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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PharmAbcine)은 24일 퓨쳐켐(Futurechem)과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파멥신은 자사의 항체와 퓨쳐켐의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First-In-Class)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방사성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효능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와 단백질 표적 펩타이드를 결합한 형태의 약물이다. 예를들어 펩타이드로 암에서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하면 방사성동위원소가 근처의 암세포를 사멸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HMGB1 저해제 ‘SB17170(SBP-101 개발물질)’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파크바이오 ‘first-in-class’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임상진입을 앞두고 있다. SB17170는 HMGB1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경구용 저분자화합물이며, 종양미세환경내(TME) 억제성 세포인 골수유래 면역억제세포(myeloid-derived suppre
미국 보스톤 소재 파인트리 테라퓨틱스(Pinetree Therapeutics)의 신규 다중항체(multi-specific) 과제가 미국 메사추세츠 주정부 산학 연구과제(Bite to Byte Program)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메사추세츠 주정부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연구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파인트리가 제출한 연구과제는 메사추세츠주립대 연구팀과 새로운 방식으로 혈뇌장벽(BBB) 투과하는 중주신경계(CNS) 타깃 다중항체, 질환에 걸린
일동제약은 24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 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변경 승인은 일동제약이 지난 11일 공시한 임상변경 신청에 대한 것이다. 당시 공시된 문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임상3상 코호트A(경증/중등증) 환자의 규모를 기존 1785명에서 1590명으로, 임상2b/3상 코호트B(무증상/경증) 환자의 규모를 기존 660명에서 600명으로 축소해 식약처에 임상변경 신청했다. 또한 임상 실시기간도 기존 올해 7월까지 예정됐던 부분을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는 24일 항암백신 후보물질 ‘AST-301(HER2-ICD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NA 형태(pNGVL3)의 항암백신 후보물질 AST-301의 HER2 저발현 유방암 대상 다국가 임상 2상(CornerStone-001)은 호주, 대만에 이어 미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AST-301의 유방암 임상 2상은 HER2 저발현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제인 ‘젤로다’ 또는 ‘키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합병을 위한 제반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한미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과 완전두유, 그리고 의료기기 사업 등을 신수종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미헬스케어는 그동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은 완전두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유럽 규제기관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adalimumab,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체처방(interchangeability)을 위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유럽 다수 국가에서 판상건선 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검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JW중외제약은 23일 STAT3 표적항암제 ‘JW2286’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2286의 비임상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JW중외제약은 현재 2024년 1분기 이내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JW2286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에 따른 독성평가 진행과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대웅제약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수클루10mg(Fexuprazan hydrochloride)’이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적응증을 확대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가지게 됐으며, P-CAB 계열 제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염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24개 병원에서 급성 또는 만성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펙수클루의
펩트론(Peptron)은 22일 호주 인벡스(Invex Therapeutics)와 공동개발 중인 특발성 두개내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후보물질 ‘프리센딘(Presendi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펩트론은 프리센딘의 미국 임상용 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펩트론은 지난해 9월 인벡스와 ‘프리센딘(Presendin)’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프리센딘의 완제의약품(DP) 생산
에이프릴바이오(April Bio)는 19일 유한양행과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 라이선스 및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유한양행으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된다. 계약금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5일 이내에 받게 된다. 단 양사는 계약금, 타깃물질, 적응증 등 상세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프릴은 유한양행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한양행의 항암표적 기술과 에이프릴의 SAFA 기반 기술 및 타깃 물질을 접목한 이중작용 지속형 융합단백질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총 94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결의와 함께 경영권 변경을 위한 90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1840억원 규모의 경영권 매각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랩지노믹스의 최대주주는 루하프라이빗에쿼티(루하PE)로 변경된다. 루하프라이빗에쿼티는 랩지노믹스의 지분 23.28%(총 900만6442주)로 최대주주가 되며, 경영권도 가진다. 루하프라이빗에쿼티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에 투자해 해외시장 성장을 유도하는 경
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 6월 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받은후 두 달여 만에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허가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
지난해 10월 설립된 저분자화합물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에스씨바이오(SCBIO)는 pre-A시리즈로 6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엘엔에스벤처캐피탈, 한국투자 액셀러레이터, 기술보증기금, 고려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7곳이 참여했다. 에스씨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리드 프로젝트인 종양내 면역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기전의 저분자화합물 ‘SCB001’과 ‘SCB002’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프로젝트 모두 선도물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2)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후보물질 CLL1xCD3 이중항체 ‘ABL602’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MO 2022는 내달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혈액종양 세션에서 ABL602의 약물 작용기전과 효능 데이터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BL602은 CLL-1(C-type lectin-like molecule-1)과
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편두통치료제 신약 ‘아조비(Ajovy, fremanezumab-vfrm injection)’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1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의 5.8% 규모다. 공급 계약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아조비는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억제 기전을 통해 삽화성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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