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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29일 최창훈 부사장, 김철 전무, 이재일 상무 등 임원 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최 부사장은 이수화학 생명공학사업본부장과 이수앱지스 대표이사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철 전무는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전문의 출신으로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을, 이재일 상무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을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사업경쟁력 제고 및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R&D(연구개발) 부문 중심의 임원 승진 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김동중 전무와 이충우 상무 등 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중 전무는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반도체 (美)오스틴 법인 관리담당 임원, 삼성전자 S.LSI사업부 지원팀장,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기획지원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자원혁신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충우 상무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 담당(차장), 삼성바이오로직스 MV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EPCV혁신센터 설비기술팀장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
“지난 몇 년간 보스턴이 겪은 변화는 한 마디로 ‘상전벽해(桑田碧海)’입니다.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죠.” 김종성 보스턴대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24일 대전 대덕테크노비즈센터에서 열린 대전 혁신신약살롱 강연에서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장사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보스턴이 겪은 변화와 성장을 위한 노력을 관찰하고, 분석한 내용을 국내 바이오 종사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들이 위치해 연구 능력 측면에서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기업에서 기술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 연구자와 파트너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회종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생명의료기술실용화팀장은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를 이렇게 소개했다.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다양한 분야(BT, IT, NT, ET)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제약·바이오분야 유망 기술 소개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4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서울
"중요한 것은 내가 잘 아는 기술이 아닌 시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해 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에만 집중하지 말고 사업화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이 지난 24일 판교 혁신신약살롱에서 말한 바이오텍 성공의 핵심 요건이다. 성 회장은 1999년 제넥신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바이오 1세대 창업가로 약효가 몸속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Fc(hyFc)'라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성 회장이 강조한 '시장의 관점'은 바이오텍을 직접 창업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제넥신은
“아직까지 ‘c-Myc’이라는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약물은 없습니다. 2000년부터 c-Myc을 저해하는 약물을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연구팀은 최종약물을 도출하는 단계입니다. 기존 약물은 c-Myc을 구성하는 단백질 사이의 결합을 방해하는 원리로 약물선택성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임상에서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c-Myc 단백질이 유전물질에 결합하는 부분을 직접 겨냥하는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가집니다” 정경채 국립암센터 암중개연구과 선임연구원은 지난 18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난 자리에서 c-Myc 저
국내 연구진이 ROS1 돌연변이 폐암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제안했다. ROS1 돌변변이는 전체 폐암의 2%를 차지하는데 세포독성 항암제의 한 종류인 '크리조티닙'이 사용돼 왔지만 치료 부작용이나 내성이 생겼을 때는 대체할 약물이 없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의 조병철·김혜련·홍민희 교수 연구팀(종양내과)은 '세리티닙' 약물이 ROS1 돌연변이 폐암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리티닙은 폐암의 또 다른 유전자 돌연변이인 ALK 돌연변이 양성 폐암에서 쓰이던 약물이다. 연구팀은 연세암병원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이 연이어 임상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BACE1 효소를 타깃으로 하는 MSD, 일라이 릴리 등 빅파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임상이 중단됐다. 잇따른 실패로 인해 위기론이 존재하긴 하지만 아밀로이드 가설은 아직까지 가장 유력한 알츠하이머의 발병 기전으로 꼽힌다.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약학대학)는 BACE1 타깃 치료 후보물질들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BACE1의 발현을 조절하는 대안을 찾아냈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세포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내 연구진이 '두 번째 암'이라 불리는 전이암·재발암을 치료할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 암세포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 결합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암의 전이와 재발이 촉진됨을 확인한 것.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엄홍덕 박사 연구팀이 암 전이 억제와 재발 치료의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전이암과 재발암은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며 치료효과도 크지 않았다. 최근 5년간 암 환자 생존율이 70.3%로 높아졌지만 암이 전이됐을 경우 생존율을 20.5%에 불과하다. 전이암과 재발암의 경우 예측이 어렵고 발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일 신임 소장으로 류왕식 연세대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류 신임 소장은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로 그 동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B형간염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류 신임 소장은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조류 독감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등의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대비책과 함께 치료제 개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감염병 연구와 함께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우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은 "신임 소장 임명에 따
지난 2년간 한미약품은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120년 국내 제약산업 역사상 초유의 대형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한국 제약산업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일부 수출 과제의 반환과 늑장 공시, 임상시험 지연 등의 악재를 겪으며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2017년 ‘신뢰 회복’을 선언했고, 최근에는 새롭게 추가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전면 공개하는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약사 근무 경험이 전무한 김선진
지난 13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내셔널호텔 로비에서 만난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는 활기가 넘쳐보였다. '바이오코리아 2017' 참석을 위해 1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이날 오전 3시에 귀국해 숨돌릴 틈없이 인터뷰장소로 왔지만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신약개발은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그의 철학이 일상속에 체화된 듯 보였다. 고 대표는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초석을 다진, 많은 신약개발자들이 '멘토'로 삼고 있는 인물이다. LG화학(옛 LG생명과학) 시절 당뇨병신약 제미글로 초기 개
“바이오생태계에서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이오기업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상호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CRO는 단순히 임상시험 서비스(만)을 대행해주는 업체가 아닙니다.“ 독일 CRO 업체 크래럭스(CRELUX)의 공동창립자 마이클 쉐퍼 박사는 지난 13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지난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17’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크래럭스는 구조기반 약물 발견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CRO 전문업체로 10년 이상 바이오기업에 솔루션을
"지난 10년간의 교훈은 바이오시밀러가 더이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가 중도에 약을 바이오시밀러로 변경하는) 스위칭도 가능합니다. 다만 바이오시밀러가 이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격 외의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퍼 트로인(Per Troein) IMS헬스그룹 부사장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 2017' 바이오시밀러 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유럽은 세계 최초 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Somatropin) 바이오시밀러가 등장한지 10년
국내 연구진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주사형 치료제 ‘GLP1(Glucagon-like Peptide 1) 항진제’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수 교수팀(내분비내과)이 ‘GLP1 항진제의 심혈관 보호 효과의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논문을 국제적 과학 저널인 '심혈관 연구지(Cardiovascular Research)'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경동맥에 동맥경화를 유발한 실험쥐를 세 그룹으로 나눈 후 ▲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관심은 오로지 글로벌 기술이전(라이센싱 아웃)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연말 사업단을 맡은 묵현상 단장의 취임 일성 역시 "10건 이상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성과목표를 달성하겠다"였다. 1, 2기 사업단이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힘썼다면 3기는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성과를 내야 할 위치에 섰다. 2020년 9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Next' 역시 여기에 달렸다. KDDF에서 기술이전 업무를 총괄하는 김태억 사업개발본부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사업단 과
美블랙록펀드, HLB 주식 5.01% 장내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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