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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izer)가 사이토리즌(CytoReason)과의 AI 약물개발 파트너십을 5년 더 연장했다. 이스라엘 사이토리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화이자와 AI 약물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사이토리즌의 AI 약물개발 플랫폼을 자체 에셋 개발에 5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따르면 화이자는 사이토리즌에 20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한다. 화이자는 또한 5년동안 사이토리즌의 AI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가지며 추가로 진행하는 프로젝트(supplementary project)에 대해
씨젠(Seage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과거 치료 경험이 있는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metastatic colorectal cancer, mCRC) 적응증에 대해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약물 ‘투카이사(Tukysa, tucatinib)’와 HER2 항체 ‘허셉틴(Herceptin, trastuzumab)’ 병용요법으로 제출한 보충신약허가신청서(sND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GC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HER2 타깃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201'의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2상은 내년 상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다.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자가유래(autologous) 방식 CAR-T 치료제와 달리, AB-201은 범
프랑스 젠핏(Genfit)이 스위스 버산티스(Versantis)를 1억500만스위스프랑(CHF)에 인수하며 급성 만성간부전(acute chronic liver failure, ACLF) 치료제 후보물질 ‘VS-01’ 등 간질환 에셋 2종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젠핏은 개발중이던 PPARα/δ 이중작용제(agonist) ‘엘라피브라노(elafibranor)’의 권리를 모두 라이선스아웃(L/O)하고 후속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미충족의료수요가 높은 ACLF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젠핏은 항바이러스제 ‘니타족사나이드(nitazoxanide
인텔리아(Intellia Therapeutics)가 유전성혈관부종(hereditary angioedema, HAE)에 대한 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물질 ‘NTLA-2002’ 임상 1/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긍정적인 중간결과(interim analysis)를 내놨다. 단회 정맥투여(IV) 방식으로 개발 중인 NTLA-2002는 질병유발 단백질인 프리칼리크레인(prekallikrein)을 암호화하는 KLKB1(kallikrein B1)을 타깃해 녹아웃(knockout)하는 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
싸토리우스(Sartorius)가 최근 재조합알부민(recombinant albumin) 기반 솔루션을 보유한 알부메딕스(Albumedix)를 4억1500만파운드(한화로 약 6586억원)에 인수하면서 세포배양 배지(cell culture media) 비즈니스를 강화했다고 20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이 밝혔다. 이번 인수딜은 프랑스에 상장된 싸토리우스의 자회사 싸토리우스 스테딤 바이오텍(Sartorius Stedim Biotech)이 알부메딕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는 3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사노피(Sanofi)의 신생아, 영아 대상 장기지속형 RSV 예방항체 ‘니르세비맙(nirsevimab)’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를 획득했다. 니르세비맙은 고위험군과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1회 근육주사(IM)를 통해 RSV 유행시즌 동안 예방기능을 나타내도록 개발되고 있는 장기지속형 항체다. 현재 미국과 유럽(EU)에서 승인을 받은 RSV 예방백신은 없는 상태이며, ‘시나지스(Synagis, palivizumab)’라는 1종의 예방항체만이 특정
블루버드(Bluebird Bio)의 유전자치료제 ‘스카이소나(Skysona, eli-cel)’가 대뇌 부신백질이영양증(cerebral adrenoleukodystrophy, CAL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스카이소나는 소아 환자에게 평생 1회 투여하는 방식의 유전자치료제다. 혈액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지만 임상에서 보여준 높은 효능, 희귀질환인 CALD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 등으로 FDA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 블루버드가 책정한 스카이소나 가격은 300만달러(41억6000만원)에 이르며,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과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이 NASH RNAi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예비결과를 내놨다. HSD17B13(17β-Hydroxysteroid Dehydrogenase 13) 타깃 RNAi인 ALN-HSD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HSD mRNA, 간수치(liver enzymes), NAS 점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NAFLD) Activity Score) 등이
서드하모닉바이오(Third Harmonic Bio)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억853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서드하모닉의 주식은 주당 17달러의 가격으로 총 1090만주가 발행됐으며 지난 15일부터 ‘THRD’ 티커(ticker)로 거래가 시작됐다. 서드하모닉은 옵션에 따라 인수회사(underwriter)가 30일 내에 163만5000의 보통주를 공모가로 추가 구매할 경우 최대 2억1309만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서드하모닉은 지난 2019년 시리즈A로 500
BMS(Bristol Myers Squibb)는 지난 15일(현지시간) 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로 진행한 IIB/C기 흑색종(melanoma) 수술후요법(adjuvant) 임상3상에서 위약군 대비 무재발생존기간(recurrence-free survival, RFS)을 개선시킨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밝혔다. 옵디보는 1차 종결점인 RFS를 충족시켰다. 발표에 따르면 BMS는 이번 CheckMate -76K 임상3상에서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 환자들을 옵디보 480mg
알티뮨(Altimmune)이 펨비두타이드(pemvidutide)의 과체중/비만 및 비알콜성지방간질환(NAFLD)의 임상1b상에서 간지방량(liver fat content, LFC)을 68.5% 낮추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알티뮨은 비만과 간질환에 대해 펩타이드(peptide)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펨비두타이드는 알티뮨이 비만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중인 GLP-1과 글루카곤(glucagon, GCG) 작용제(agonist)다. GLP-1은 식욕을 억제하고 GCG는 에너지 소비와 지방 분해를
에이슬린(Acelyri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3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슬린은 2020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11월 시리즈B로 2억50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에이슬린은 다른 바이오텍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들인 면역질환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회사다. 에이슬린이 개발하고 있는 IL-17A 저해제 ‘아이조키벱(izokibep)’은 지난 11월 어피바디(Affibody AB)로부터 사들인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번 시리즈C 투자는 엑세스 바이오테크놀로지(Access Biotehnology)의 리드로
화이자(Pfizer)는 지난 14일(현지시간) mRNA 기반 4가 독감백신 임상3상을 개시하며 모집한 첫 지원자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번 임상3상에서 총 2만5000명의 지원자를 모집해 백신의 예방효능, 면역원성(immunogenicity) 등을 평가하게 되며 내년 6월 임상을 끝마칠 예정이다(NCT05540522). 모더나(Moderna)가 지난 6월 mRNA 4가 독감백신 임상3상을 시작한데 이어 화이자가 두번째로 mRNA 독감백신 임상3상을 시작하게 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캡스탄 테라퓨틱스(Capstan Therapeutics)는 14일(현지시간) in vivo CAR-T 개발을 위해 시리즈A로 1억2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캡스탄은 시드투자 6300만달러를 포함해 설립 1년여만에 1억65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캡스탄은 칼준(Carl June), 드루 와이즈만(Drew Weissman) 등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연구팀이 가진 세포 엔지니어링, mRNA·tLNP(targeted LNP) 기술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칼 준 교수는 최초의 CD19 CAR-T '킴리아(K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업계 상황속에서 노봄(Novome Biotechnologies)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 B로 435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는 텐센트(Tencent)가 리드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 나비안인베스트먼트(Navian Investments), 칼라콘벤처스(Colorcon Ventures), 터치다운벤처스(Touchdown Ventures)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DCVC바이오(DCVC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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