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차세대 암백신 개발을 위해 ‘오르프바이러스(orf virus, ORFV) 벡터’ 플랫폼 라이선스 독점권을 확보했다. 계약 상대방은 독일의 바이오텍인 프라임벡터 테크놀로지스(Prime Vector Technologies)다.
프라임벡터는 자사의 ORFV 플랫폼이 탑재유전자(payload) 설계가 유연하고, ‘off-the-shelf’ 접근법을 취하고 있어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종양학 분야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ORFV 플랫폼을 사용해 암백신 단독요법과 다른 종양학 에셋들과의 병용요법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맺는 두 번째 라이선스 계약이며, 종양학 분야에서 첫 협력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1년에 ORFV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의학 질병에 대해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라이선스 딜을 체결한 바 있다.
프라임벡터는 지난 7일(현지시간) 베링거인겔하임과 암백신 개발에 대한 ORFV 벡터 플랫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