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김성민 기자

▲이뮨온시아 21일 AACR 포스터 발표현장 앞 연구원 모습
이뮨온시아(ImmuneOncia Therapeutics)가 임상 단계에 있는 CD47 항체 ‘IMC-002’의 차별화된 결합 에피토프(epitope)에 기반해, 기존 약물의 독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뮨온시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분석에서 IMC-002이 경쟁약물과 달리 O-당화 사이트(O-glycosylation site) 쪽에 결합하는 것을 확인한 메커니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임상에서 CD47 약물은 혈액 독성(hematologic toxicity)과 빠른 약물 제거(drug clearance)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적혈구(RBC)를 포함한 정상세포에 CD47이 높게 발현한 것에 따른 부작용이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IMC-002가 경쟁 CD47 항체 ‘매그롤리맙(magrolimab, hu5f9)’ 등 실패한 약물들과 달리, 높은 종양 선택성(tumor-cell selectivity)을 보이며 적혈구 결합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IMC-002는 매그롤리맙과 달리 적혈구를 제거하는 대식작용(RBC phagocytosis), 적혈구 응집(hemagglutination)을 유도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