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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Amgen)이 셀진의 염증질환 치료제 ‘오테즐라(Otezla®, 성분명: apremilast)’를 현금 134억달러에 인수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1년 이뮤넥스(Immunex)를 160억달러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암젠이 거래한 가장 큰 규모의 딜이다. 이번 딜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의 문제로 BMS와 셀진의 인수합병을 지연시켜온 셀진의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를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BMS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
미국 나스닥,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한 중국 바이오제약사 베이진(BeiGene)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전에 1회 이상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 환자의 치료제로 BTK 저해제 ‘자누브루티닙(Zanubrutinib, 프로그램명: BGB-3111)’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 심사를 승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베이진이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첫번째 치료제다. FDA는 자누브루티닙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
GSK의 BCMA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가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면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시장에서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타깃을 둘러싼 경쟁을 예고했다. 다발성골수종은 2번째로 흔한 혈액암으로, 2017년 기준 시장규모는 140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환자를 완치하는 약물이 없으며, 대부분 재발한다. 이 가운데 최근 2~3년 사이 BCMA 약물이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 임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면서, 차세대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BioPharma)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할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이를 통해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면역항암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KTB네트워크(리딩),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2016년 문을 연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창업자인 박승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스위스 제약사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AB, Sobi)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 우선심사권(Priority Review Voucher, PRV)을 현금 9500만달러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비는 지난 6월 노브이뮨(Novimmune)으로부터 원발성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Primary Ha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HLH) 치료제로 승인받은 ‘가미판트(Gamifant, 성분명:
진메디신이 새로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도전을 본격화한다.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으며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연구소도 마련했다. 진메디신은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퓨전테크센터(FTC)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 등 내외빈이 참여해 진메디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연구 권위자인 윤채옥 교수가 2014년 창업한 신약개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보스턴 온코러스(Oncurus)가 시리즈B로 7950만달러를 투자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미첼핀너(Mitchell H. Finer)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은 “이번 투자금으로 리드 프로그램인 ONCR-177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또한 정맥내 반복투여가 가능한 혁신적인 항암바이러스 포토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B투자에는 국내 투자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쿼드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과거에는 진단의 80%가량이 대형 실험실이나 병원 내에서 이뤄지면서 고가의 대형 장비와 큰 용량의 시약 등이 사용됐다. 하지만 응급 및 만성 질환의 진단 중요도가 커지고 진단 시간과 의료비 절감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택, 현장 등 진단의 탈중심화(decentralization)가 일어나고 진단기기 역시 소형화되고 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현장진단(POCT)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진단시장의 흐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현장에서 사용되기 위한 진단기기는 대형
에이비엘바이오가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VEGFxDLL4 이중항체 ‘ABL001’의 병용투여 임상개발에 포커스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ABL001의 임상1a상 환자 모집은 올해 3분기 완료될 예정이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001과 화학치료제 병용투여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의 약물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지난 22일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화이자가 유전자치료자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산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 화이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샌포드에 유전자치료제 생산시설을 짓기위해 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며, 향후 300명을 고용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는 현재 희귀근육질환, 혈우병 등 3개의 유전자치료제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 멕더모트(Mike McDermott) 화이자 글로벌공급 부사장은 "이번 투자로 화이자는 유전자치료제 생산기술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확장으로 수백명의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며, 향후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의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ADC 분야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 첫 약물이 임상에 들어가고 35년이 흘렀지만 아직 상업적으로 성공한 제품이 없었던 분야라서 더욱 그렇다. 미국 기준으로 시장에 나온 ADC 약물은 5개다. 한때 ADC에 기대가 큰 적도 있었지만 키트루다, 옵디보, CAR-T 등의 등장으로 면역항암제 붐이 일어나면서 ADC 분야에 대한 관심은 구석으로 밀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1년 ADC 분야에 새로운 움직
정밀의료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이후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항암 치료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진단 검사법이 개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미국 지노믹헬스가 개발한 ‘온코타입 DX(Oncotype DX)’다. 유방암, 대장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예후를 예측하는 제품이다. 2017년 문을 연 디시젠(DCGen)은 지노믹헬스와 온코타입 DX에 도전장을 냈다. 디시젠은 한원식 서울대 암병원 유방센터장과 신희철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이한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등이 공동으로 창업했으며 NG
셀진(Celgene)의 '인레빅(Inrebic, 성분명 fedratinib)’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신약 승인을 받았다. 셀진이 지난 2018년 임팩트 바이오메디슨즈(Impact Biomedicines)를 계약금 포함해 총 7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한 파이프라인이다. 인레빅은 타게진(TargeGen)이 개발을 시작한 이래 사노피, 임팩트를 거쳐 셀진에 이르러서야 승인을 받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여기에 셀진 또한 올해 1월 BMS(Bristol-Myers Squibb)에 인수
애브비가 휴미라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면역질환 타깃 신약을 출시하게 됐다. 애브비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린보크(RINVOQ™, 우파다시티닙; upadacitini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파다시티닙은 하루 한번 경구투여(15mg)하는 JAK1 저해제로,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MTX)에 불응하거나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중중(moderate) 내지 심각한(severe) 단계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처방하게 된다. 애브비는 연간 우파다시티닙 가격을 5만9000
난소암, 유방암 등 고형암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PARP(Poly(ADP-ribose) polymerase) 타깃 항암제를 잇는 차세대 DDR(DNA damage repair) 약물이 나올까? 이 계열의 약물은 암세포의 DNA 수리를 복구해, 암세포가 약물치료에 대처하는 메커니즘을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에 새로운 DDR 타깃인 Wee1 약물의 긍정적 초기 임상결과가 나왔다. DDR 약물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을 받은 PARP 저해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Lynparza)', 온콜로지
암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타깃하는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번째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로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융합 변이를 가진 고형암을 타깃하는 로슈의 '로즐리트렉(Rozlytrek, entrectinib)'을 승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날 로즐리트렉은 전체 반응률(ORR) 78%를 근거로 ROS1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도 FDA 승인을 받았다. 네드 샤플리스(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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