의 2b/3상 진행을 위한 준비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이진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EG-Mirotin의 유럽 2a 임상 최종보고서와
이수앱지스의 파트너사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sciences)가 B형 혈우병 대상 임상2b상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이수앱지스가 국내에서 임상1상을 종료한 이후 카탈리스트가 진행한 임상2상 결과다. 카탈리스트는 7일(현지시간) B형 혈우병 환자의 피하주사형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lcA’의 임상2b상 결과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럽 혈우병 및 유사질환 학회(EAHAD)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발표자로는 Johnny Mahlangu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
최초의 CAR-T 치료제인 ‘킴리아’를 개발한 칼 준(Carl June) 펜실베니아대(UPenn) 연구팀이 CRISPR-Cas9로 유전자 편집한 T세포 치료제를 고형암과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주입하는 ‘first-in-human’ 임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CRISPR은 3세대 유전자편집 도구로 매우 정밀하지만, 인간 유전체에 적용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유전자가 편집되는 오프타깃(off-target) 우려가 있어왔다. 이번 임상 결과는 CRISPR 유전자 편집을 한 세포 치료제의 안전성을 첫 증명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천성 면역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를 이용한 첫 'CAR-NK 치료제' 후보물질의 긍정적인 임상결과가 나왔다. 백혈병과 림프종 환자 11명에게 동종유래(allogeneic) CD19 CAR-NK를 단회 투여하자 전체 반응률(ORR) 73%이 나타났으며, 이중 7명은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반응을 보였다.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투여시 우려되는 면역거부 반응이나 심각한 독성 문제도 없었다. 케이티 레즈바니(Katy Rezvani) MD앤더슨 줄기세포이식&세포치료제 부문 교수팀이 개
현재 우리나라에서 신약개발 종사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이는 각 기업의 개발 부문 인력 구성을 보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회사마다 다소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보물질이 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관리하는 사람이 70~80%이상일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많은 관계자들은 신약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 확보라고 보는 듯합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1차적 근거로써 비임상 및 임상 데이터 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데이터가 많다고 해서 신약으로 허가받을 수는 없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십시
일리이릴리가 임상 단계에 있는 항암제 프로젝트 3개를 중단한다. 더불어 한때 주목받던 지속형 사이토카인 IL-10 약물의 임상개발도 종료한다. 일라이릴리는 지난 30일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타깃 항암제로 TGF-β 저해제와 두 개의 면역항암제로 IDO 저해제와 TIM-3 항체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중단을 알린 TGF-β 저해제는 ‘갈루니서팁(galunisertib)’으로 폐암 간암에서 갈루니서팁과 옵디보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갈루니서팁은 TGF-βRI/ALK5 인산화효소를 저해하
'지난달 30일 중국보건당국(national health commission, NHC)이 정체모를 원인의 폐렴 발병을 보고→이번달 29일 중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6065명, 사망자는 132명 발생'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해 폐렴을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일명 우한폐렴은 이전에 사람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균주로 현재 한국, 일본, 동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 미국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 CoV)는 일반적인 감기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화이자가 28일(현지시간) 지난해 전체 및 4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임상단계에 있는 7개 프로젝트를 파이프라인에서 제외했다. 이 중 6개는 항암제 임상 프로젝트, 1개는 겸상적혈구 빈혈증 치료제 임상 프로젝트다. 개발을 중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눈여겨볼 중단 건으로 PD-L1과 면역항암제 병용투여가 있다. 화이자는 항 PD-L1 항체 ‘바벤시오(Bavencio, 성분명: avelumab)’와 OX40 타깃 치료제(PF-04518600) 또는 4-1BB 타깃 치료제(PF-05082566)를 병용하거나, 해당 약물들을 삼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개발 전략으로 백시니아 바이러스(vaccinia virus)에 두 가지 사이토카인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과 IL-12를 탑재하자 약물주입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에서 항암 효능을 발휘했으며, PD-1 등 면역관문억제제에 불응하는 종양 모델에서 높은 약물 반응성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는 IL-7/IL12 탑재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지난 2018년 타카푸미 나카무라(Takafumi Nkamura) 일본 돗토리대학 교수팀으로부터 도입했으며,
지난해 로슈가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 플랫폼을 적용한 이중항체의 임상에 들어가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있었다. 빅파마가 BBB 투과 이중항체 연구에 돌입한지 10여년 만에 첫 임상에 들어가면서, BBB 투과 플랫폼이 가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동안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던 컨셉이 임상 단계로 한발짝 나아간 데 따른 기대감이다. 이어 선두주자인 디날리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도 올해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효소에 BBB 투과 플랫폼 ‘TV(transport veh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HL036(tanfanercept)’이 성공을 향해 한발짝 다가갔다. 최근 데이터를 발표한 임상3상 'VELOS-2'를 통해서다. 물론 이번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endpoint)을 맞추지 못한 것은 팩트다. 이에 따른 '임상3상 실패' 논란, 또는 임상실패를 숨기기 위해 고의적으로 일부 데이터 발표를 누락했다는 지적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조금 더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한올바이오의 경우 이번 임상3상에서 1차충족점을 모두 충족했다고 하
지난 연재에서는 천연물 유래의 살리실산과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이 최초의 진통 소염제로 등장하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아스피린은 20세기 초부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 되었지만 과연 어떤 기전으로 아스피린의 진통 소염 작용이 일어나는지를 아는데는 20세기 후반이 되어야만 했다. 이번 연재에서는 아스피린의 작용 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어떤 발견이 수반되어야 했는지를 알아보며, 아스피린을 대체할 새로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등장하는 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우리가 신약연구사에서 알아본
마카리 FDA 국장, 허가임상 1건 “규제표준”..그 영향은?
노보노, '카그리세마' 젭바운드 직접비교 3상 "실패"
루닛 "임원전원 유증 참여..백승욱·서범석 15% 비율"
'삼성 투자' 그레일, '암 조기진단' 임상 실패..주가 49%↓
J&J, '타우 백신' 알츠하이머병 2상 "환자 모집중단"
온코닉, 'PARP/TNKS 저해제' SCLC "美 ODD 지정"
루닛, 日시장 '직접판매' 개시.."내년부터 조직 확대"
AZ, BTK 저해제 '칼퀸스’ 백혈병 고정요법 “FDA 승인”
리브스메드, “한계극복” 복강경 ‘다관절기술’ 경쟁력은?
이뮨온시아, "실패 극복" 'CD47 병용' 임상개발 전략은?
[인사]셀트리온그룹 2026년 임원승진 인사
툴젠, CLO에 구본천 미국 변호사 영입
"16조 L/O 성과" KDDF, 韓바이오 '성장생태계' 구축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씨어스, '씽크' 1월 수주 3000병상.."상급종합병원 견인"
지투지바이오, 1500억 규모 CPS·CB 발행 결정
동아ST, 자기주식 50% 소각 결정.."51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