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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it, today announced its collaboration with Roche to integrate Lunit SCOPE PD-L1 22C3 TPS into Roche's navify® Digital Pathology platform. This marks the first deployment of Lunit's AI technology with Roche, supporting pathologists and scientists with enhanced tools for cancer research as part of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지난 2022년 4월 샤페론(Shaperon)과 체결한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209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BBT-209는 GPCR19 작용제(agonist)이다. 이번 계약해지에 따라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선급금 20억원의 반환 의무가 없으며, 브릿지바이오는 샤페론에게 추가 중도 및 경상 기술료 지급 의무가 없다. 브릿지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 해지의 사유는 연구개발 역량 집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로슈(Roche)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네비파이 디지털 병리(Navify Digital Pathology)' 플랫폼에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1'을 통합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로슈가 디지털 병리분석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루닛의 AI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파이는 병리학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조직 슬라이드 디지털화부터 AI 기반 분석까지 병리학
오르소바이오(OrsoBi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67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리즈A로 6000만 달러를 유치한지 10개월만에 다음 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 오르소는 비만, 제2형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포함한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 길리어드(Gilead), 시오노기(Shionogi), 페넥스 파마슈티컬(Phenex Pharmaceuticals), 아스텔라스(Astellas) 등에서 에셋을 도입하며 설립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3가지
GC녹십자(GC Biopharma)는 9일 희귀 유전성대사질환학회 심포지엄 'SSIEM Annual Symposium 2024'에 참가해 시판중인 헌터증후군 효소대체요법인 ‘헌터라제(Hunterase)’의 임상3상 장기연장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SSIEM Annual Symposium은 희귀 유전성대사질환학회(Society for the Study of Inborn Errors of Metabolism, SSIEM)가 개최하는 연례 심포지엄으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진행됐다.
한독(Handok)이 비소세포폐암(NSCLC) 신약개발 연구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는 한독이 주관하며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스타트업 BNJ바이오파마,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3년동안 총 6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의 연구비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한독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비소세포폐암 분야에서 EGFR 표적단백질분해(TPD) 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해 진행성 위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진행성 위암 치료에서 PD-(L)1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항암제의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승인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별 치료 반응이 달라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예측 바이오마커의 필요성이 제기
J&J(Johnson & Johnson)가 진행한 EGFR 변이 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단독투여의 효능은 유사한 것으로 도출됐다. 이는 두 3세대 EGFR TKI를 직접비교한 첫 전향적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요 효능 결과로 무진행생존기간(PFS) 지표에서 두 약물은 유사한 이점을 보였으며(HR 0.98),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는 차이가 없었다(HR 1.00). J&J는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
트래비어(Trevere Therapeutics)의 IgA 신증(Immunoglobulin A nephropathy, IgAN) 치료제 필스파리(Filspari, sparsentan)’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식승인(full approved) 받았다. 비스테로이드성 약물인 필스파리는 IgAN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엔도텔린A 수용체(endothelin A, ETAR)과 안지오텐신 수용체(angiotensin II subtype 1, AT1R)를 타깃하는 이중길항제(dual antagonist)이다. 필스파리는 지난해 2월
J&J(Johnson & Johnson)가 임상 현장에서 EGFR 변이 폐암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와 경쟁할 중요 포인트가 될, 전체생존기간(OS) 두 번째 중간분석에서 긍정적인 추세가 계속되는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J&J는 8일(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WCLC 2024)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과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투여와 타그리소 단독을 비교한 MARIPOSA 임상3상에서, 추적기간 중간값 31.1개월 시점에서 병용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에서 반감기를 늘린 IL-7 면역치료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와 CAR-T 치료제 병용투여를 평가한 임상1b의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NIT-112 임상1b상(NCT05075603)은 거대B세포림프종(large B-cell lymphoma, LBCL) 환자들에게 CD19 CAR-T 치료제인 ‘킴리아(Kymriah)’나 ‘예스카타(Yescarta)’ 혹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9일 서울대병원과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박완범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김용철 서울대 신장내과 교수와 진행하며, 기존의 미생물 검사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 낭종감염 등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NGS(Next-Generation Sequencing)에 기반한 병원균 판별, 항생제 감수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대병원은 이러한 정보가 실질적으로 유용한지에 대해 분석한다. CJ바이오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프로바이오(Probio)는 지난 5일 박셀바이오(Vaxcell Bio)와 Vax-CAR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CAR 치료제 개발과 제조, 임상 등 신약 개발 전과정에서 전략적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항체의약품 개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전문 솔루션과 효율적인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 등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임상1상용 약물
동화약품(Dong Wha Pharm)은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Hironic)을 1600억원에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하이로닉 주식 1397만1431주(57.80%)를 1607억원에 인수한다. 동화약품은 지난 6일 계약 체결후 실사를 통해 오는 12월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RF(고주파, Radiofrequency) 기반의 피
셀트리온(Celltrion)은 지난 6일(현지시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400여개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업별 좌담회와 주제발표가
마침내 PD-1 블록버스터 ‘키트루다(Keytruda)’를 위협하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견고해 보였던 벽이 흔들리고 있다. 모두가 예의주시하게 바라보고 있던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의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과 키트루다를 직접 비교한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이중항체는 키트루다 대비 환자의 병기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무려 49% 낮췄다. 수치적으로는 무진행생존기간(PFS) 결과는 각각 11.14개월, 5.82개월을 기록했다. 이중항체 투여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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