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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의 전신투여를 제한하는 선천성 면역(Innate Immunity)을 회피하기 위해 캡시드(Capsid)를 변형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나왔다. 전임상에서 정맥투여로 인한 간 독성은 낮아졌으며, 항암 효능은 높아졌다. 디미트리 M. 샤약메토브(Dmitry M. Shayakhmetov) 에이디큐어(AdCure) 창립자이자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교수 연구진은 유전자 변형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가 선천성 면역을 회피해 암을
우울증 치료제 분야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GABA를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약물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 논란의 약물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미국과 유럽 허가심사를 받고있는 바이오젠(Biogen)이 세이지 테라퓨틱스(Sage Therapeutics)로부터 후기 개발단계의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하면서, 또하나의 고위험(high-risk) 포토폴리오에 베팅한다. 특히 이번에 바이오젠이 사들인 우울증 약은 지난해 12월 우울증 환자 대상 MOUNTAIN
2010년, 캐나다에서 한 연구팀이 전체 게놈(Whole Genome)분석에 따른 임상 응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시도가 있었다. 이 연구팀은 혀의 선암(Adenocarcinoma) 조직의 유전체를 서열화하고 증폭하여, RET 종양 유전자가 잠재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RET 단백질을 목표로하는 Kinase억제제를 사용함으로써, 해당 암환자를 위한 개인화된 치료 접근법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유
로슈(Roche)가 임상 개발하다 중단한 면역항암제 CSF-1R(Colony Stimulating Factor-1 Receptor) 항체를 다시 개발하겠다고 나선 회사가 등장했다. 셀레론(Celleron)에서 스핀아웃한 시녹스 테라퓨틱스(SynOx Therapeutic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건활막 거대세포 종양(Tenosynovial Giant Cell Tumor, TGCT)을 타깃으로 한 에막투주맙의 임상개발을 위해 시리즈A로 44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헬스캡(HealthCap)과 메디치(Medic
‘킴리아(Kymriah)’, ‘졸겐스마(Zolgensma)’ 등의 유전자·세포 치료제에 과감히 베팅하고 있는 노바티스가 이번엔 코로나19(COVID-19)를 포함한 심각한 호흡기 질환에서 첫 시판 가능성을 보고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MSC는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다. 노바티스는 메조블라스트(Mesoblast)가 개발하는 ‘레메스템셀-L(remestemcel-L, Ryoncil)’을 코로나19를 포함한 급성호흡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
제넥신(Genexine)과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지난 9일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면역항암학회(The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IL-7 약물 ‘GX-I7(NT-I7, efineptakin alfa)’과 '키트루다(pembrolizumab)' 병용투여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올해 5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2차 치료제로 NT-I7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치료 타깃으로 ‘생체분자 응축물(biomolecular condensate)’을 겨냥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가진 네레이드 테라퓨틱스(Nereid Therapeutics)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애플트리파트너스(Apple Tree Partners, ATP)로부터 시리즈A로 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알리면서 업계에 데뷔했다. 네레이드는 우선 상전이(phase transition)에 영향을 받는 병리 단백질이 병을 일으키거나 영향을 받는 특정 암과 퇴행성뇌질환에 포커스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병(ALS), 헌팅턴병 등에
콜레스테롤 대사(Metabolism) 조절의 핵심 단백질인 PCSK9 저해제가 PD-1 항체의 항종양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흥미롭게도 PCSK9 억제제는 지질대사 기전과 별개로 암세포가 발현하는 주조직적합성복합체(MHC) 분해를 막아 면역관문억제제 효능을 높였다. 추안-위안 리(Chuan-Yuan Li) 듀크(Duke)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PCSK9 저해제가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의 항종양 효과를 높인다는 사실과 그 작용기전을 밝힌 연구결과를 네이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는 박테리아를 숙주세포로 이용해 감염 및 증식하는 바이러스로 이 과정에서 박테리아는 사멸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유해한 미생물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에서 이 컨셉을 이용하는 회사로 바이옴엑스(BiomX)가 있다. 바이옴엑스는 2015년 조나단 솔로몬(Jonathan Solomon) 대표가 설립한 이스라엘 소재 기업이다. 바이옴엑스는 작년 10월 스팩합병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으며 여드름, 염증성장질환(Inf
지난 수년간 항 PD-1/PD-L1 단일클론항체 및 항 CTLA-4 단일클론항체로 대표되는 항체 기반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는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가히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는 암종에 따라 매우 상이한 반응률을 보이며, 일부 암종의 경우 50% 이상의 환자가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의 반응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는데, 종양 내 PD-1 및 PD-L1 발현 정도, 종양변이부담(Tum
한미약품이 지난해 랩트 테라퓨틱스(RAPT Therapeutics)로부터 한국과 중화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인한 'first-in-class' 면역항암제 CCR4 저해제의 초기 효능을 보여주는 첫 임상 결과가 나왔다. 계약 체결 당시 한미약품은 CCR4 저해제가 종양미세환경(TME)으로 이동하는(trafficking) 면역억제 조절T세포(Treg)를 선택적으로 막는 메커니즘을 가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의 CD25나 CCR4 항체가 정상 조직에서도 Treg을 억제할 수 있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우려를 개선한 형태의
치료제가 없는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상2상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와 FXR 작용제, ACC 저해제의 삼중요법이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삼중요법은 간지방, 간 생화학적 지표, 비침습적 섬유화 지표 등 간조직에서 NASH와 관련된 증상을 개선했다. 특히 올해 5월 노보노디스크가 NASH 대상 임상2상에서 GLP-1 작용제 ‘세
좋은 미생물 하나보다는 여러 개를 넣어주는 것이 당연히 좋지 않을까? 혼합균주가 단일균주 보다 좋아보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회사들이 단일균주 기반 신약의 임상에서 좋은 소식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와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해외의 단일균주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3개사의 개발전략과 임상결과에 대해 알아봤다. 마이크로바이옴 3가지 접근법..단일균주의 장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략은 크게 3가지 접근법 ▲혼합균주(Consortium) ▲단일균주
로슈가 2년전 C4 테라퓨틱스(C4 Therapeutics, C4T)와 타깃 단백질 분해약물(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약물 발굴 파트너십을 축소한데 이어, 이번엔 EGFR 분해약물의 권리를 반환했다. C4T는 지난 1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상황을 업데이트하면서 “로슈와 EGFR 타깃에 대한 수정된 상호 협력을 끝내기로 협의했다”며 “협력이 종료됨에 따라 C4T는 EGFR을 분해하는 기전의 약물을 다시 개발할 권리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이번 분기
큐어백(CureVac)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mRNA 백신 ‘CVnCoV’가 5℃에서도 3개월 이상 안정성을 보인 결과가 발표됐다. 경쟁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과 달리 큐어백의 mRNA 백신 후보물질은 유통과정에서 기존의 백신 저온유통망(cold chain)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큐어백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CVnCoV는 5℃에서 3개월 이상 안정성(stability)을 유지했다. 또한 상온에서는 최대 24시간 동안의 안정성이 확인됐다. 경쟁사인 화이자(Pfizer)는 자사
오스코텍(Oscotec)이 다음 단계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Oscotec 3.0’으로 변모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오스코텍이 1998년 설립되고 10년만인 2008년, 미국 보스턴에 자회사 제노스코(Genosco)를 설립하면서 '레이저티닙'을 발굴로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얀센에 라이선스아웃 성과를 나누고 있는 지금까지의 시기를 Oscotec 2.0으로 봤다면, 또다른 혁신을 위한 준비다. 변화의 시작점으로 올해 3월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을 역임한 윤태영 박사를 오스코텍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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