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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방광암 성인환자의 치료제로 얀센의 '발버사(Balversa, 성분명: Erdafitinib)'를 지난 12일 신속 승인했다. 이에 따라 발버사는 FDA로부터 승인받은 첫 FGFR(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인산화효소 저해제가 됐다. 발버사는 FGFR3 또는 FGFR2 변이를 보유하며,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12개월 이내에 백금 기반의 화학항암제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받은 후에도 증상이 진
비씨켐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표적/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등의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켐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억원을 확보했다. 보통주를 신주로 발행하는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KB증권,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등을 포함한 국내 다수 기관이 참여했다. 비씨켐은 2018년 3월 요즈마그룹코리아(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비롯한 국내 기관으로부터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1년여만에 시리즈B
“ABL503은 종양 조직의 PD-L1과 T세포 보조자극 인자인 4-1BB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특이적으로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다. ABL503은 PD-L1을 발현한 암조직에서만 항암 효과를 나타냈고, PD-L1과 4-1BB 약물을 병용투여군보다 독성 T세포 활성화 및 종양성장 억제효과가 우수했다. 이번 달에 ABL503의 GLP 독성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미국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IND filing)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영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팀장(과제 책임
“유전자 세포치료제인 CAR-T는 세포주은행 확립부터 제조공정마다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항목들이 존재한다. 씨드모젠은 CAR-T 제조 프로토콜과 기술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에 맞춰 준비했으며 최고의 전문가가 시험법을 검증했다.” 2017년은 유전자치료제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남았다.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치료제 ‘킴리아(Kymriah)’와 ‘예스카르타(Yescart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연이어 허가를 획득하면서 새로운 유전자치료제의 막을 올린
퇴행성뇌질환 신경면역 치료타깃으로, B세포 발현 단백질로 알려진 'CD22'가 지목됐다. 토니 와이스-코레이(Tony Wyss-Coray) 스탠포드대 의대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CD22가 미세아교세포(microglia) 억제성 면역관문 분자로 작동하며, 약물로 억제할 경우 미세아교세포 대식작용이 늘어나고 인지 저하가 개선되는 결과를 발표했다. 종양미세환경에서 PD-1 항체로 억제됐던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해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유사하다. 연구결과는 지난 3일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doi: 10.1038/s
“CKD-516은 종양혈관을 차단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동시에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 DCs)을 성숙시켜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전임상에서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낮은 SMAD4 결핍 대장암 모델에서 CKD-516과 PD-1 항체 병용투여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으며, 작용 메커니즘을 밝혔다. 올해 안에 두 약제의 병용투여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CKD-516와 화학항암제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임상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수진 종근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의 역할은 고객(스폰서)의 니즈(Needs)에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국내 제약사, 바이오텍이 글로벌 임상에 도전한다면 CRO도 해외진출을 준비해야 합니다. 씨엔알리서치가 글로벌·Full Serviced CRO를 지향하는 것도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춘 것입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회장이 말하는 회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변화에 맞춰 국내 CRO도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내세운 '고객 중심의 씨엔알리서치'
