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출처=스트럭처 테라퓨틱스
스트럭처 테라퓨틱스(Structure Therapeutics)가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알레니글리프론(aleniglipron)’으로 진행한 비만 임상2상에서 투약 44주차에 체중을 최대 15.3% 줄인 경쟁력 있는 결과를 또다시 업데이트했다.
스트럭처는 앞서 지난해 12월 임상2상의 투약 36주차 결과, 최고용량군에서 체중을 14.2% 줄인 긍정적인 데이터를 도출한 바 있다. 당시 업계 선두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일라이릴리(Eli Lilly)와 견줄 수 있는 데이터로 평가받으며 스트럭처의 주가가 100% 이상 급등했었다.
그리고 스트럭처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업데이트한 이번 44주차 평가결과, 중간용량인 180mg 투약군에서 15.3%의 체중감량 효능을 확인했다. 위약군을 보정했을 때는(placebo-adjusted) 16.3%의 체중감량 효능을 보였다.
알레니글리프론은 릴리의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과 같이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약물이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릴리는 ATTAIN-1 임상3상 결과 투약 72주차에 최고용량군에서 12.4%의 체중감량을 나타냈다.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위고비(Wegovy)’는 OASIS 4 임상3상에서 64주차에 16.6%의 체중감량을 보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