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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이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동물실험에서 파킨슨병치료제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식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일양약품 측은 "라도티닙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혈관뇌장벽(BBB)에 대한 높은 투과율을 확인, 최근 이 약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의 실험결과 라도티닙은 파킨슨병 발병의 주요 인자인 ‘알파시누클레인’ 응집
동국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4%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88억원으로 전년보다 2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67.5% 늘었다.
내츄럴엔도텍이 이란 최대 제약사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에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를 수출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월 이란 식약처의 원료 허가에 이어 중동 국가 중 최초로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Bephar Holding)계열 제약사인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와 에스트로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란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의 원료 납품 허가를 받아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내츄럴엔도텍이 이
에이티젠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자야리(PT. MEDISON JAYA RAYA)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시점 및 판매허가 승인시 수령하는 계약금 30만달러를 포함해 2032년까지 17년간 총 3억500만달러(약 3878억원)에 달하는 조건이다. 양사가 합의한 최소 구매 약정액은 오는 201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596만달러,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1년간 3억2492만달러다. 메디슨자야리야는 인도네시아에서 골프장 리조트, 방위산업, 자원 개발, 의료기기사업
특허만료 신약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복제약(제네릭) 제품을 따라하는 역전 현상이 늘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그대로 본뜬 제품을 내놓는 것에서 벗어나 축적된 합성 기술을 토대로 진화된 제네릭을 먼저 내놓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달부터 항혈전제 ‘플라빅스에이’의 건강보험 급여를 등재받고 판매를 시작했다. 플라빅스에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항혈전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이 결합된
테라젠이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29억 2400만원, 영업이익 2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71.3%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480억 2900만원, 영업이익은 8억 9400만원으로 매출액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0억387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1.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6억6241만원으로 전년보다 2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550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일제약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51억 2000만원, 영업이익 5억 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8%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수앱지스는 온두라스 식약처가 지난 6월 1일자로 자사의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주 200단위(이미글루세라제)'를 허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셔병은 몸에 꼭 필요한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라는 효소의 결핍에 의해 발병되는 희귀질환으로 '애브서틴주 200단위(이미글루세라제)'는 결핍된 효소 단백질을 외부에서 주사하여 부족한 효소를 대체 공급하는 치료제다.
파미셀은 2분기 매출액 64억 5200만원, 영업손실 7억 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3% 늘었고 영업손실은 26.7%가 줄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135억 2500만원, 영업손실은 12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늘었고 영업손실은 58%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6% 축소된 10억 원이다. 회사측은 현금지출이 수반되지 않는 무형자산 상각비 등으로 아직까지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매출액 증가 등 실적호조로 인해 에비타(EVITDA, 법인세, 이자 및 감가상각비 차감
대원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16.4% 줄었다.
다국적제약사는 복제약(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제네릭의 시장진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후속특허를 잇따라 등록하며 제네릭 발매에 제동을 거는 전략이 다반사다. 최근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포장만 바꾼 제네릭을 하나 더 내놓으며 시장 방어 체계를 두텁게 쌓는 경우도 눈에 띈다. 같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상품명만 바꿔 다른 업체에 대신 팔도록 위임하는 전략이다. ‘위임제네릭’(Authorized Generic)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유형의 제네릭은 2000년대 이후 미국에서 빠르게 증가한 제네릭 방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보다 3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104.5% 늘었다.
마크로젠은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9%,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281억원에서 322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6억원과 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4%, 121% 늘었다. 마크로젠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안정
서흥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89억원으로 전년보다 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21억 3000만원, 영업이익 5억 7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 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3%, 87.4%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지난 1분기에 이어 '맘가드, 앙팡가드' 등 신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GS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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