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1일 개발중인 자사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며,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0만달러(약 600억원)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월 CEPI로부터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추가지원금 1억7340만달러(약 2000억원)를 받아 총 2억101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5000만달러 추가지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CEPI
메디포스트는 22일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SMUP-IA-01’의 임상 2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서울대병원 본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발표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 설계는 SMUP-IA-01 저용량 및 중용량, 활성대조군 각 30명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강 내에 약물을 1회 주사 투약하는 방식이다. 이후 1년간의 관찰기간을 통해 안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가 22일 Pre시리즈A로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하나벤처스, 대웅제약 등이 참여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는 지난 8월 시드 투자와 함께 팁스과제 선정을 도왔으며, 이번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향후 넥스아이와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넥스아이는 투자금을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인 ‘NXI-101’과 ‘NXI-201’의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넥스아이는 독자 구축한 플랫폼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신규 암항원과 CD3에 결합하는 T세포 타깃 이중항체(T cell engager) 연구개발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사업단으로부터 3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는 T세포 이중항체는 신규 암항원(비공개)과 CD3를 동시에 표적한다. 신규 암항원은 면역관문단백질로 암세포가 T세포 공격을 피하도록 면역반응을 억제하며, 대장암에서 특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22일 불응성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의 새로운 표적항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EZH1/2 이중 저해제 ‘HM97662’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은 HM97662에 대한 국가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전임상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임상 단계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후성학적 유전자 EZH2는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기존 항암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돌연변이 또는 과발현 되는 발암
고바이오랩(KoBioLabs)은 21일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집중과 건강기능식품 분야 자회사 설립을 위해 총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고바이오랩은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로 전환우선주 21만3793주를 발행하며 총 약 46억5000만원을 조달받게 된다. 23억5000만원은 전환사채로 발행한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펀드가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준 시가 대비 할증발행 형태로 투자를 받으며 전환우선주에 대해
부광약품은 21일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를 통해 개발하는 항암제 'SOL-804'의 임상 1상의 투약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40명의 건강한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SOL-804와 자이티가(Zytiga)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이티가정은 전립선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해 기존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와 '임핀지(Imfinzi®, durvalumab)'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임상용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GI-101+임핀지+화학항암제 삼제 병용요법 임상에 필요한 임핀지를 제공받게 됐다. 임상은 미국, 호주, 국내의 20여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소세포성 폐암(SCLC), 위암/위식도접합부암(gastric/gastroesophagea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디어젠이 21일 자체 AI 플랫폼을 활용해 삼중음성유방암(TNBC) 타깃 신규 화합물을 발굴 및 디자인하고, 이에 대한 국내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디어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출원한 신규 화합물은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타깃으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디어젠은 발굴한 신규 화합물의 치료효능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디어젠은 단백질의 3D 구조가 아닌 아미노산 서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을 예측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21일 이중항체 'IOH-001'의 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비임상’ 부문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으로 이뮨온시아는 IOH-0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및 승인까지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중항체 IOH-001은 암세포에서 발현되는 PD-L1 및 CD47을 동시에 표적한다. 이뮨온시아는 이를 통해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어 난치성 암에서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1'이 정부의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BL501은 지난 10월 국내 임상1상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시작한 후보물질이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21년 11월부터 24개월동안 ABL501의 임상1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ABL501의 단독투여 용량증량(dose-escalation) 임상1a상과 병용투여 용량증량
센트릭스바이오(CentricsBio)는 21일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CB301’의 비임상 독성연구에 대해 국가신약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사업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트릭스바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2년간 연구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신규 면역관문 타깃인 CB301에 대한 면역항암치료제 비임상 독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CB301은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신규 표적에 대한 항암제로, CB301이 타깃하는 표적의 발현을 억제하면 T세포가 활성화되고, 암세포 증식이
[IMG:1699666:left] 대웅그룹은 21일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회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하는등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대표이사(각자 대표)를 맡는다.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이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이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관계사에서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기존 윤재춘·진성곤)에서 단독대표로 변경됐고, 송광호 엠디웰
큐로셀(Curocell)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지구에 CAR-T 치료제 생산용 GMP 공장과 연구소 착공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규모의 CAR-T 생산시설이다. GMP 공장과 연구소 2개 동으로 구성되는 CAR-T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1만7325㎡(5200평) 규모이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CAR-T 치료제 GMP 공장에는 CAR-T 생산용 무균실, QC시험실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2024년부터 CAR-T 치료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21일 자사 항체-약물접합체(ADC) NexMab™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 ‘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국내를 비롯해 지난 2020년 일본, 2021년 캐나다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됐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 특허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난소암은 여성암 중에서 10위내 암 발병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치사율이 가장 높은 암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 ADC 항체를 이용하면 각 종류의 암세포 표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FOLR1에 특이
펩트론은 21일 연골무형성증 펩타이드 신약 ‘PT-CNP02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사업으로, 펩트론은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펩트론에 따르면 PT-CNP021은 사이클릭 펩타이드(cyclic peptide) 약효증강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동물실험에서 PT-CNP021은 몸통 및 꼬리의 성장을 40% 이상 증가시킨다는 것을
릴리 “新기준”, ’아밀린 단독‘ 비만 2상서 "20% 감량"
화이자 勝, "치열했던 7일" 멧세라 100억弗 인수
노보노, 항암·MASH 초기에셋 "중단"..주력분야 '베팅'
리가켐, 'World ADC Awards' 2개부문 동시 수상
일동제약, 디앤디파마텍 5만3023주 전량 "매각 결정"
종근당, 'cMET ADC∙경구 GLP-1' 등 3건 "美학회 발표"
J&J, ‘다잘렉스SC’ 최초 무증상MM 확대 "FDA 승인"
베링거, CDR서 'CD19xBCMAxCD3' 5.7억弗 사들여
루카스, ‘바이러스 세포치료제’ 접근법 “개발 전략은?”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인사]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일동생활건강, 박하영 신임 대표 선임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기고]『아웃포스트』, 신약개발 최전선을 기록하다
HLB 베리스모, MSLN CAR-T 비임상 “SITC 구두발표”
동국생명과학, 조영제 '메디레이' 우크라이나 수출계약
유한, J&J와 '리브리반트+렉라자' 국내 공동판촉 계약
신라젠, 'TTK/PLK1 저해제' 전임상 "SITC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