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알테오젠(Alteogen)은 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별도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 27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SC) 제형변경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 컸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라이선스계약 계약금과 키트루다SC ‘큐렉스(Keytruda Qlex™)’의 미국과 유럽 승인 마일스톤 등이 포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이 판매하고 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安曲妥)’에 대한 판매 로열티 수익과 ALT-B4 공급매출도 포함됐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2025년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파트너사 미국 머크(MSD)를 통해 상업화에 진입하며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인식을 통해 성과를 보다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생산시설 투자 결정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등 기업가치에 새로운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전략적 의사결정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