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도 세포치료제에서 전면 철수한다.
앞서 지난 1일 다케다(Takeda)가 세포치료제 투자를 중단한다고 밝힌 이후, 노보노디스크도 뒤따라 선언한 것이다.
라스 푸르에가드 요르겐센(Lars Fruergaard Jorgensen) 전 노보노디스크 대표와 매즈 크로스가드 톰센(Mads Krogsgaard Thomsen) 노보노디스크 모회사인 노보노디스크 파운데이션(Novo Nordisk Foundation) 현 대표이자 전 노보노디스크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세포치료제의 잠재력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요르겐센 전 대표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 연구진은 25년 이상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세포치료제 부문의 전면 개발중단은 마이크 두스타르(Mike Doustdar) 현 노보노디스크 대표가 내린 결정으로, 노보노디스크가 직원 9000명을 감축하는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