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이주연 기자

▲프로메디젠 AACR 2026 발표사진(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프로메디젠은 자사가 보유한 단백질 인산화 플랫폼을 이용해,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을 저해하는 기전의 저분자화합물 항암제를 개발한다. 프로메디젠은 세포주기(cell cycle)와 세포사멸(apoptosis)에 관여하는 종양억제단백질 FOXO3a를 타깃하는 ‘PMG-09’로 암의 주요 내성인자를 조절하려고 한다.
박희성 카이스트(KAIST) 화학과 교수이자 프로메디젠 대표는 “p53은 없어지기 때문에(loss) 계속 타깃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대신 FoxO3a를 타깃해 지속적인 종양억제를 일으키는 접근방식”이라고 말했다.
프로메디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PPI를 타깃하는 저분자화합물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프로메디젠은 지난 2019년 박희성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회사는 박 대표가 각각 지난 2011년과 2016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한 바 있는 인산세린의 부위특이적인 도입과 화학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한 부위특이적 단백질 변형 기술을 이용해 단백질 인산화를 일으키는 저분자화합물을 발굴 및 개발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