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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GC cell)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자회사 지씨씨엘(GCCL)은 인간화 마우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비임상 CRO인 휴믹(Humic)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휴믹은 인간화 마우스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면역 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효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암,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가노이드의 생체 유사성을 기반으로 동물모델을 분석하는 PADO(Patient Derived Organoid) 서비스, 멀티오믹스 분석 서비스 및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
GSK가 3년전 일본 소세이 헵타레스(Sosei Heptares)로부터 사들인 GPR35 작용제(agonist)의 권리를 반환한다. GSK는 지난 2020년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을 합해 4400만달러를 소세이에 지급하며 전임상 단계에 있던 GPR35 작용제를 사들여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그리고 올해 중반 영국에서 임상1상을 승인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소세이 헵타레스는 지난 24일 GPR35 작용제인 ‘GSK4381406’의 권리를 반환받는 것과 관련해 GSK와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세이는 GSK가 GS
아이진(Eyegene)은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이지-코비드(EG-COVID)’와 ‘이지-코바로(EG-COVARo)‘ 부스터샷 호주 임상2a상에서 2차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2a상은 기존에 사용을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야생형(우한종)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이지-코비드(EG-COVID) 400㎍, 800㎍ 투여군 각각 6명과 20명, 오미크론 변이형 백신 이지-코바로(EG-COVARo) 800㎍ 투여군 20명 등 총 3개군에서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KRAS G12D 변이형 저해제의 개발을 위해 전임상 단계의 약물을 총 4억2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사들였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도 전체 KRAS 변이형 암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아직 시판된 치료제가 없는 KRAS G12D 분야에 참전하게 됐다. KRAS G12D 약물개발 현황은 아직 초기단계로, 미라티 테라퓨틱스(Mirati Therapeutics),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 등이 임상1상을 진행
미국에서 시판되는 첫 ‘중국 PD-1’ 면역관문억제제의 가격이 공개됐다. 코히러스 바이오사이언스(Coherus BioSciences)는 지난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인두암(NPC) 치료제 PD-1 항체 ‘록토르지(LOQTORZI™, toripalimab)’의 가격(WAC)을 바이알 당 8892.03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록토르지는 전이성 비인두암 1차 치료제로 환자에게 3주마다 투여한다. 미국내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의 선두주자 미국 머크(MSD)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
손세진 인하대 교수가 다당류 나노캡슐(polysaccharide nanocapsule(NC)) 기반 항암백신의 작용기전과 다양한 암세포 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와 생존기간 개선을 보인 동물모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손 교수는 지난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륨에서 열린 '바이오 인천 글로벌 컨펙스(Bio InCheon Global Confex 2023, BIGC 2023)'에서 “체내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는 미생물 표면에서 발현되는 다당류인 만난(mannan)을 이용한 나노캡슐을 개발했다”며 “기존 항암백신과 달리 특정 암항원
바이옴에이츠(Biomatz)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바이옴에이츠는 지난 2022년 4월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빅데이터 및 복합균주 설계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특허기술을 출자받았다. 바이옴에이츠는 시드투자로 재무적투자자(F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 전략적투자자(SI)로
존슨앤존슨(J&J)은 CD38 항체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의 피하투여(SC) 제형(Darzalex Faspro) 병용요법을 통해 초기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진행, 재발을 개선시킨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신규 진단된(Newly Diagnosed)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3중 화학항암제(Velcade+Lenalidomide+Dexamethasone, VRd) 유도요법(induction therapy)에 피하투여 다잘렉스(DARA SC)를 추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모두 아시아 소재 제약사이며, 총 5건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늘어난 수주금액은 총 7608억원이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회사명과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누적 수주금액이 3조486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간누적 수주금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이며, 지난해 매출액 1조7835억원 대비 2배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
미국 시장에서 PD-(L)1 면역관문억제제 피하투여(SC) 경쟁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머크(MSD)가 PD-1 블록버스터 제품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SC제형 가운데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복합제형(coformulation)에 개발 우선순위를 두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머크는 당초 오는 2028년으로 다가오는 키트루다 미국 특허만료를 대비해, 여러 SC제형을 개발해오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프로그램은 히알루로니다제 없이 키트루다를 SC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올해 상반기 IV제형을 비교하는
자금난에 시달려온 영국 프리라인 테라퓨틱스(Freeline Therapeutics)가 결국 벤처캐피탈인 신코나(Syncona)에 피인수됐다. 신코나는 프리라인의 최대주주로, 지난 10월 프리라인에 이번 피인수계약을 제안했다. 프리라인은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사로, 재무적 어려움에 따라 지난 4월 인력의 30%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임상1/2상 단계에서 개발하고 있던 파브리병(Fabry disease)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나스닥(NASDAQ)에 기업공개(IPO)를 했을 때와 비교해 주가가 9
차바이오텍(CHA Biotech)은 27일 NK세포치료제와의 병용요법을 위해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와 HER2 항체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트네어는 지난 2021년 메디톡스(Medytox)로부터 항체기술을 도입하며 설립된 항체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이다. 올해 바이오노트(Bionote)가 추가 투자를 통해 지분 28.39%를 확보해, 메디톡스 지분 22.9%를 넘어서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상트네어는 HER2 표적 항체인 ‘CTN001’을 차바이오텍에 이전해 공동연구를 진행
동아에스티(Dong-A ST)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05’의 임상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DA-4505는 아릴탄화수소수용체(aryl hydrocarbon receptor, AhR) 길항제(antagonist)로, 선천과 후천성 면역반응을 모두 조절한다고 알려진 AhR을 저해해 종양미세환경(TME)에서 억제된 면역반응을 복구시키는 컨셉이다. 이번 임상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성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혹은 PD-1 항체인
신라젠(SillaJen)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RCC)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펙사벡(pexa-vec)’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를 병용투여한 임상1b/2a상의 최종결과보고서(CSR)를 24일 공시했다. 신세포암은 신장암의 90~95%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타입이다. 펙사벡은 백시니아 바이러스(vaccinia virus)에 티미딘키나아제 유전자(thymidine kinase g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JRB-101’의 국내 고형암 임상1상에서 약물 투약을 시작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관문억제제(ICI)의 불응성을 타깃하는 전략으로 CJRB-101과 PD-1 항체인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초 CJRB-101의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도 있다. 홍광희 CJ바이오사이언스 Discovery센터장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신규 HLA-G 항체신약 후보물질 ‘IMB-201’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확대형 ‘스케일업 팁스’ 과제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IMB-201은 자체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신규 면역관문인자 HLA-G 단백질을 타깃하는 항체이다. 중기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사업은 그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유망기업을 추천하면,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정부가 최대 3년간 12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과제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사업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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