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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Kakaohealthcare)는 20일 아이센스(isens)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공급 및 데이터 연동 기반 혈당관리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아이센스는 올해 1월 만성질환 관리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등 바이오센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아이센스
알테오젠(Alteogen)은 특허법인으로부터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에 관한 미국 특허등록 결정을 수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난 2019년 PCT 출원을 했다. 알테오젠은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항체에 비해 더 우수한 결합능력을 갖는 항체를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 결정을 받은 것이다. 해당 발명을 활용한 ADC는 더 효과적으로 타깃을 표적하고, 치료효과가 생길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 내용과 관계된 FORL1(Folate receptor al
표적 방사성의약품 개발 바이오텍인 레이즈바이오(RayzeBio)가 3억1100만달러 규모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상장했다. 해당 규모는 존슨앤존슨(J&J)의 컨슈머헬스(Consumer Health) 분야에서 분사된 켄뷰(Kenvue)의 43억달러 IPO, 면역 및 염증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엑셀러린(Acelyrin)의 5억4000만달러 규모 IPO에 이은 규모다. 이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기전의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방사성의약품은 표적을 타깃하는
GSK가 희귀 항암신약 개발회사 시에라(Sierra Oncology)를 19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경구용 JAK 저해제 ‘모멜로티닙(Momelotinib)’이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아냈다. FDA는 지난해 8월 GSK가 제출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접수했으며, 최종 허가결정일은 올해 6월16일로 결정됐었다. 그러나 이후 GSK가 제출한 추가 데이터 평가를 위해 FDA는 최종 허가결정을 3개월 미뤘다. 당시 GSK는 “모멜로티닙의 NDA에 대해 확신(confident
에스티팜(ST Pharm)은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CDMO 분야 세계 1위를 향한 첫발을 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서 초기 11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 14mol(2.3~7t)까지
GC케어(GC Care)는 우리은행과 연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헬스케어-금융 연계 추진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 △마음 건강 체크 △오늘의 건강 퀴즈 △백신 접종 백서 △건강 한!알!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는 간단한 문진을 통해 나의 질병 위험도, 건강 나이, 피부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
미국 라니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는 18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경구용 약물 ‘RT-111(RaniPill® Containing Ustekinumab Biosimilar, CT-P43)’의 호주 임상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라니와 경구용 우스테키누맙 및 아달리무맙(adalimumab)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라니의 경구용 캡슐 플랫폼 라니필(RaniPill)을 이용해 항체의약품을 경구용으로 개발하
앤디 랭킨(Andy Rankin) 암젠(Amgen) 항암사업부 이사(Executive Director)는 “항암제 분야에서 암젠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미충족의료수요가 있는 undruggable 표적을 타깃한 약물”이라며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항체-약물접합체(ADC),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랭킨 이사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종양 치료전략(Oncology Research-Pat
제넥신(Genexine)은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신약개발 스타트업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EPD Biotherapeutics)와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이피디바이오의 TPD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기초연구, 아토피피부염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공동연구단계의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 MTA)도 체결하며, 첫번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의 국내 담도암 임상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EN-001의 담도암 임상2상은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로 진행되며, 이전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8개 병원에서 이뤄진다. 회사는 해당 임상을 통해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6월 GEN-001의 담도암 임상2상에 대해 식품의약품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는 신규 임원 2명을 영입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수주역량 강화에 나선다. 차바이오텍은 19일 로라 파크스(Laura Parks)을 영업부문(commercial operations) 부사장, 헤더 수그루(Heather Sugrue)를 협력관리부문(alliance management)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라 파크스는 글로벌 제약 기업 디에스엠(DSM)에서 완제품 사업부문 총괄사장,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패티온
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GPR119 작용제(agonist) 기반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의 글로벌 임상2상의 미국 지역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지난 8월 미국 임상시험위원회(IRB)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임상
애브비(AbbVie)가 하푼 테라퓨틱스(Harpoon Therapeutics)와 재발성/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개발중인 BCMA 타깃 T세포 인게이저(engager) ’HPN217’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종료한다. 지난 2019년 애브비는 하푼으로부터 BCMAxCD3x알부민(albumin) 타깃 삼중결합(tri-specific) T세포 인게이저 HPN217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옵션 권리를 계약금 5000만달러 포함 총 5억1000만달러에 사들였다. 하푼이 임상1/2상까지 HPN217의
큐리언트(Qurient)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41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800만주를 주당 5210원에 발행할 예정이며, 기존 주주에게는 1주당 0.6023270453주를 배정하게 된다. 또한 유상증자 직후 1주당 0.30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큐리언트는 이번 증자와 별도로 3자배정 및 전략적 투자 유치 등을 진행하고 있고 연내 기술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본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관리종목 편입에 대한 우려는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BMS가 임상2상 단계 TIGIT 항체 후보물질,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포함해 총 6건의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정리했다. BMS는 지난 14일(현지시간) R&D 데이(R&D Day) 발표를 통해 TIGIT 항체 ‘BMS-986207’과 NASH 및 간 섬유증 신약으로 개발중인 ‘HSP47(Heat Shock Protein 47)’ 타깃 siRNA ‘BMS-986263’ 그리고 임상1상 단계 후보물질 4개의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BMS가 경쟁사 또는 선두주자와의 경쟁을 고려해 이번 중기 임상단계 에셋의 개발중단을
아이진(Eyegene)이 '양이온성 지질기반 리포좀을 포함하는 변형핵산 함유 mRNA 전달용 조성물'에 대해 국제특허(PCT) 및 대만 특허출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아이진은 자체 플랫폼인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구조의 mRNA 플랫폼 기술(EG-R)을 연구 중에 있다. 회사측은 “양이온성 리포좀 지질에 최적화된 ‘5-Methoxyuridine(5moU)’ 변형핵산을 mRNA 염기서열에 포함시켜 인체 내에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며 "특히 모더나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중인 ‘1-methyl-p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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