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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단백질체학(chemoproteomic) 플랫폼을 이용해 공유결합 저해제(covalent inhibitor)를 개발하는 브릿진 바이오사이언스(BridGene Biosciences)가 시리즈B로 38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팜캐피탈(Lapam Capital), 준손캐피탈(Junson Capital), 다이캐피탈(Dyee Capital) 등 3개 회사가 참여했다. 브릿진은 이번 투자금을 자사 화학단백질체학 플랫폼 IMTAC™(Isobaric Mass Tagged Affinity Char
BMS가 임상 2상단계의 심부전(heart failure) 치료제 후보물질 ‘릴렉신(FA relaxin, BMS-986259)’ 개발을 중단했다. BMS는 지난 2011년 미국 앰브릭스(Ambr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임상 단계의 릴렉신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페길화 FGF21 ‘페그벨퍼민(Pegbelfermin, PGBF)’을 라이선스인(L/I)해 개발해왔다. BMS는 당시 계약금으로 2400만달러를 앰브릭스에 지급했으며, 양사는 마일스톤 등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BMS는 지난해 페그벨퍼민의 NASH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심혈관질환을 진단하는 클리어리(Cleerly)가 시리즈C로 1억9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리어리가 지난해 시리즈B로 유치한 투자금 4300만달러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은 총 2억48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티로우프라이스어소시에이트(T. Rowe Price Associates), 티로우프라이스인베스트먼트(T. Rowe Price Investment Management), 피델리티(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가
에디타스(Editas medicin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분중단 요청을 받았던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SCD) 유전자편집 약물 ‘EDIT-301’의 임상1/2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에서 투약을 받은 첫 환자에게서 성공적인 호중구 및 혈소판 생착(neutrophil and platelet engraftment)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호중구 및 혈소판 생착이 관찰됐다는 것은 세포치료제 등이 환자의 체내에 잘 정착해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상태가 됐다는 것을
울트라제닉스(Ultragenyx)가 공동개발중인 안젤만증후군(Angelman syndrome) 치료제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약물의 효능을 확인하고, 아예 개발회사인 GeneTx(GeneTx Biotherapeutics)를 7500만달러에 인수한다. 울트라제닉스는 GeneTx와 2019년부터 안젤만증후군 ASO약물 ‘GTX-102’를 공동개발해왔으며 긍정적인 임상 결과에 파트너십 당시 포함됐던 인수 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울트라제닉스는 이번 인수 소식과 함께 인수의 바탕이 된 임상1/2상 중간 결과
리플레이(Replay)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드(seed)로 5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KKR과 OMX벤처스(OMX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아티스벤처스(ARTIS Ventures), 랜스돈파트너스(Lansdowne Partners), 솔트(SALT), 데시바이오벤처스(DeciBio Ventures), 액시얼(Axial) 등이 참여했다. 리플레이는 지난해 설립된 회사로, 아드리안 울프슨(Adrian Woolfson) 전 상가모 부사장이 공동창업자로 참여했다. 울프슨은 화이자, BMS 등
덴마크 바바리안노르딕(Bavarian Nordic)의 천연두(smallpox) 및 원숭이두창(monkeypox) 백신 ‘임바넥스(Imvanex)’가 유럽(EU)에서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임바넥스는 지난 2013년 천연두 백신으로 유럽에서 첫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번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유럽내 적응증을 확대한 것. 임바넥스는 지난 2018년 제품명 진네오스(Jynneos)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천연두 및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시판돼 왔다. 임바넥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포함된
애브비(AbbVie)가 최소침습 녹내장 임플란트를 개발한 iSTAR 메디컬(iSTAR Medical)을 인수할 수 있는 총 5억3500만달러 규모의 인수옵션 딜을 맺었다. 애브비의 눈건강(Eye Care)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iSTAR가 개발한 MIGS(minimally invasive glaucoma surgical)인 ‘미니젝트(MINIject)’는 안구에 삽입하는 길이 5mm의 소형 임플란트(implant)와 전달기기(delivery tool)로 구성된다. 임플란트를 환자의 전방각(iridocorneal
로슈(Roche)의 CEO인 세버린 슈완(Severin Schwan)이 14년만에 물러나고, 현재 로슈진단의 CEO인 토마스 슈네커(Thomas Schinecker)가 내년 3월부터 로슈그룹의 새로운 CEO가 된다. 로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현재 로슈그룹의 CEO인 세버린 슈완을 이사회 의장으로 추천하고, 현 로슈진단의 CEO인 토마스 슈네커를 로슈그룹의 CEO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CEO의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로슈 이사회 의장인 크리스토프 프란츠(Christoph Franz
