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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 테라퓨틱스(Tune Therapeutic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7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튠은 후성유전 편집약물(epigenetic editor)을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11월 후성유전 편집약물로는 처음으로 감염질환을 적응증으로 임상에 진입했다. 후성유전 편집은 기존의 유전자편집과 달리 DNA 서열은 편집하지 않고, DNA 메틸레이션(methylation) 조절 등을 통해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키는 컨셉이다. 후성유전 접근법은 유전자편집 보다 안전성에서 더 이점이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튠
미국 머크(MSD)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5)에서 올해 미국 출시 예정인 PD-1 항체 ‘키트루다’의 피하투여(SC) 제형이, 향후 키트루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4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머크는 오는 2028년으로 다가오는 미국 특허만료(LOE)를 앞두고, 키트루다 SC제형 출시 타임라인을 앞당기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JPM 자리에서 머크는 연내 키트루다SC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머크가 ‘예상했던 것보
바이오리버트(Biorevert)는 테라자인(Therazyne)과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테라자인의 오병하 대표, 정보성 연구소장, 바이오리버트의 조광현 최고과학책임자(CSO), 주재일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 모두 카이스트(KAIST) 교원창업으로 출발한 초기 단계 바이오텍이다. 앞선 파트너십으로 바이오리버트는 지난 2023년 오스코텍(Oscotec)과 신규 항암제 2종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테라자인은 지난해 알테오젠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가 인력의 27%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회사의 최고과학책임자(CSO)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인텔리아는 지난해 1월에도 15%의 인력을 감원한 바 있으며, 2년 연속 구조조정을 겪게 됐다. 인텔리아 뿐 아니라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 에디타스 메디슨(Editas Medicine) 등의 다른 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사들도 구조조정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디타스의 경우도 이번달 인력의 65%를 해고했으며 최고의학책임자(C
가열되고 있는 B7-H4 항체-약물접합체(ADC) 경쟁 속에서, 머사나 테라퓨틱스(Mersana Therapeutics)가 고형암 임상1상 용량증량 결과를 첫 공개했으며, ‘실망스러운’ 데이터에 당일 회사의 주가는 44.62% 급락했다. 발표 이후 누적으로는 56% 하락하며 주가가 반토막 난 상태이다. 머사나는 주요 결과로 B7-H4 고발현 고형암 환자에게 ‘XMT-1660(emiltatug ledadotin; emi-le)’을 중간용량으로 투여하자 전체반응률(ORR) 23%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머사나가 B7-H4 ADC로
애브비(Abbvie)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Simcere Pharmaceutical)과 삼중항체(trispecific antibody) T세포 인게이저(TCE) ‘SIM0500’ 개발을 위해 10억55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했다. 애브비가 이번에 사들인 SIM0500은 GPRC5DxBCMAxCD3를 타깃하는 CD3 TCE로 미국, 중국 등 지역에서 다발성골수종(MM)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애브비는 이번에 2개 항원을 타깃하는 삼중항체 TCE를 사들이며 TCE 개발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애브비는 불과
화이자가 마침내 피하투여(SC) 전략으로, 어렵게 PD-(L)1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화이자는 2010년대 중반 면역항암제 붐 속에서, 독일 머크(Merck KGaA)와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PD-L1 항체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를 개발했었다. 그러나 임상에서 잇따라 실패하면서 PD-(L)1 주요 플레이어 자리를 놓쳤고, 지난 2023년 파트너십 9년만에 머크에 권리를 반환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이자는 자체 보유한 PD-1 항체 ‘사산리맙(sasanlimab)’의 SC제형을 개발하는 전략으로 바꿨었
