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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항암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치료제 중 하나로 면역세포의 PD-1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관문'을 억제함으로써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러한 면역관문억제 항암제들은 이미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흑색종과 폐암에의 적용을 승인을 받았고 그 외의 적응증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면역관문억제제들의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환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때문에 해당 약제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에모리 백신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식품의약국(FDA) 신임 국장으로 스콧 고틀리브(44) 전 FDA 부국장을 지명하면서 이 인물에 대한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이 전례없는 FDA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 고틀리브는 미 의회 인준을 받게되면 미국의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식이보조제, 담배 등 규제를 감독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고틀리브 지명자는 FDA에서 수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03년부터 1년간 FDA 수석 위원이자 의료정책 개발 책임자였고, 200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가장 악명높은 난치암, KRAS 치료제 발굴을 위해 밴더빌트 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베링거는 신규 타깃인 'SOS(Son Of Sevenless)'를 겨냥하는 저분자화합물로 KRAS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개발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베링거의 약물발굴, 임상개발팀은 밴더빌트 연구팀과 2015년부터 KRAS를 특이적으로 저해하는 약물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리드컴파운드 발굴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한 바 있다. SOS는 KRAS를 활성화하는 단백질로 이를 직/
독일계 바이오의약품 연구·장비업체인 싸토리우스(Sartorius)가 신약개발과 기초연구에 활용되는 '라이브-셀 이미징(live-cell imaging) 플랫폼기술’을 확보한 미국의 바이오텍 ‘에센바이오사이언스(Essen bioscience)’를 전격 인수했다. 싸토리우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에센바이오사이언스를 3억2000만달러(약 3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벤처캐피탈인 ‘SFW capital’이 가진 기업 소유권은 2017년 1분기 중 이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센은 2006년부터 세포 이미지 분석을 위한 기기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T 후보물질 JCAR015의 개발을 최종 중단하기로 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T 후보물질 JCAR015는 지난해 7월 2상 임상시험에서 뇌부종(cerebral edema)으로 3명의 환자가 사망하며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보류 통지를 받았으나 그 원인을 항암제 플루다라빈(fludarabine) 전처치 요법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임상 재개 승인을 받았었다. 하지만 임상 재
최근 유전자 가위 'CRISPR-Cas9' 미국 특허 분쟁에 승리한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vard)가 차세대 유전자가위 'CRISPR-Cpf1'의 유럽 특허를 확보했다. 브로드연구소는 27일(현지시간) "유럽특허청(EPO)이 2015년 6월 출원한 CRISPR-Cpf1의 특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CRISPR-Cpf1은 CRISPR-Cas9보다 더 간단하고 정확한 유전자가위로 주목받고 있다. 브로드연구소의 장 펑(Feng Zhang) 연구팀이 2015년 9월 Cell에 발표한 논문을
국내 연구진이 생쥐의 특정 유전자 염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염기교정 유전자가위를 동물에 적용한 첫 사례로 특정 염기의 문제로 발생하는 각종 유전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단장 연구팀은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DNA 염기 하나만을 바꾸는 유전체 교정법 ‘크리스퍼 염기교정 유전자가위(Base Editor, targeted deaminase, 염기교정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실험 결과를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IF 41.514)’ 에 게재했다. 생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자사의 항암제 졸라덱스(Zoladex)에 대한 미국 및 캐나다에서의 판권을 미국 제약사 터세라 테라퓨틱스(TerSera Therapeutics)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졸라덱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989년 허가를 취득한 항암제로 전립선암, 유방암 및 호르몬 요법이 필요한 양성질환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는 8억1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미국 및 캐나다에서만 6천9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린 제품이다. 터세라 테라퓨틱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에 2억5
노바티스(Novartis)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에어셔(Ayrshire)와 아란(Arran) 지역 주민들에게 안과(ophthalmology) 편의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국 국민건강서비스(The National Health Service, NH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노바티스는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 환자들의 치료를 돕도록 원스톱(one-stop) 클리닉 서비스가 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자사의 표적항암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가 BRCA1 또는 BRCA2 변이 인자를 가지고 있는 HER2-음성 전이 유방암(HER2-negative metastatic breast cancer)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목표에 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19개국 3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린파자의 3상 임상시험 OLYMPIAD의 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린파자를 투여한 경우 HER2-음성 전이 유방암의 항암화학요법(chemother
사노피(Sanofi)는 자사의 5개 일반의약품(consumer healthcare products)에 대한 유럽 8개 국가에서의 권리를 프랑스 제약회사인 입센(Ipsen)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각하기로 한 제품은 프랑스에서만 판매중인 중등도에서 중증 통증 치료를 위한 진통제 프론탈진(Prontalgine) 및 진경제 부스코판(Buscopan), 완하제 서포지토리아 글리세리니(Suppositoria Glycerini) 그리고 기침/독감 치료제 무코티올(Mucothiol) 및 무코다인(Mucodyne)이다. 입센은
아미그달라 뉴로사이언스(Amygdala neuroscience)는 임상2상 준비단계에 있는 길리어드 파이프라인 (GS-6637)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단, 자세한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GS-6637는 원래 길리어드가 간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로 중독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갖고 있던 물질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후 ANS-6637로 명명되는 이 파이프라인은 신규기전으로 중독에 문제가 되는 도파민만 억제하는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주목을 받고있다. GS-6637는 매우 선택적인 ALDH2(Aldehyde d
화이자(Pfizer)는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젤잔즈(XELJANZ, tofacitinib citrate)와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MTX)의 병용요법이 애브비(AbbVie)의 휴미라(Humira, adalimumab)와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 대비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동안 진행된 3B/4상 임상시험 ORAL Strategy는 야누스 인산화효소(JAK
MET을 겨냥한 표적항암제가 또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아큘(ArQule)과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공동개발하던 MET 표적항암제 '티반티닙'이 이차치료제로 간세포암종(HCC, hepatocellular carcinoma) 환자에서 진행하던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반티닙((tivantinib, ARQ197)은 METIV-HCC trial에서 일차 충족점인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연장하지 못했다. 이차 충족점의 기준은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 AIDS) 환자를 위한 HIV 치료제 개발 열기가 뜨겁다. 길리어드(Gilead)는 지난 13~16일 개최된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학회(CROI)에서 차세대 integrase 억제제 계열인 ‘빅테그라비르(bictegravir)’의 임상2상 결과와 스트리빌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젠보야’의 144주간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빅테그라비르는 GSK의 ‘돌루테그라비르(dolutegravir)’에 대항할 후보 신약 성분으로 비교임상 시험을 통해 그 가능성을 열었다. 치료경험이 없는 HIV-1감염 환
아밀로이드 가설이 막바지에 와있음을 시사하는 걸까. 머크(Merck)가 2000명의 경증,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 임상2/3상 시험(EPOCH trial) 중단을 15일(현지시간) 공식 선언했다. 자료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의 중간분석 결과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아밀로이드 베타(beta amyloid, Aβ)를 겨냥한 항체, 릴리의 솔라네주맙이 경도치매 환자에서 임상3상에 실패하면서 아밀로이드 가설(amyl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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