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비보존제약(Vivozon Pharmaceutical)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비보존제약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061만5000주를 주당 471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13일이며, 12월 18~19일 구주주청약, 12월 23~24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로,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비보존제약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230억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258억원은 운영자금, 12억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