아이맵(I-Mab)이 투자자 대상 ‘2022 R&D Day’ 발표에서 미국 임상중인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타깃 이중항체 용량증량 코호트에서 부분반응(PR) 케이스를 발표한지 하루만에, 중국으로도 본격적으로 임상1상을 확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이맵과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CLDN18.2는 아이맵 4-1BB 이중항체는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T(Grabbody-T) 이중항체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다. 아이맵은 22일(현지시간) 진행성
CAMP4 테라퓨틱스(CAMP4 Theraepeutics)는 20일(현지시간) regRNA(regulatory RNA) 타깃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약물 개발을 위해 시리즈B로 1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내베이트(Enavate Sciences), 게인젤(Gaingels), 5AM 벤처스, 앤더슨 호로위츠 (Andreessen Horowitz)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ASO를 이용해 유전자 발현을 높여 특정 유전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컨셉이다. 기존
아마존(Amazon)이 24시간 원격진료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1차진료기업(primary healthcare company) 원메디컬(One Medical) 인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수요가 커진 원격의료 사업을 한층 강화하며 아마존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움직임이다.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온라인 약국서비스 업체 필팩(PillPack)을 7억5300만달러에 인수하고 2019년에는 원격의료 서비스 아마존케어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약국 아마존 파마시(Amazon Pharmacy)를 선보였다. 여기에 음성
로슈(Roche)가 안과질환에 적용할 차세대 AAV(adeno-associated virus)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 확보를 위해 아비스타 테라퓨틱스(Avista Therapeutics)와 10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특정 망막세포를 타깃할 수 있는 AAV 캡시드 기술을 기반으로 유리체강 내(intraviteal) 투여하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AAV 유전자치료제가 특정 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법일 뿐 아니라, 망막하 투여(subretinal injection) 방식보다 투
버텍스(Vertex Pharmaceuticals)가 최근 in vivo 염기편집 약물로 임상을 개시한 버브(Verve Therapeutics)와 유전자편집 약물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버텍스는 이전부터 크리스퍼(CRISPR Therapeutics), 아버(Arbor Biotechnologies), 옵시디안(Obsidian Therapeutics), 맘모스(Mammoth Bioscience) 등 다양한 유전자편집 치료제 회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버텍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버브와 간질환에 대한 in vivo 유전자편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GLP-1R/GCGR 이중 작용제(agonist) ‘마즈두타이드(mazdutide)’의 제2형 당뇨병 임상2상에서 혈당, 체중감소 효과 등을 확인하며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내놨다. 이는 이노벤트가 지난달 마즈두타이드의 과체중, 비만 대상 임상2상에서 1차 종결점을 달성한 이후 또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거둔 긍정적인 임상결과이다. 마즈두타이드는 이노벤트가 일라이릴리(Eli Lilly)로부터 중국내 라이선스를 들여온 약물이다. 이노벤트는 지난 19일 GLP-1
식품알러지(food allergies)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네슬레(Nestlé)가 프랑스 바이오텍 엔테롬(Enterome)과의 알러지 치료제 개발에 계약금 4000만유로를 베팅했다. 네슬레는 지난 2020년 최초의 땅콩알러지 치료제 ‘팔포지아(Palforzia)’를 개발한 에이뮨 테라퓨틱스(Aimmune Therapeutics)를 26억달러에 사들였다. 또 지난해에는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가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CDI(C.difficile) 치료제 후보물질
에이비엘, 'CLDN18.2x4-1BB' 위암1차 "확대..2상 추진"
리가켐, 美고테라퓨틱스서 "ADC 신규항체 도입"
中항서, 이번엔 ‘심혈관’ NewCo와 “10.8억弗 L/O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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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PD-1xVEGF' 폐암3상 세부 "의문가중..OS 미충족"
노바티스도, ‘심혈관 IL-6 항체’ 투르말린 “14억弗 인수”
BMS '이중항체 ADC+타그리소' 폐암 1차 "ORR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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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더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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