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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는 미국 시장에서 유럽보다 빠르게 안착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항체의약품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52)는 최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펙테이터 창간 기념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서의 램시마 성공을 자신했다. ◇'램시마' 하반기 미국서 본격 시판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품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미국 판권을 가진 화이자를 통해 램시마를 본격 시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우수 신약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나 연구진들에 ‘3자 분업모델’을 제안했다. 초기 개발단계에서 발굴한 우수 기술을 임상시험 경험이 많은 업체들에 넘겨 상업화 시기를 앞당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 사장은 최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나 “벤처들이 보유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것이 많다. 일부 벤처들은 기존에 투자한 자금만 생각해 기술 이전료를 높게 부르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기술료를 많이 주지 못해도 끝까지 동업하는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이
“향후 5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나라 신약개발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난 이관순 사장(56)은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대형 신약기술 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에 ‘막연한 희망’으로 들렸던 ‘글로벌 신약 개발’이 실현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점 또한 수확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한미약품의 신약 수출성과가 ‘한미약품만의’ 결과일 뿐 전
JW그룹이 공채 100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JW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할 신입사원은 공채 100기로 각 사의 영업, 개발, 글로벌, 생산 등 분야에 배치되며 영업 부문은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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