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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가 어려운 수많은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아마도 가장 쉬운 대답은 “암의 생명력, 그리고 치료에 대한 암의 저항성(내성)”이 아닐까 싶다. 암 치료를 위한 약물 요법의 경우 1세대 화학항암제를 시작으로 2세대 표적항암제가 개발돼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항암제 내성이라는 큰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면역력을 올려 치료하는 것으로 개발된 면역항암제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약물 내성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면역항암제에서도 약
40년만에 KRAS를 타깃한 첫 약물이 나올수 있을까? 암젠(Amgen)이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KRAS 저해제 ‘소토라십(Sotorasib)’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로 지정됐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밝혔다. 암젠은 올해 안에 소토라십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Bonnie J. Addario GO2 폐암 재단 이사장은 “40년 넘게 과학자들을 KRAS를 타깃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오늘의 발표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 진단 전문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수행하는 연구자 주도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의 성능 평가를 위한 전향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를 평가한 중간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다기관 연구자 주도 전향적 임상시험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올해 4월부터 국내 7개 대학 병원 및 대장 항문 전문 병원에 등록된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 내시경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의 분변을 채취해 맹검으로 얼
펩트론(Peptron)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 최호일 대표이사가 전체 배정물량 중 33% 규모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가 당초 공시를 통해 밝혔던 대표이사의 최대 20% 참여 계획보다 늘어난 규모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5%의 물량도 모두 청약 완료됐다. 회사는 “유상증자 이후에도 충분한 지분을 유지함으로써 경영권을 보다 안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유증 참여율을 당초 계획보다 상향 조정했다”며 “전략적 투자를 통한 회사의 비전과 성장성에 대한 대표이사의 각오와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펩트론은
이벨로 바이오사이언스(Evelo Bioscience)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균주(Monoclonal Microbe)에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유래 엑소좀(Exosome)으로 항암제를 개발하는 전략으로 바꿨다. 이벨로는 지난 9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술회의(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에서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대상 ‘EDP1503’과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가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개발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지놈앤컴퍼니는 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 1월 지놈앤컴퍼니는 자사가 개발중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후보물질 ‘GEN-001’과 화이자(Pfizer)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 병용투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8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의 입지를 넓히고 플랫폼을 확장하고자 마이크로바이옴의 효능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로,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비질 뉴로사이언스(Vigil Neuroscience)가 암젠으로부터 전임상 단계의 TREM2 에셋을 도입하면서 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질은 라이선스인(in-licensed) 소식과 함께 이를 개발하기 위해 시리즈A로 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밝혔다. 단 자세한 라이선스 딜의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금은 내년 임상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리드 프로그램 TREM2 활성화 항체(TREM2 agonist mAb) 개발과 ‘first-in-class’ TREM2 작용 저분자화합물(small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ImmuneOnicia)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와 면역조절 항체 결합체(Antibody Immune-modulator Conjugates, AIC)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이뮨온시아의 항체를 기반으로 레고켐바이오의 고유 항체-약물 결합(Antibody-Drug Conjugates, ADC)기술을 활용, 다양한 면역조절물질을 결합시킨 신약 후보물질들을 도출하여 전임상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AIC는 최
Eubiologics announced on the 7th that it has confirmed the formation of neutralizing antibodies, T-cell immune responses, and virus defense effects in the evaluation of efficacy of the COVID-19 vaccine candidate material at the pre-clinical; it is under development with the Korea Mouse Phenotyping
파멥신(Pharmabcine)이 ‘올린베시맙(olinvacimab, TTAC-0001)’과 ‘키트루다(pembrolizumab)’을 병용투여하는 주력 암종인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임상1b상의 최신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파멥신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mTNBC 대상 병용투여 내년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파멥신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삼중음성유방
노바티스(Novartis)가 STAMP 저해제 후보물질이 만성골수성백혈병(CML) 비교임상 3상에서 1차치료제인 화이자(Pfizer)의 ‘보술리프(Bosulif, bosutinib)’보다 MMR 달성비율이 약 2배 높은 긍정적 결과를 내놨다. MMR(major molecular response)은 PCR로 분석결과 비정상 암유전자인 BCR-ABL1 비율이 0.1%이하인 것을 의미한다. MMR 달성비율이 높으면 치료 효과가 크다는 것을 뜻한다. 노바티스는 8일(현지시간) 만성 골수성백혈병(CM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TAMP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9일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박-19’의 임상 1/2상 시료에 대한 GMP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2월중 기존 동물세포배양 시설을 450L에서 2000L 규모로 증설하고, 내년 2분기 중 임상3상 시료 및 상업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유바이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생산 및 CMO 사업에 이용하기 위해 1000L급 2개의 1회용 바이오리액터(Disposable Bioreactor) 생산라인 증설을 제1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유
대웅제약은 9일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가 염증반응 지표인 CRP를 정상범위로 감소시킨 결과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 8~9월 사이에 코로나19로 입원해 호이스타을 투여한 환자 7명과 칼레트라(Kaletra)를 투여한 환자 22명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칼레트라는 HIV 치료제로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제로 최근까지 많이 사용되어 온 약제다. 그 결과, 대웅제약은 호이스타 투여군이 칼레트라 투여군보다 염증반응에 대한 지표인 CRP 수치가 정상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동개발을 확대하고, 항암 병용요법에 대해서 공동연구를 새로이 착수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근 2016년부터 공동개발한 DLK-1 ADC 후보물질 ‘YBL-001(LCB67)’을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기업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에 3255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중항체 기반의 신규 AD
올해 미국 혈액암(ASH) 2020 학회에서 스포라이트를 받았던 키워드는 단연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이라는 신규 타깃이었다. ROR1 타깃 약물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가 잇따랐다. 우수한 임상 효능을 보였으며 ROR1 타깃에 대한 on-target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먼저 미국 머크(MSD)가 지난달 벨로스바이오(Velos Bio)를 27억5000만달러에 인수한 배경이 된 핵심 에셋 ROR1 ADC ‘VLS-101’이 외투세포림프종(MCL)과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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