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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는 LAPSTriple Agonist 'HM15211'의 연구결과 3건과, 비만 치료 혁신신약 LAPSGlucagon Analog 'HM15136'의 연구결과 2건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6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활성 삼중작용제...NASH서 경쟁약물 비교 효능 확인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
바이오니아가 이라크 보건부(MOH)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턴키방식의 실험실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규모는 240만달러(약 28억원) 수준으로 분자진단을 위한 추출 및 진단 장비와 키트를 포함, 연구에 필요한 모든 실험장비를 납품 및 구축하는 포괄적인 계약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WHO의 진단검증 협력기관인 FIND로부터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가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고려한 것 같다”며 “이라크 보건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 2차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바이젠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 면역세포치료제 ‘VT-Tri(1)-A’에 대한 임상1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VT-TrI(1)-A는 세포독성 T세포(CTL)를 이용한 약물로 바이젠셀의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를 이용해 개발 중이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VT-Tri(1)-A을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서울성모병원 단일기관에서 진행한다. 바이젠셀은 올해 안으로 임상에 돌입해 2022년까지 임
제넥신과 폴루스가 코로나19 DNA 백신의 대량생산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양해각서에 따라 두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DNA백신을 폴루스 화성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내년 하반기 백신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폴루스는 현재 경기도 화성에 2만리터 규모의 미생물 기반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위탁생산(CMO) 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내 첫 CAR-T 임상을 앞두고 있는 큐로셀(Curocell)의 차세대 CAR-T 플랫폼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의 비임상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의 항암 활성을 제한하는 면역관문분자 PD-1과 TIGIT을 낮춘 차세대 CD19 CAR-T로 기존 CAR-T 대비 향상된 항암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증명했다. 큐로셀은 이 결과를 근거로 국내 임상1상을 추진한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Bioplus Interphe
옵티팜은 24일 면역조절 T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국 테라이뮨과 전략적 투자(strategic investment, SI)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원이며, 이에 해당하는 테라이뮨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옵티팜과 테라이뮨은 이종장기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테라이뮨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면역조절 T세포는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T세포와는 반대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혈우병, 다발성 경화증 등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과 장
뷰노가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AI기반 안저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AI(VUNO Med®-Fundus AI™)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데 이은 성과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첨단 의료기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 다른 의료기기에 우선해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하게
Celltrion has been approved by the MFDS for phase 2/3 clinical trials of COVID-19 antibody. Celltrion announced on the 17th that the MFDS has approved the domestic clinical trial phase 2/3 of 'CT-P59', a COVID-19 antibody treatment. Celltrion is entering clinical trials for mild to moderate COVID-1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CNS 연구센터 신축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으로 유한양행은 내부 뇌질환 신약개발 R&D 역량을 집중·강화하고, 투자 및 공동개발을 통해 CNS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력을 통해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CNS 신약과제 확보 ▲기초뇌과학 기술분야 학과신설을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국내 바이오텍과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 생산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망막질환 치료제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
“우리나라는 의료수준이 높고,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 양질의 데이터가 많으며, 의료진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나라”라며 “우리나라가 이제는 선도적인 위치에 와있고, 규제적으로도 우리나라가 모범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부사장(CTO)이 말했다. 온라인으로 23일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Bioplus Interphex 2020) ‘AI 진단과 모니터링’ 섹션에서다. 이날 뷰노는 그동안의 성과와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코로나19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뷰노는 AI를 이용해 X-r
티씨엠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진단키트 '티씨엠Q멀티키트(가칭, TCM-Q SARS-CoV-2 Respiratory Multi Kit)’는 코로나19, A/B형 인플루엔자, 감기, RSV A/B형 등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RT-PCR 방식의 제품이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우려에 따라 동시 진단키트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제품 개발을 마무
일동제약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기능성 원료인 ‘RHT3201’의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및 면역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doi.org/10.1111/pai.13269).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 고유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안전성과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도가 높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펩트론은 항암제로 개발하는 뮤신1(mucin-1, MUC1) 타깃 항체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펩트론은 PAb001을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CAR-T 후보물질로 테스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해온 연
첫 인상이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듯, 디자인은 브랜드와 제품의 첫 인상을 결정며,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아 구매여부에 영향을 준다. 동아제약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의미를 전달하며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려는 시도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제약이 이번달 초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를 출시했다. 스스로를 뜻하는 ‘셀프(Self)’와 처방전(Prescription)을 뜻하는 ‘RX’의 합성어로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24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8000~2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32억~552억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와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가속화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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