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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Curocell)이 CD19 CAR-T ‘안발셀(anbal-cel,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의 임상개발 적응증을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으로 넓힌다. 큐로셀은 안벨셀의 첫 번째 적응증으로 연내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대상 임상2상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발셀의 ‘first-in-human’ 임상에 들어간지 2년만에, 국내에서 의료적 미충족수요를 가진 신규 ALL 적응증에서 효능 용량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을 개시한 것. 큐로셀은 26일 재발성 또는 불응성
프로젠(Progen)과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GI Biome)은 25일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의 GLP-1/GLP-2 이중작용제(dual agonist) 기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PG-102(MG12)’와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투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성과 체중감소 효과를 높인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젠은 에스엘메타젠(SL MetaGen)과 PG-102를 공동개발하
파멥신(PharmAbcine)은 25일 TIE2 항체 ‘PMC-403’의 황반변성(nAMD)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1상에서 첫 환자에게 약물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에서 파멥신은 최대 36명의 신생혈관성 연령관련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오픈라벨(open-label) 평가한다. 임상시험 기관은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총 4곳이며, PMC-403의 첫 환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텍 디어젠(Deargen)이 독일 유전자암호화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DEL) 기업 세렌젠(Serengen)과 공동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렌젠은 독일의 DEL 전문기업으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유효물질을 빠르게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DEL 합성의 한계를 극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디어젠은 설명했다. DEL은 유기 분자에 유전자(DNA) 바코드를 결합한 화합물 라이브러리다. 이번 파트너십에
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NuEyne)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에서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KMDF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지원하며, 2023~2025년까지 주관기업의 투자와 함께 총 11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뉴아인은 이번 과제에서 편두통 의료기기에 대한 시판후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삼차신경 전기자극술의 편두통 예방효과 유효성을 더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제 주관기관
초격차 신산업 바이오헬스분야 스타트업 55개사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투자 경색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유기적 협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가겠다고 공동 결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50개를 선정하고 R&D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오고 있다. 초격차 신산업이란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수요에 부합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중 세계 최다 수준의 파이프라인”이라고 설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4D파마(4D Pharma)’의 신약 후보물질을 인수했다. 이후 파이프라인 분석작업을 통해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분류했다. 또한 4D파마 파이프라인과 함께
대웅바이오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산업부가 성장의지와 혁신역량(R&D)을 갖춘 기업에게 수출금융과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최고기술, 독자적 원천기술 등을 기준으로 수출 선도 유망기업을 평가해 총 16개사를 선정했다. 대웅바이오는 친환경 및 자동화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속흐름 공정(Continuous Manufacturing)’ 기술과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3711만9995주이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8월 8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28일이다.
에이인비(AinB)은 HK이노엔(HK inno.N)와 혁신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서 올해 4월 에이인비가 보유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신규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백신항원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게 된다. 회사측은 구체적인 계약규모, 권리, 타깃질환 등은 공
국내 표적단백질분해기술(TPD) 신약개발 바이오텍 업테라(Uppthera)는 중국 소재의 유명 바이오전문 VC 위안바이오벤처캐피탈(YuanBio Venture Capital)로부터 시리즈B 브릿지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업테라는 2018년 설립된 이후 시드(26억원), 시리즈A(127억원), 시리즈B(2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1년만에 브릿지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면서 누적투자금 5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업테라는 현재 대신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을 준
닥터노아바이오텍(Dr. Noah Biotech)은 24일 뇌졸중 회복 치료제로 개발중인 복합신약 ‘NDC-002’의 국내 임상1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닥터노아는 이번 임상1상에서 두 개별 약물의 복합제형인 NDC-002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으며, 개별 약물을 병용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회사는 NDC-002의 개별 약물이 이미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이기 때문에, 개별 제형으로 평가한 1상 결과에 기반해 2상에 진입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NDC-002는 국내에서 인공지능(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이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키에시(CHIESI Farmaceutici)’와 의약품 3종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키에시의 희귀의약품 3종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유통권리를 갖게된다. 계약제품은 심각한 시력소실을 유발하는 희귀안질환 레베르시신경병증 치료제 ‘락손(Raxone)’, 신부전과 발작,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질환 파브리병 치료제 ‘엘파브리오(Elfabrio)’, 알파-만노시드 축적증 치료제 ‘람제데(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는 시리즈B로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는 지난 2020년 8월 자가면역질환과 암질환을 타깃한 면역조절 항체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이로써 아이엠바이오는 2년전 시드투자와 시리즈A로 총 170억원의 투자금 유치를 포함해 설립후 지금까지 누적투자금 3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로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셀리드(Cellid)는 21일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3상은 코로나19 백신의 마지막 접종완료 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격리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국내를 포함한 베트남 등 해외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조백신으로는 화이자(Pfizer)의 ‘코미나티2주’를 사용해 AdCLD-CoV19-1 OMI의 면역원성 비열등성을 확인하는 것이
입셀(YiPSCELL)은 국가혈액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단체인 한마음혈액원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해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 혈액형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RBC)의 분화·탈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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