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오는 2030년까지 중국에 150억달러를 투자하며 세포치료제, 방사선접합체 등 차세대치료제 개발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중국에 25억달러 투자계획 대비 약 6배 확대된 규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치료제 개발 이외에도 연구, 생산시설 설립 등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영국, 중국 간 헬스케어 생태계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8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2030년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3월 중국에 5년간 25억달러를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에 중국 내 2번째 R&D센터를 설립했으며,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시네론바이오(Syneron Bio), 바이오캉타이(BioKangtai) 등의 회사들과 신약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같은해 6월 중국의 CSPC파마슈티컬그룹(CSPC Pharmaceutical Group)과 다수의 만성질환을 타깃한 저분자화합물 발굴딜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자코바이오(Jacobio Pharma)의 pan-KRAS 저해제의 중국외 전세계 지역에 대한 개발, 판매권을 라이선스인(L/I)하는 딜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1일 중국의 아벨제타파마(AbelZeta Pharma)와 함께 개발중이던 간암(HCC) 타깃 GPC3 CAR-T 치료제의 중국내 개발, 상업화 권리 50%를 인수하는 딜을 체결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