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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벤처와 연구진이 TLR7/8(toll-like receptor 7/8)을 가진 나노에멀전(nanoemulsion, NE) 기반 주사제로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17일 임용택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단디바이오 연구소장)이 TLR7/8을 포함한 나노에멀전이 실험동물모델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해 종양 부피가 감소했으며 면역항암제와 병용해 투여했을 때 더 큰 수준으로 종양이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nano에 게재됐다. 인체의 면역반응
팔, 등, 배, 엉덩이에 부착해 아세나핀(asenapine)을 투여하는 패치형 조현병 치료제 ‘세쿠아도(Secuad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의 승인을 받은 패치 형태의 조현병 치료제는 세쿠아도가 처음이다. 노븐 파마슈티컬스(Noven Pharmaceuticals)는 세쿠아도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쿠아도는 18세 이상 성인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며, 1일 1회 부착 후 24시간 동안 아세나핀을 피부로 투여한다. FDA로부터 2009년 8월 승인받은 비정형 항
스위스계 빅파마 로슈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허셉틴, 리툭산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에 따른 두 제품의 매출 하락세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6일(현지시간) 로슈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허셉틴은 올해 3분기 15억3500만스위스프랑(1조8300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기간 16억8300만프랑 대비 매출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의 허셉틴 매출은 2억3300만프랑으로 전년 같은 기간 4억1900만프랑 대비 44%나 감소했다. 전분기 2억6800만프랑과 비교해도 13% 줄어든 것으
아우라 바이오사이언스(Aura Biosciences)는 바이러스 유사 입자(Viral-like particle) 기술로 개발된 ‘AU-011’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맥락막 흑색종(Choroidal melanom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1b/2상(NCT03052127)의 결과를 2019 미국 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AO)에서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러스 유사 입자 기술은 미국 국립 암연구소(NCI)의 John Schiller 박사가 개발한 기술이다.
주로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 치료제의 개념을 자가면역질환으로 확장한 ‘CAAR(Chimeric AutoAntibody Receptor)-T' 치료제에 대한 초기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발레타 바이오(Cabaletta Bi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열린 '2019 미국신경학회(ANA)'에서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치료제 후보물질 ‘MuSK-CAART’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
대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권선물위원회의 1·2차 제제 모두에 대해 집행정지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지난 11일 증선위가 삼성바이오 제재 처분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재항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별도 판단 없이 당사자의 상고나 재항고를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증선위는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조5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며 1차 제재로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1차 제재를 내렸다. 이어
국내 연구진이 16일 소변유래 세포를 자가 역분화 신경줄기세포로 전환하는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고려대 유승권 교수팀(생명공학부)이 줄기세포 분야 벤처기업 스템랩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로 학술논문 발행 기관인 MDPI그룹의 온라인 저널 Cel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인간 신경줄기세포(Human neural stem cells, NSCs)는 신경계의 재생에 필요로 하는 자가 복제능과 신경세포로의 분화능을 갖추고 있어서 척수손상,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다양한 신경 질환의 치료에 폭넓게 적용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신경줄기세포
파나진은 '파나뮤타이퍼 R EGFR(PANA MutyperTM R EGFR) 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인 ‘타쎄바(Taseva)’와 ‘타그리소(Tagrisso)’의 처방을 위한 동반진단 의료기기(3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파나뮤타이퍼 R EGFR 진단키트’는 폐암 환자의 조직 및 혈액 검체를 대상으로 47개 EGFR 유전자 돌연변이(exon 18, 19, 20, 및 21)를 정성 검출하는 제품이다. 파나진은 추가 임상시험을 거쳐 ‘1, 3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타세바’와
프로탁(proteolysis-targeting chimera, PROTAC) 등 단백질 분해약물(protein degrader)의 약물내성 메커니즘 연구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프로탁은 표적 단백질을 체내 단백질 분해시스템을 이용해 제거하는 컨셉의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로 작동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애브비 연구진이 올해 5월 암 세포주에서 PROTAC의 약물내성 원리를 첫 보고한데 이어, 로슈 연구진도 지난달 PROTAC 약물 저항성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10.1158/1535-7163.MCT-18-112
존슨앤드존슨(J&J)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올해 3분기 미국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바이오시밀러 시대 도래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15일(현지시간) J&J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레미케이드의 3분기 미국 매출은 7억4800만달러(8900억원)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 9억8700만달러에 비해 매출이 24.1% 감소한 실적이다. 레미케이드 미국 매출은 지난 1분기 7억7400만달러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2분기 소폭 반등했지만(8억100만달러), 다시 하락해 최저치를 갱신했다. 분기별 등락은 있지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사업 바이오노트가 36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최근 인터베스트 4차 산업혁명 투자조합Ⅱ과 브릭-오비트 6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보통주 40만7756주(200억원), 34만2515주(168억원)를 신규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브릭-오비트 6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는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동구바이오제약(30억원 투자) 등이 참여했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업체로 각종 면역 분석, 백신 개발과 함께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에게 글로벌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바이오테크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충북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 제약사, 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 및 대학 연구원 등 '2019 Bio Europe Partnering Forum(BEPF)' 참가 예정인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센터의 Chungbuk Biotech Accelerating(CBA)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일라이릴리(Eli Lilly)의 IL-17A 항체 ‘탈츠(Taltz, 성분명: ixekizumab)’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plaque psoriasis)을 앓는 소아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릴리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피부과학회 2019(EADV 2019)에서 6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 환자 201명에게 탈츠를 투여한 임상3상(Ixora-peds, NCT03073200) 결과를 발표했다. 탈츠 투여그룹과 위약그룹을 비교한 Ixora-peds 연구에서, PASI(Pso
이전 연재에서 수정란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대량 배양과 이를 불활성화한 백신의 등장으로 인플루엔자에 대한 백신이 등장하였고, 이로 인해 1차 대전 종전 이후 귀국하는 장병들에 의해 전파된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2차 대전 종전 이후에는 막을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였다. 그러나 인플루엔자와 인류와의 싸움은 인플루엔자 백신의 등장으로 종결된 것은 아니었다. 인플루엔자 백신이 등장한 1940년대 이후에도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있어왔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연재에서는 백신의 등장에도 불구
동국제약이 15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Our Passion, Your Health’라는 기업의 경영이념과 함께 새롭게 정리된 ‘창조’, ‘소통’, ‘정성’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과 열정을, 그 중심에 위치한 워드마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또한, 브랜드
“혈뇌장벽(BBB), 피부조직과 같은 세포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 기술에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물질을 연결하면 신약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과 알러지 질환을 타깃한 ‘first-in-class’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최제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1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제 2회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에서 이 같은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이 2017년 시작한 신약초기물질 발굴 브릿지지원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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