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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분야는 기술발달에 따라 병리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프레임이 바뀌면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고있다. 지난 몇년간 산업계가 타깃했던 '잘못 응집된 단백질(misfolded aggregated protein)'을 넘어 각각의 병리단백질에 따라 시드(seed) 단백질이 퍼져나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감지고 대응하는 면역체계를 이해하고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키스톤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Neurodegenerative Diseases: New Insights
이번달초 미국 종양임상학회(ASCO)가 막을 내렸다. ASCO는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의 초기 데이터를 통해 향후 시장과 경쟁구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올해 ASCO에서는 이전에는 난제였던 유전자 변이를 타깃하는 저분자화합물 등 타깃 항암제 후보물질이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ASCO 2019에서 발표된 데이터를 통해, 올해 주목해야할 항암제 신약개발 변화 4가지를 정리해봤다. ①면역항암제, “PD-1 5년 장기 데이터...고형암서 첫 T세포 치료제 기대” 올해 ASCO에서 화두가 됐던 발표 가운데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은 DNA를 자르지 않고도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인테그레이트(INTEGRATE)’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무엘 스턴버그(Samuel H. Sternberg) 컬럼비아 대학교 바젤러스 단과대학(VP&S, Vagelos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생화학 및 분자생물리학 교수 연구팀은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서 특정 DNA 염기 서열을 다른 위치로 집어넣는 트랜스포존(Transposon)을 발견했으며, 트랜스포존을 이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 있는 유용한 미생물군집(microbiota)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분변이식(fecal microbiota for transplants, FMT)하는 것이 심각한 부작용 혹은 생명을 위협할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변이식은 환자의 장에서 이로운 미생물군집 주입해, 장내 미생물을 재구성함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하는 접근법이다. FDA는 분변이식을 받은 환자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다제내성균(multi-drug resistant organisms, MDRO) 감염으로 인한
뉴라클사이언스가 총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신경염증 이론에 기반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를 포함해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BNK자산운용, IBK기업은행, 브라만인베스트먼트, 유경자산운용, 이음프라이빗에쿼티 등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성재영 고려의대 교수의 연구성과와 신규 약물타깃에 대한 원천 특허권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
얀센(J&J)은 덴마크 젠맙(Genmab)으로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다라투무맙)’에 ‘헥사바디(HexaBody)’ 플랫폼을 적용한 ‘헥사바디-CD38’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젠맙은 이번 계약 체결로 얀센에게 1억5000만달러의 계약금, 1억2500만달러의 개발 마일스톤, 상업화 이후에는 2031년까지 매출의 20%를 로열티로 받게 됐다. 얀센은 보체-의존성 세포독성(CDC, Complement-dependent Cytotoxicity)을 강화하는 헥사바디로
면역관문억제제 분야의 선두주자인 머크(MSD)가 2세대 TGF-β 약물인, LAP(latency-associated peptide)를 타깃하는 항체를 확보했다. 머크는 틸로스 테라퓨틱스(Tilos Therapeutics)를 계약금,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총 7억7300만달러(약 9119억원) 규모로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머크는 항암제 시장에서 1차 치료제로서 키트루다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병용 파트너 약물을 공세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달 머크는 신장암 치료제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할 약물로 HIF-2α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기관 4곳이 미국 보스턴과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에 1500만달러를 투자했다. 최근 한국 투자기관들의 해외 바이오텍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딜이다. 온콜로지(Oncologie)는 시리즈B 자금으로 8000만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온콜로지는 이번 투자금을 신약후보물질 3개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자체 바이오마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best-in-class’ 항암제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인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 한국투자파트
'키트루다' 삼중병용요법이 BRAF 돌연변이를 가진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을 기존 표준요법보다 개선했다. 재발률이 높은 BRAF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의 재발을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연구결과다. 미국 UCLA 존슨 암 연구센터(JCCC) 안토니 리바스(Antoni Ribas) 교수 연구팀은 임상1/2상(KEYNOTE-022, NCT02130466)에서 ‘다브라페닙(Dabrafenib, BRAF 억제제)+트라메티닙(Trametinib, MEK 억제제)’ 병용요법에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를 더한 삼중
앱클론이 차세대 CAR-T 파이프라인 2종의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신규 항원결정기에 결합하는 항체를 적용한 'CD19 CAR-T'의 경우 임상진입이 초읽기다. 김규태 앱클론 이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9(BIO 2019)’의 기업소개 세션에서 CAR-T 파이프라인과 개발현황에 대해 공개했다. 앱클론은 항원의 신규 항원결정기(epitope)를 발굴하는 ‘NEST’와 최소단위의 항체 ‘Affibody’, CAR-T 세포 치료제 개발기술 등의
“JPI-547는 현재 시판된 PARP(Poly(ADP-ribose) polymerase) 계열 약물과 비교해 DNA 수리에 관여하는 탄키라제(tankyrase)를 추가로 억제하는 이중 저해제로, 넓은 암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PARP/TNKS 이중 저해제인 ‘JPI-547’를 고형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국내 임상1상 중간결과를 첫 공개했다. 김 연구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인 에스엠시노기술투자 주최로 지난달 2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한-중 바이오 비즈니스
30년간 실패를 거듭해온 KRAS 타깃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주목을 받았다. 암젠의 KRAS(G12C) 변이 타깃 항암제 ‘AMG 510’이 그 주인공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행사에서 임상1상 결과가 공개됐다. 암젠은 3일 오전(현지시간) ASCO 구두발표 세션에서 AMG 51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1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병원의 Marwan G. Fakih 박사는 KRAS G
천랩이 미국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역량 및 자체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진단제품 개발을 선언했다. 주력인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서비스를 넘어 치료제 영역으로의 본격 확장 계획을 전세계 바이오텍과 투자자 앞에서 첫 공개한 것이다. 천종식 천랩 대표는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9(BIO 2019)’에서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나 유전체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 ‘Precision Taxonomy Platf
바이엘이 아비나스(Arvinas)가 단백질 분해 플랫폼인 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era)에 1억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다. PROTAC은 질병을 일으키는 타깃 단백질과 E3 리가아제(ligase)에 동시에 결합하는 저분자화합물이다. PROTAC을 매개로 타깃 단백질에 유비퀴틴 딱지가 붙으면, 치료 타깃이 체내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에 의해 분해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바이엘과 아비나스는 심혈관계 질환, 암 질환, 부인과 질환 신약을 개발하기로 협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또한, 두
면역을 활성화해 암을 없애는 컨셉의 면역관문억제제는, 기존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개념을 바꿔놓고 있다. 머크(MSD)는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5년후 생존률이 23.2%라는 결과를 지난 1일 공개했다. 보통 3b기~4기 단계에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이다. 키트루다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최장기간 데이터로, 머크는 비소세포폐암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콧 에빙하우스(Scot Ebbinghaus) 머크 임상개발 부사장은 "면역항암제 이전에 폐암 환자가 5년후까지 생존
국내 바이오기업 9곳이 5월 총 2033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달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선언한 곳까지 포함하면 5000억원이 훌쩍 넘는다. 4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5월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현황(발표일 기준)을 자체집계한 결과 파멥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총 9곳이 2033억원의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파멥신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각각 1000억원, 600억원을 조달했다. 파멥신은 작년 11월 상장하면서 480억원을 조달한지 6개월여만에 후속투자에 성공했다. 특히 파멥신은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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