소문이 사실이었다. J&J(Johnson & Johnson)가 인트라셀룰러 테라피(Intra-Cellular Therapies)를 146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며칠전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J&J가 인트라셀룰러는 146억달러에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이 돈 이후,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첫날에 이번 대규모의 M&A 딜이 실제 성사됐다. 이번 딜은 지난해 2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카탈란트(Catalent)를 165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가장 큰 규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차세대 PI3Kα 저해제를 확보하기 위한 집념은 계속된다. 릴리도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5) 첫날 M&A 대열에 동참했으며, 이번엔 6년전 80억달러에 인수한 록소온콜로지(Loxo Oncology)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스콜피온 테라퓨틱스(Scorpion Therapeutics)를 총 25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콜피온은 록소 공동창업자인 키스 플라허티(Keith Flaherty)가 공동설립해 지난 2020년 출범한 회사이다. 릴리는 지난해 유럽 종양학회(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메디아 테라퓨틱스(Mediar Therapeutics)로부터 섬유증을 타깃하는 WISP1 항체를 사들였다.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으로 9900만달러를 포함해 총 7억86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WISP1은 세포외기질(ECM)로 분비되는 신규 섬유증 타깃으로, 아직 글로벌에서 개발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로 보인다. 릴리는 이전부터 WISP1 타깃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에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메디아의 에셋을 확보하게 됐다. 릴리는 지난 2023년 메디아의 85
윈드워드 바이오(Windward Bio)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억달러를 유치하고,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와 켈룬 바이오텍(Kelun-Biotech)이 공동개발한 장기지속형 TSLP 항체 ‘WIN378’을 9억7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이며 회사 출범을 알렸다. 우선 윈드워드는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항체 WIN378을 하버와 켈룬으로부터 사들여 리드에셋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윈드워드는 계약금과 단기간 마일스톤을 포함한 4500만달러를 하버와 켈룬에 지급
GSK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개최 첫날에, IDRx를 계약금 10억달러, 총 11억5000만달러에 전격 인수하는 소식을 알렸다. GSK는 IDRx 인수를 통해 위장관기질종양(GIST)를 타깃하는 차세대 KIT 저해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GSK는 위장관암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지난달 중국의 듀얼리티 바이오로직스(Duality Biologics)와 위장관암을 타깃하는 TOP1 저해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GSK는 지난 202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회사 란테우스(Lantheus)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첫날, 상업용 알츠하머병 PET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사를 아예 인수해버렸다. 불과 6개월전 라이선스 딜을 체결했던 라이프몰레큘러이미징(Life Molecular Imaging)로, 당시에는 전립선암 후보물질인 GRPR 타깃 방사성 치료제 및 진단 후보물질을 사들였다. 해당 에셋은 올해 임상개시가 예정돼 있다. 참고로 란테우스의 핵심 제품인 전립선암 진단 ‘파일라리파이(Pylarify)’는 지난해 약
염증질환에서 블록버스터 ‘듀피젠트(Dupixent, dupilumab)’의 경구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구용 STAT6 약물 개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듀피젠트는 출시후 염증질환에서 넓은 적응증 확대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STAT6는 듀피젠트가 저해하는 IL-4와 IL-13 사이토카인 신호전달에 필요한 전사인자이다. 이번엔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개최를 목전에 두고, 전임상 단계의 STAT6 저해제와 표적단백질(TPD)에 계약금만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영국 알케맙 테라퓨틱스(Alchemab Therapeutics)와 루게릭병(ALS, 또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항체 발굴에 나선다. 릴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알케맙과 ALS를 적응증으로 하는 항체 발굴을 위한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릴리는 알케맙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계약에 따라 이후 발굴, 개발, 상업화 등에 따른 마일스톤과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을 지급한다. 이번 딜의 최대 마일스톤 규모 등도 공개하지 않았다. 항체의 구체적인 타깃항원 등도 밝히지 않았으며 두 회사는 최대 5개 타
사노피(Sanofi)가 다발성골수종 영역에서 J&J를 따라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CD38 항체 ‘사클리사(Sarclisa, isatuximab)’ 피하투여(SC)의 임상3상에서 성공했다. 사노피는 지난 9일(현지시간) 사클리사 SC제형의 IRAKLIA 다발성골수종 임상3상에서 1차 종결점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허가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미 격차는 상당히 벌어진 상태이다. 앞서가는 J&J는 지난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성골수종 블록버스터 CD38 항체 ‘다잘렉스(Darz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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