토모큐브가 자체 개발한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혈액 배양이나 기존 시약을 이용한 검출시험 없이 실시간으로 박테리아를 분석, 수 초내로 종을 파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온라인 아카이브 ‘BioRxiv’에 게재됐다. 현재 미생물 감염 환자의 박테리아 종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말디토프 질량분석(MALDI-TOF MS)’이 주로 사용된다. 말디토프 질량분석 기술은 세균의 단백질 분자 질량을 측정, 그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세균의 종을 확인할 수 있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s, ADCs) 컨셉은 파울 에를리히(Paul Ehrlich) 박사가 100년 전에 만들었으며, 이후 1983년 vindesine-CEA 항체가 첫 임상에 들어가고 3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5개 ADC 약물만이 시판됐으며, 상업화 측면에서 성공적이지 못했다. 우리는 지난 35년 동안 ADC 임상개발에서 어떤 걸 배웠을까?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애브비가 향후 ADC 분야에서 주목하는 접근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안토니 헤이츠(Antho
“10년전 엑소좀의 기능이 밝혀진 이후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낮은 생산성과 분리 효율, 균질한 엑소좀 생산의 어려움, 개별 엑소좀을 분석하기 어려워 QC(품질관리)가 어려운 점 등이 상업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엑소좀플러스는 이 3가지 허들을 해결해 엑소좀을 신약 및 진단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것이다.” 박재성 엑소좀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사옥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삼성 데일리 바이오 CEO 포럼’에서 엑소좀의 개념과
"싸이토딕스(CytoDx)는 암 전이의 원인인 혈중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를 비롯해 면역세포(Immune cell), 줄기세포(Stem cell)를 원심기반 미체유체제어 자동화 시스템(Automated centrifugal microfluidics control system)을 통해 고순도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혈액기반 통합진단, 치료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신생 싸이토딕스가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우요섭 싸이토딕스(CytoDx) 대표는 4일 서울 서초구
"Q702는 Axl/Mer/CSF1R 삼중 저해제로 면역을 활성화하면서, 동시에 타깃 치료제로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유전자 발현분석 및 세포분석을 통해 Q702 투여로 CD8+ T세포와 MHC I 항원제시세포 등은 늘어나고, M2 대식세포 MDSC 등 면역억제세포는 감소시켜 종양미세환경의 면역억제 환경을 바꾸는 것을 확인했다. Q702은 타깃 치료제로서 EGFR TKI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고, 악성 혈액암 모델에서 단일 투여만으로도 항암 효과를 발휘했다. 올해 하반기에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시험계획서 제출(IND fi
"CDK7(cyclin-dependent kinase 7)은 Myc-유도 종양을 타깃하는 치료타깃이 될 수 있다. 영진약품이 발굴한 ‘YPN005’는 경구용 비가역적(irreversible) CDK7 저해제로 Myc 과발현 종양 세포주에서 하위 전달신호 과정인 c-Myc/MCL-1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또한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면역관문분자인 PD-L1, CD47 mRNA 발현을 낮췄다.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간암(HCC) 적응증에서 YPN005의 항암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단계로 2
“매주 토요일 아침, 이치우 연구소장과 만나 신약 연구개발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게 벌써 20년 가까이 됐다. 바이오웨이 창업 아이디어도 토요일 브런치 미팅에서 시작됐다.” 김종우 바이오웨이 대표의 창업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했다. 동화약품에서 함께 근무한 막역한 사이인 김 대표와 이치우 바이오웨이 연구소장은 미국 칼리스토가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I3K억제제 ‘이델라리십(idelalisib)’의 성공과 좌절에 대한 대화에서 신약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델라리십은 2011년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되고
“SKI-G-801은 경구용 AXL/FLT3 저해제로 다양한 신제닉 종양모델에서 암 전이를 효과적으로 막고,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했다. AXL 저해제를 개발하는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 SKI-G-801은 독성(cytotoxic) T세포와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 DC)를 활성화하는 등 면역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을 가지는 차별성이 있다. 올해 하반기에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KI-G-801를 투여하는 국내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IND filing)할 계획이다.” 이희규 오스코텍(제노스코) 박사(
국내 바이오제약기업 7곳이 3월 1900억원대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단번에 1100억원의 조달한 신라젠으로 인해 투자유치 규모는 컸지만 기업수는 많지 않았다. 2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3월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현황을 자체집계한 결과 신라젠, 브릿지바이오 등 바이오제약기업 7곳이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초 다소 저조한 투자유치 현황이 이번 통계에도 드러났다. 신라젠으로 인해 투자규모는 전달 1539억원보다 늘었지만 기업 수는 2곳이 줄었다. 2018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이후의 피로감, 공급(투자)·수요(기업) 불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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