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아방가르드 홈페이지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eases, IRD)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AAVantgarde)가 시리즈B로 1억4100만달러를 유치했다.
최근들어 안구질환을 타깃하는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기업들의 딜이 일어났는데,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지난달 24일 안구질환 유전자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애드베럼 바이오테크놀로지(Adverum Biotechnologies)를 계약금 7470만달러, 총 2억60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도 지난달 30일 4DMT(4D Molecular Therapeutics)의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권리를 계약금 8500만달러, 총 4억7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아방가르드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41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는 앞서 시리즈A도 리드했던 아틀라스 벤처(Atlas Venture) 및 포비온(Forbion)에 더해서 추가로 슈로더 캐피탈(Schroders Capital)이 새로 참가해 3곳에서 공동리드했다. 또한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아토스 캐피탈(Athos Capital) 등 8곳이 새로 투자에 참여했으며 기존 참여회사였던 롱우드 펀드(Longwood Fund)와 소피노바 파트너스(Sofinova Partners)도 투자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