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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Alteogen)은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PH20에 대한 PCT 출원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PH20은 체내 5가지 히알루로니다제의 한 종류로 피하조직의 중성 pH에서도 활성화돼 피하투여(SC) 제형 변환 플랫폼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PCT 출원의 주요 의미는 인간, 영장류, 포유류의 PH20 물질구조를 이해하고 발현율을 높였다는 점에 있다. 이번 특허출원은 물질과 제법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경제적, 산업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PH20 변이체에 대한 권리를 광범위하게 확보하고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LP-1/GCG 이중작용제 ‘DD01’의 4주투여 임상1상 결과를 유럽간학회(EASL)와 미국 당뇨학회(ADA)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DD01은 페길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주1회 피하투여 제형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GCG)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지방간을 낮추고, 포도당 조절개선, 체중감량 효과를 기대한다. DD01의 임상1상 결과는 ADA 학회에서 임상이행연구를 진행한 아담 벨(Adam Bell)이 구두발표를
HLB그룹이 암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을 300억원에 인수하며 암 진단사업 강화에 나섰다. HLB그룹은 HLB헬스케어사업부,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를 통해 진단키트 하드웨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유전체 분석기술 소프트웨어를 더하게 됐다. 파나진은 21일 이사회를 거쳐 HLB, HLB바이오스텝,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H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HLB 그룹에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파나진은 신주 886만7867주를 HLB 그룹에 300억원 규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PharmAbcine)은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VISTA 항체 ‘PMC-309’의 고형암 임상1a/b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s)에 제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호주 3개 기관에서 최대 67명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픈라벨(open-label)로 진행된다. 파멥신은 1a상 파트에서 PMC-309 단독요법과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
큐리언트(Qurient)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로 개발하는 CDK7 저해제 ‘Q901’의 국내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로써 CDK7 저해제의 임상이 미국에서 국내까지 확대되게 된다. 임상1/2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되며, 현재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 7개 임상병원에서 용량증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NCT05394103). 이번 국내 임상 승인으로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임상에 참여하며, 폐암과 유방암 전문연구자와 협력하게 된다
피플바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5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와 사내이사인 조대원, 김신원으로 각각 30억원, 18억원, 6억원 규모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809원이며, 납입일은 6월 2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3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이다.
대웅제약은 21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P-CAB 제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이 출시 11개월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펙수클루의 누적 처방액은 지난 5월 기준 319억원이다. 출시 이후부터 월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인 펙수클루는 발매 6개월차에 100억원, 9개월차에 200억원을 넘어선 바 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인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영향
CXCR4 표적 신약개발 기업 지피씨알 테라퓨틱스(GPCR Therapeutics)는 A와 BBB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첫 단계인 기술성평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기업이 유연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와 BBB 등급 이상 확보 시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는 새롭게 실시된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다. 지피씨알은 pre-IPO 투자
‘RNAi(RNA interference), 지질나노입자(LNP), 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 RNA 압타머(RNA aptamer) 임상결과 등’ 국내 RNA와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알지노믹스(Rznomics)는 21일부터 3일간 경주화백센터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제심포지엄으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KMB 2023)에서 학회측과 공동주관해 22일 ‘RNA와 유전자치료제(RNA and Gene Therapy)’ 세션을 연다. 해당 세션에서는
국내 바이오텍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브릿지로 총 2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름은 지난 2021년 시리즈C로 600억원을 유치한지 2년만의 후속 투자유치이며, 2016년 설립후 누적 투자금 130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신규투자자로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했으며, 기존투자자로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페이로드(payload)로 G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20일 롯데지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이훈기 롯데지주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지주,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메가플랜트의 연내 착공을 위한 신속한 사업추진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에이피트바이오(Apit Bio)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드파이프라인인 CD171 항체 후보물질 ‘APB-A001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에서는 표준치료가 없거나 표준치료에 따라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 재발‧불응‧진행성인 난치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PB-A001의 내약성, 안전성, 약동학적 평가 및 예비 항종양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은 가속적정디자인(ATD) 및 전통적인 3+3 방식을 이용한 단계적 용량증량 방식으로 총 6개 용량군으로 진행된다. 최대 환자수는 3
유한양행(Yuhan)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유한양행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
툴젠(toolgen)은 20일 라트바이오와 인공혈액 등 이종이식 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편집 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혈액용 유전자편집 소 개발은 툴젠이 지난 2021년 라트바이오에 CRISPR/Cas9 기술이전 및 지난해 3월 체결한 공동연구계약에 따른 것이다. 툴젠과 라트바이오가 개발한 유전자편집 소는 인간의 항체가 반응하는 주요 항원들을 CRISPR 기술을 이용해 제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 해 1억1850만 unit의 혈액이 기증되지만 글로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지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으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환자 모니터링에 기반한 원격진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씨어스는 7월말 코스닥 상장예심청구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코스닥 상장사 보로노이(Voronoi)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4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실시하며, 증자 후 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128만7600주로, 주당 발행예정가는 3만4950원이다.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보로노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글로벌 임상에 최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지난 2022년 6월24일 유니콘특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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