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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행을 따라가듯 유사 분야에 집중하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뼈있는 지적도 제기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 고틀러 화이자제약 글로벌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대표는 “한국 기업들은 핫한 분야가 있으면 많은 회사가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고틀러 대표는 “꼬마 아이들이 축구하는 것을 보면 모두들 공만 쫓아다니는 현상과
알테오젠은 28일, 면역관문 억제제 (immune check point inhibitor) 차세대 항체 신약개발을 위해 프랑스 항체 기업 Eivatech 과 신규 항체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Eivatech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나노-바디 기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면역관문 억제제 항체의약품을 개발한다. Eivatech는 중쇄 (heavy chain)로만 구성되는 낙타과 (camelid) 항체 IgG 에서 가변영역 (variable domain)만을 취한 나노-바디 개발 기술을 보유한 항체
최근 세계경제포럼과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는 전세계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앞으로 화두가 될 ‘2017 Top10 emerging technology’를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그 첫번째로 꼽은 기술이 비침습적 액체 생검이었다. 고통스러운 조직생검을 대체한 액체생검이 빠르고 쉬운 스크리닝을 통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27일 ‘액체생검과 정밀의료’를 주제로 판교 삼양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혁신신약살롱’에서는 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암 조기진단에 액체생검이 적용되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규제 합리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과학기술의 화두는 혁신과 융합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3D바이오프린팅과 같은 첨단 융·복합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 중 혁신적이고 놀라운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가 바이오의약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캐나다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특허는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GDF-15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것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우울증, 뇌전증,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호주, 영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간 뒷거래를 통한 제네릭 고의 지연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업계에서도 약가제도의 변화,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 등의 영향으로 은밀한 뒷거래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공정위는 지난 26일 제약사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겨냥하는 경쟁제한 행위는 '역지불 합의'(pay-for-delay)다. 역지불 합의는 신약 특허권을 보유한 오리지널 제약사가 제너릭(복제약) 제조사에 시장 진입 포기를 조건으로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불공정행위다. 앞서 공정위는
듀켐바이오는 27일 스위스 네슬레의 자회사인 미국 액세라(Accera)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국내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세라는 천연물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후보물질의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게약은 3상 예정중인 치매 신약에 대해 미국 FDA 허가와 동시에 국내 빠른 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액세라의 치매 치료제는 포도당 대사가 부족해 뇌신경 세포가 손상된 치매 환자들에게 뇌에서 필요로 하는 유일한 대체 에너지원인 Ketone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
일양약품은 자체개발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캄보디아 수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캄보디아 현지 허가를 받은 이후 최근 현지 판매분에 대한 선적을 개시했다. 놀텍은 지난 2009년 국산신약 14호로 발매된 제품으로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양약품 측은 "놀텍의 우수성과 캄보디아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첫 성과로 새롭게 부상하는 파머징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일양약품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독일계 바이오의약품 연구·장비업체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싸토리우스)이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등학교(경북마이스터고)와 손잡고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싸토리우스는 26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김덕상 싸토리우스 대표와 오선미 경북마이스터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분야 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학교와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마이스터고는 싸토리우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 '라셈드'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라셈드 레이저는 전문의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1밀리줄(mj)로 파라미터 조절이 가능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자동으로 레이저 빔 조사를 제어하는 '마그네틱 롤러 트래킹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유럽 CE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라셈드 레이저는 국내외 많은 전문의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최근 심혈관계 질환 공동연구(Joint R&D Program)를 목적으로 프랑스 다국적 제약사인 세르비에(Servier : Institut De Recherches Internationales Servi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46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르비에는 매년 전문의약품 매출의 2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염증성 면역질환, 신경변성질환 등 5개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프랑스 연구소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시설에서 약 3000명의 연구
전세계 매출액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을 두고 글로벌 빅파마들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암젠,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주요 경쟁자들이 속속 제품 출시를 위한 출발선을 향하고 있어서다. 당장 유럽부터 특허가 만료되면 주요 빅파마들이 시장에 동시에 뛰어들게 돼 특정업체가 시장을 독점하는 퍼스트시밀러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암젠, 삼성바이오에피스(판매사 바이오젠), 노바티스 자회사 산도즈, 베링거인겔하임 등 4~6개사가 유럽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 하반기 휴미라
지난 10년간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제조업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정규직 비중도 다른 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제약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는 9만4510명으로 2005년(6만5003명)보다 45.4% 증가했다. 연 평균 3.9%의 증가율이다.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343만3000명에서 2015년 400만6000명으로 16
지난해 총 19조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공학기술(BT: Bio Technology) 분야는 18.8%인 3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29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201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안)을 보고했다. 지난해 35개 부·처·청·위원회가 집행한 562개 사업 및 5만4827개 과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총 19조44억원의 국가R&D 예산이 집행됐다. 전년대비 0.7%
일동제약이 자체개발한 표적항암제가 처음으로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26일 일동제약은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DX1197HCl의 권장용량 결정, 안전성, 내약성, 약동·약력학적 특성 및 항암 활성을 확인한다. IDX-1197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자체개발한 항암제 중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제품으로 암의 생성과 관련 깊은 Poly ADP-ribose polymer
제일약품은 주름개선용 고순도히알루론산(HA) 필러 ‘레바네제’와 ‘레덱시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니다 프로레니엄이 개발한 수입 완제품으로 주요 안면 시술부위의 특성에 맞게 레바네제','레바네제 울트라','레바네제 컨투어‘, '레덱시스', '레덱시스 울트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레바네제’ 제품군은 자연스러운 볼륨 증대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글로벌 시장 80개여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안티에이징 전문 필러다. ‘레덱시스’ 제품군은 히알루론산 필러에 ‘덱스트라노머’가 함유된 장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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