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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 2018년 두 해 동안 ‘액체생검(liquid biopsy)’이라는 키워드는 글로벌 바이오 업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2017년 미국에서 11개 액체생검/암 진단 기업이 21억79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한번에 1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유명해진 일루미나의 스핀오프 회사인 그레일(Grail)을 포함해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 프리놈(Freenome) 등이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올해도 이러한 열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어뎁티브바이오테크놀
항암바이러스 신약개발 회사인 바이로큐어는 항암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진행을 위해 호주법인 ‘ViroCure Australia Pty Ltd’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로큐어는 올해말에서 내년초 임상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현지 CRO와 임상진행을 위한 준비 작업 중이다. 바이로큐어가 이번에 호주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항암바이러스는 ‘RC402’는 아무런 유전적 조작을 가하지 않는 야생형(wild type) 리오바이러스(reovirus)로 인간에게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종이라는 설명이다. 암세포에 감염돼 암 세
애브비(AbbVie)는 2년 전 1차 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개선에 실패했던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벨리파립(veliparib)+파클리탁셀(paclitaxel)+카보플라틴(carboplatin)’ 삼중병용요법에 대해,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공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ESMO 2019에서 애브비는 벨리파립 삼중병용요법을 난소암 환자에게 투여한 임상3상(NCT02470585) 결과,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한 임상3상(NCT02163694
이수앱지스가 ErbB3 표적 신약후보물질 'ISU104'의 임상 1상 Part1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Part2 임상에 속도를 낼 동력과 개발전략을 확보했다. 특히 15명의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의 임상에서 질병통제율(DCR)은 60%였으며 특히 두경부암에서는 85.7%의 결과를 얻었다. 이수앱지스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9)에서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Poster Discussion Session)을 통해 이같은 1상 Part1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ISU104는 암
예스카르타, 킴리아 등 CD19 CAR-T를 투여받고 재발한 악성 혈액암, 림프종 환자를 타깃한 ‘첫 BAFF-R(B cell-activating factor receptor) CAR-T’ 치료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년 상반기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악성 B세포 혈액암과 림프종 CAR-T 1차 치료제(first-line)로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레리곽(Larry Kwak) 시티오브호프 혈액학·조혈모세포이식 교수 연구팀은 CD19 항원 소실(antigen loss)로 약물 저항성을 보이는 악성 B세포 종양모델에
GENUV announced on September 19 that it has received approval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for Phase 1·2a clinical studies on it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drug candidate “SNR1611” which is being developed for the treatment of neurodegenerative diseases. Caused by various fac
시애틀 제네틱스(Seattle Genetics)와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는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에게 ‘엔포투맙 베도틴(enfortumab vedotin)’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를 병용투여하는 EV-103 임상1상(NCT03288545)의 초기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에서 28일(현지시간) 구두로 발표했다. 병용 치료받은 환자 45명 중 71%(32명)가
파멥신이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인 '올린바시맵(TTAC-0001, 이전 타니비루맵)'의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 지난달 동일한 프로토콜로 호주 임상2상에 들어갔다. 파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을 대상으로 TTAC-0001의 다기관, 글로벌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베바시주맙 투여후 진행성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36명에게서 TTAC-00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자 진행한다(NCT03856099). 임상 일차 충족점으로 약물을 1년 동안 투여한 다음 약물 안전성을 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한 경구용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 ‘BBT-877’의 추가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이전 공개한 임상 1상은 단일용량상승시험(single ascending dose, SAD)와 함께 다중용량상승시험(multiple ascending dose, MAD) 데이터, 약물 효능을 대변하는 약력학적(PD)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8일에서 오는 2일까지 개최되는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Euro
동아에스티는 30일,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IBA(Ion Beam Application S.A)의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성자 치료란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의 일종으로 양성자 치료기의 원통형 가속장치에서 수소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60% 속도로 가속시킨 후 발생한 양성자선을 환자 몸에 쏴 암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IBA는 글로벌 양성자 치료기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 국립암센터가 IBA의 장비를 최초로 도입했다. IBA의
에빅스젠이 Pre-IPO 투자유치를 통해 106억원을 확보했다. 에빅스젠은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30일 에빅스젠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르네상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에빅스젠은 2015년 시리즈A 이후 현재까지 총 27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자금은 임상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다. 에빅스젠은 세포투과 펩타이드 기술 ‘ACP(Advanced Cell penetrating-Peptide technology)’를 플랫폼 기술로 구축하고 다양한 First-in-class 신약을
오토텔릭바이오가 30일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을 영입했다. 남 본부장은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국얀센 등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하는 다양한 의약 신제품의 제제화 연구(CMC 연구;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자다. 특히 보령제약의 제제연구팀장으로 재직시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및 복합제의 제제화 연구 및 글로벌 제조기술이전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삼진제약 연구소 제제연구실 팀장으로 일했다. 남 본부장은 앞으로 오토텔릭바이오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의 제제 및 약물전
CDK(cyclin dependent kinase)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G1 테라퓨틱스(G1 therapeutics)가 정맥주사형 CDK4/6 억제제 ‘트릴라시클립(trilaciclib)’, 경구형 CDK4/6 억제제 ‘레로시클립(lerociclib)’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28일(현지시간) ESMO 2019에서 발표했다.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단백질 가운데 한 종류인 CDK는 인산화에 의한 활성화, 불활성화를 반복하며 세포분열에 필요한 과정을 유도한다. 암세포는 무제한으로 증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세포주기의
올해 후기 신약 임상3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분야는 ‘첫 약물 시판’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아직까지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는 없으며, 시장규모만 200억~350억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기대에도 불구 그동안 임상실패와 결과 발표연기 등 부정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에서 일부 회의론이 일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에난타파마슈티컬(Enanta Pharmaceuticals)은 FXR(farnesoid X receptor) 작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지속형 IL-10 수용체 작용제 ‘페길로데카킨(pegilodecakin, PEGylated IL-10)’을 면역항암제와 병용한 임상1b상(IVY, NCT02009449) 결과가 공개됐다.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연구진은 악성종양을 가진 진행성 고형암 환자 111명에게 ‘페길로데카킨+PD-1 항체’ 병용요법을 투여한 IVY 연구 결과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게재했다(doi: 10.1016/S14
에이치엘비와 자회사 엘리바 테라퓨틱스가 신생혈관억제 기전 경구용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위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대로 전체생존기간(OS)의 통계적 유의성은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진행생존기간(PF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 등은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결과를 가지고 10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허가신청(NDA)을 위한 사전 미팅을 진행해 리보세라닙의 허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는 29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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