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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Dong-A ST)는 14일 유럽의약품청(EMA)에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시판허가신청(MA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가 DMB-3115의 허가, 판매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한(L/O)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는 자회사 어코드헬스케어(Accord Healthcare)를 통해 지난 6월23일 유럽의약품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유럽의약품청은 7월13일
씨젠(Seegene)은 13일 이사회를 거쳐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2023년 7월13일부터 2024년 7월14일까지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의 임상 프로그램 14개 가운데 교모세포종(GBM), 위암, 피부암 등 고형암 임상 3건을 중단하면서, 대신 첫번째 허가임상을 추진하기 위한 암종으로 췌장암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네오이뮨텍은 내년 췌장암 2차치료제 세팅에서 NT-I7의 무작위 배정(RCT) 임상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른 신규 임상건으로 올해 제넥신과 공동연구를 통해 두경부암 수술전보조요법(neoadjuvant) 세팅에서 NT-I7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BIX) 2023’ 행사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돼 14일까지 열린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바이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 굳건히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의 ‘산업 개조(Revamping the Industry)’라는 슬로건을 걸고 △컨퍼런스 △기업 전시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 전문세션, 기업세션 등으로 나뉜다. 36개 세션에 130명의 연사가 나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가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에 따른 공모금액은 19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09억원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953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공모물량 140만주 모집에 3억1847만주 신청이 들어와 30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17~18일 일반청
진코어(GenKOre)는 자체 개발중인 헌팅턴병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유효물질단계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제로 진코어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 헌팅턴병은 헌팅틴 유전자에 존재하는 특이서열의 반복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돼 나타나는 유전질환으로 무도증, 정신증상, 치매 등이 주된 증상이다. 이에 유전자가위를 통해 원인 유전자인 헌팅틴 유전자(HTT) 변이를 편집하겠다는 목표이다. 진코어는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인 ‘TaR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NT-I7(efineptakin alfa)’의 임상 3건을 자진 중단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고형암에서 NT-I7 단독투여 1건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2건이다. 이번에 중단되는 임상은 △교모세포종(GBM) 대상 NT-I7 단독요법 미국 임상1상 △고위험 피부암 대상 NT-I7과 PD-L1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병용투여 미국 임상1b/2a상 △위암 대상 NT-I7과 PD-1 ‘옵디보(니볼루맙)’ 병용투여 미국과 유럽 임상2상 등 3건이다. 먼저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12일 PD-1 항체 ‘아크릭솔리맙(acrixolimab, YBL-006)’의 고형암 글로벌 임상1/2a상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상1/2a상에서 여러 고형암을 대상으로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다양한 희귀암종에서 관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임상1/2a상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과 호주, 태국 등에서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상임위원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 박재홍 동아에스티 R&D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가 참석했으며 각 위원별 산하 담당 부서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결성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추진단
진큐어(Zincure)는 저분자펩타이드 기반의 리소좀 활성화 약물(lysosome activator)을 이용한 루게릭병(ALS)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후보물질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진큐어는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향후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진큐어는 지난 2021년 아연 신경생물학(zinc neurobiology) 분야의 전문가인 고재영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와 김양희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창업한 뇌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이며, 이후 넥슨
네오젠TC(Neogen TC)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NEOG-100’에 대한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네오젠TC는 올해 하반기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성 유방암 및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표준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NEOG-100 단독요법에 대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NEOG-100은 종양침윤림프구(TIL) 기반 면역세포 치료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TI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개발책임자(CDO)이자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중인 리드 파이프라인 ‘PHI-101-AML’의 임상1상을 연내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까지 임상2상을 마친 후 조건부승인을 통한 상업화가 목표”라며 “자체구축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이용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및 적응증 확장 등 지속적인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CDO는 이날 서울 여
스탠다임(STANDIGM)은 11일 큐라클(Curacle)과 글로벌 신약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탠다임과 큐라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신약발굴 플랫폼과 큐라클의 혈관 노화/손상 관련 질환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혈관 관련 질환, 난치성 대사 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혈관내피기능장애와 관련된 질환에 연구역량을 보유한 큐라클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에이비온(Abion)은 11일 클라우딘3(CLDN3) 항체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총 9억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CLDN3 표적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회사는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비임상 개발을 진행중이다. 에이비온은 다양한 암세포에서 ABN501의 항암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올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는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위탁연구(CDO)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두 회사는 향후 1년간 기존 ADC 링커(linker), 페이로드(payload)가 가진 기술적인 문제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 CDO 역량을 내재화해, ADC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테넥스(Athenex)가 올해 5월 파산함에 따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으로부터 사들였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와 관련 자산을 홍콩 헬스케어기업 씨머아이 케어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에 이전했다. 한미약품은 10일 이같은 오라스커버리 기술이전 계약상대방 변경내용을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1년 12월 아테넥스에 오라스커버리의 전세계 권리를 이전했으며, 주사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아테넥스는 최근까지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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