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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ROS1 돌연변이 폐암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제안했다. ROS1 돌변변이는 전체 폐암의 2%를 차지하는데 세포독성 항암제의 한 종류인 '크리조티닙'이 사용돼 왔지만 치료 부작용이나 내성이 생겼을 때는 대체할 약물이 없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의 조병철·김혜련·홍민희 교수 연구팀(종양내과)은 '세리티닙' 약물이 ROS1 돌연변이 폐암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리티닙은 폐암의 또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인 ALK 돌연변이 양성 폐암에서 쓰이던 약물이다. 연구팀은 연세암병원 등
JW중외제약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시험 설계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전 세계에서 3만여명의 종양 전문가가 참가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전략과 항암신약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암학회다. JW중외제약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a상과 1b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CWP291의 임상시험 설계 현황을 소개한다. CWP291은 혁신적 신약(First-in-class)
면역세포치료제(33억원, 유틸렉스), 암 대사조절 항암제(30억원, 하임바이오), 뇌암 줄기세포 치료제(25억원, 보르노이) 등등.. 국립암센터가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한 바이오 분야 연구들이다. 2012년 이후 매년 한 건 이상의 기술이전에 성공해 총 10건, 기술이전료 159억 3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120명 안팎의 연구원이 매년 100건 미만의 특허(국내외 포함)를 출원하는 상황에서 나온 눈부신 성과다. 국립암센터가 활발한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바이오기술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국립암센터
녹십자엠에스는 보령제약과 혈액투석액을 10년간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엠에스는 오는 2027년까지 약 900억원 규모의 혈액투석액을 보령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녹십자엠에스 측은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존 생산 물량을 합하면 국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녹십자엠에스가 생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혈액투석액 시장은 규모가 연평균 7%씩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엠에스는 혈액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가 5년새 2배 증가했다. 기존 치료제가 시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데다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이 전체 시장 성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 늘었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5년 전인 2012년 1분기 191억원에서 5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자체개발한 '전립선비대증ㆍ발기부전' 복합제 '구구탐스'의 임상3상시험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비뇨기과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뇨기과학회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됐다.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 '탐스로신'과 발기부전치료 성분 '타다라필'을 결합한 복합제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이 연이어 임상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BACE1 효소를 타깃으로 하는 MSD, 일라이 릴리 등 빅파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임상이 중단됐다. 잇따른 실패로 인해 위기론이 존재하긴 하지만 아밀로이드 가설은 아직까지 가장 유력한 알츠하이머의 발병 기전으로 꼽힌다.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약학대학)는 BACE1 타깃 치료 후보물질들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BACE1의 발현을 조절하는 대안을 찾아냈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세포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격세지감(隔世之感). 지난 16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에서 열린 제 4회 바이오투자포럼을 참여한 뒤 떠오른 한자성어다. 13개 기업이 하루동안 다섯차례 미팅을 진행하는 일정이었는데 참여자가 적다보니 1~2차례 미팅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기업이 적지 않았다. 1~2명을 앞에 두고 회사를 소개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기관, 개인투자자, 업계 관계자들이 분주히 파트너링을 하며 매의 눈으로 투자기업을 찾아 헤매던 지난해 9월 3회 포럼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행사 일정 공지가 다소 늦었고 진단이라는 특정분야만
일양약품은 인삼드링크 '원비디'가 지난해 중국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중국에서 약 4700만병 팔리며 전년보다 5.2% 증가한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1997년 길림성 통화시에 설립한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지역 등에 원비디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이 4억병을 넘어섰다. 원비디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발매된 인삼드링크다. 일양약품 측은 "정통 고려인삼의 효능ᆞ효과의 우수성에 대한 중국인의 높은 신뢰도에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기업 천랩이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발효 미생물 유전체 연구에 나선다. 천랩과 세계김치연구소는 17일 광주 세계김치연구소에서 MOU 협약식을 열고,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치 발효 미생물 유전체 연구 협력 △공동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이다.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인체와
엑소좀이란 세상의 모든 진핵생물체에서 세포간 정보교환을 위해 분비하는 나노 소포체로, 관련 연구의 진척에 따라 과거보다 확장된 적용성에 연구계와 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는 엑소좀과 관련되어 밝혀진 기본적인 내용과 적용분야에 전반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Extra cellular vesicles, EVs EVs(Extra cellular vesicles)는 세포가 세포 외부로 방출하는 소낭으로, 이에는 MVs(Micro vesicles), Apoptotic body, Exosomes 등을 포함한다. 과거에는
셀트리온은 독일에서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공식 발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먼디파마는 이달 초부터 독일에서 도매를 대상으로 물량을 출하했고 올해 하반기까지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론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맙테라는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약물로 세계 시장에서 연간 약 7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국내에서 총 11건의 신약이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한미약품의 ‘올리타’ 1건 뿐이었다. 국내제약사들은 기존 약물을 개선한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총 2845개 품목(한약재·수출용 품목 제외)으로 전년(3014개) 보다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허가된 의약품 중 국내 제조의약품은 2639개 품목으로 2015(2742개)보다 3.6% 감소했고, 수입의약품은 206개 품목으로 전년(272개)보다 24.2%
제약·바이오분야 유망 기술 소개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2017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역 엘타워 지하 1층 골드홀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한 제약·바이오분야 기술 8개가 소개된다. 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의‘c-Myc DNA binding domain 타깃 신규 항암제 개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찬영 건국대
메디톡스의 실적 상승세가 거침없다. 보툴리눔톡신제제와 필러의 성장세를 앞세워 최근 9분기 연속 매출이 성장하며 신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웠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도 50%를 상회하는 고순도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며 내실있는 고공비행을 지속 중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메디톡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5억원으로 전년보다 40.7%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52.3%에
국내 바이오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의 개인유전체맵플랫폼(PMAP)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기업, 연구소, 병원의 맞춤의학에 기반한 신약개발,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모델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대우에서 열린 '제 4회 바이오투자포럼'에서 PMAP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PMAP은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이용해 수천명의 유전체 빅데이터 정보를 인종, 성별, 질병별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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