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차세대 에셋인 GLP-1/GIP/GCG 삼중작용제로 진행한 당뇨병 임상3상의 첫 탑라인 결과, 투약 40주차에 혈당은 최대 2%, 체중은 최대 16.8% 줄인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릴리는 앞서 지난해 12월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로 진행한 첫 비만 임상3상에서도 체중을 최대 28.7% 줄인 데이터로, 현재까지의 비만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능결과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제2형 당뇨병 임상에서도 차별적인 체중감량 데이터를
노바티스(Novartis)가 차세대 PI3Kα 저해제를 확보하기 위해 시노베이션 테라퓨틱스(Synnovation Therapeutics)의 자회사를 계약금 20억달러를 포함해 총 30억달러에 인수한다. 노바티스는 첫 PI3Kα 저해제인 ‘피크레이(Piqray, alpelisib)’를 개발한 선두로, PI3Kα는 RAS 다음으로 암에서 가장 흔하게 변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타깃이다. 피크레이는 지난 2019년 PI3Kα 변이형 유방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피크레이는 정상세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2026)에서 자체 Fc 사일런싱(Fc silencing) 기술 ‘스텔스바디(Stealth-Body, SB)’를 EGFR 항체-약물접합체(ADC) ‘CPA-001’에 적용한 효능 데이터를 발표한다. 기존 ADC 약물 개발에서 한계점으로 꼽히는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기 위한 접근이다. 스텔스바디는 항체 Fc 특정영역에 변이를 도입해 Fc-Fcγ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 semaglutide)’의 7.2mg 고용량 버전인 ‘위고비HD(Wegovy H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FDA는 위고비HD가 국가우선바우처(CNPV)를 통해 추가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한 지 54일만에 승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위고비HD는 CNPV를 통해 승인받은 4번째 약물이 됐다.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은 “새로운 FDA는 국가적 우선순위를 진전시키는 제품들에 대해 전례 없는 효율성으로 움직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IL-21 기반 ‘PD-1xVEGFxIL-21v’ 삼중융합단백질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세포주 개발을 진행하고, 내년 GLP 독성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항암제 시장에서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의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 임상 결과가 도출되면서, PD-(L)1x
R1 테라퓨틱스(R1 Therapeut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775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소식을 밝히며 출범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R1은 중국 알레번드 파마슈티컬(Alebund Pharmaceuticals)로부터 고인산혈증(hyperphosphatemia) 치료제 ‘AP306’을 라이선스인(L/I)했다. AP306은 기존 고인산혈증 치료제인 인산결합제(phosphate binder)와는 다르게 인산염의 수송을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는 애빙워스(Abingworth), 에
신라젠(Sillajen)은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TTK/PLK1 이중저해제 ‘BAL0891’의 전임상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BAL0891은 방추체조립관문(SAC)의 구성요소인 TTK와 PLK1을 모두 저해해 암세포의 분열을 막는 기전을 가진다. TTK는 염색체가 방추체에 잘못 결합된 경우에 세포분열 진행을 정지시키고, PLK1은 방추체를 형성해 염색체를 정렬하는 역할을 한다. 신라젠은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리듬 파마슈티컬(Rhythm Pharmaceuticals)이 시판 MC4R 작용제인 ‘임시브리(Imcivree, setmelanotide)’로 진행한 후속 희귀비만 임상3상 결과, 4가지의 모든 변이형 타입에서 체질량지수(BMI)를 개선하는데 실패했다. 리듬은 국내 LG화학의 MC4R 작용제 파트너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0년 임시브리를 첫 유전성 희귀비만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을 받아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 임상3상은 임시브리로 커버할 수 있는 변이형 타입을 더 넓히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리듬은 지난 16일(현지시
리서리스 테라퓨틱스(ReCerise Therapeutics)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새로운 타깃인 TM4SF5를 표적하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서리스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위장관에 의존적으로 발현하고 기능하는 타깃을 표적해 암을 포함한 난치성질환 영역에서 치료제 및 동반진단법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리서리스는 소화기암(GI cancer)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bispecific ADC) 약물 2건의 미국 임상 시작을 앞두고, 개발전략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전략이 단일타깃 ADC 대비 가지는 경쟁력, 병용투여 개발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년전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 기반 이중항체 ADC 개발을 공식화했으며, 발빠르게 임상 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해 1월 ROR1xB7-H3 이중항체 ADC ‘A
화이자(Pfizer)는 CDK4 저해제 ‘아터모시클립(atirmociclib)’이 유방암 2차치료제 세팅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최대 40% 개선시킨 결과를 공개했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 2015년 CDK4/6 저해제 ‘입랜스(Ibrance, palbociclib)’를 해당 기전에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제로서 승인받은 바 있다. 화이자는 아터모시클립이 CDK4만 선택적으로 타깃하도록 설계돼 기존 CDK4/6 저해제보다 차별화된 효과 및 안전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알버트 부를라(Al
제넥신(Genexine)은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SOX2 bioPROTAC ‘GX-BP1’의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제넥신은 폐편평세포암(lung squamous cell carcinoma, LUSC) 모델에서 GX-BP1의 항암 효능을 확인했고, 표준치료제(SoC)와 병용투여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넥신은 mRNA로 암호화된 bioPROTAC 약물을 지질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이 회사의 핵심제품인 ‘복스조고(Voxzogo, vosoritide)’로 진행되고 있던 연구자주도(IIT) 임상에서, 고관절질환 부작용이 발생해 자체 진행중인 임상2상 중 3건의 적응증에 대한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바이오마린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밝힌 입장문에 따르면, 2건의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몇건의(several) 대퇴골두골단 분리증(slipped capital femoral epiphysis, SCFE)이 발생했다. 회사는 해당 연구자주도 임상의 정보나 구
삼성에피스홀딩스(Samsung Epis Holdings)의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신약개발을 공식화하고, 첫 신약 후보물질로 넥틴-4(nectin-4) 항체-약물접합체(ADC) ‘SBE303’의 비임상 데이터를 내달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시판 경쟁약물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payload)를 적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로부터 SBE303의 고형암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상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 JPI-547)’의 전임상 연구결과 2건이 내달 17~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된다고 18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타깃 항암제 후보물질로, PARP와 Wnt 신호경로 조절에 관여하는 탄키라제(tankyrase, TNKS)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하는 GSPT1 분해약물(degrader) 페이로드를 접합한 CD123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가 가진 경쟁력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주요 데이터로 CD123 DAC ‘ORM-1153’가 기존에 시판된 경쟁약물 대비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늘린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추가로 현재 AML 치료제에서 미충족 의료수요인 TP53 변이 환자에게서도 효능을 보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디앤디, 화이자와 비만 '경구 이중작용제' 연구용역 계약
에스엔바이오, ‘A, BBB’ 코스닥 기술성평가 통과
[새책]『헌트-FcRn과 이뮤노반트』 사냥과 신약개발
삼성에피스, 산도스와 '엔티비오 시밀러' 파트너십 딜
에보뮨, 에이프릴 'IL-18' 아토피 2a상 "세부결과 공개"
베링거, 'GLP-1/GCG' 3상 "체중 13.1%↓..기대 이하"
머크, ‘TL1A 항체’ HS 2b상 “긍정적 세부결과 발표"
빌릭스, 첫 ‘빌리루빈 나노입자’ 차별점과 개발전략은?
인제니아, 머크 베팅 'Tie2xVEGF' 기대 "3가지 이유"
동화약품, 장진혁 글로벌부문장 선임
에이프릴, "글로벌 제약사 출신" 황선진 부사장 영입
[기고]독성학 모임 'TRT', "지식흐르는 韓비임상 산업"
휴온스, '장질환·비만' 약물 2종 비임상 "국제학회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외 제약바이오 4개 행사 참여
셀트리온, 시밀러 제품군 "북유럽서 잇단 입찰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