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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바이러스의 전파능력이 거의 없다고 밝히며, 2차전파을 줄이기 위해 유증상자와 밀착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격리를 강조했다. 마리아 반 커코브(Maria Van Kerkhove) WHO 신종질환 책임자 대행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증상자가 실제로 2차전파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무증상자는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 심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보이지않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RT-P
휴온스가 초음파 약물전달기술 기반 연구개발기업 IMGT와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휴온스는 지난 8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이학종 IMGT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를 활용한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항암제 및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는 IMGT가 보유한 '초음파 약물전달 및 방출 기술' 등 핵심 기술 관련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양사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레고켐바이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CEVI융합연구단(정부출연 8개 연구기관 참여)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EVI-319, CEVI-500 등 약 10종에 이르는 모든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계약금을 지급하며, 추가 비임
에이피트바이오는 바이넥스와 표적면역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APB-A001’의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턴키(Turn-key)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지난 5월말 중국 'Shanghai OPM Biosciences'를 통해 단일클론항체인 APB-A001의 세포주(RCB) 개발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비임상진입을 위해 바이넥스와 손잡았다. 바이넥스는 항체, 이중표적항체, Fc 융합단백질(Fc-fusion protein), DNA백신 등의 다양한 단백질의약품 개발 경험 및 글로벌 수준의 GMP 생산 역량
앨라일람(Anlyam Pharamceuticas)의 3번째 RNAi 치료제 후보물질 ‘루마시란(lumasiran)’도 긍정적 임상3상 결과를 내놨다. 앨라일람은 지난 7일(현지시간) 원발성 옥살산뇨증(PH1)에 대한 RNAi 치료제 ‘루마시란(lumasiran)’의 임상 3상(ILLUMINATE-A, NCT03681184)에서 1차, 2차 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발표했다. 앨라일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우선심사절차에 따라 검토받을 예정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원발성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올해 3분기내 임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개발이 지연됐다는 소식과 관련, 8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오는 7월에는 임상2상 개시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며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이 파기되었다는 풍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특발성폐섬유증 후보물질 ‘BBT-877’을 계약금 4500만유로(약 600억원)와 임상개발, 허가, 판매 등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1억유로(약 1조4600억원)에
씨엔알리서치는 8일 임상시험수탁기관(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ACROSS Global Alliance’(ACROSS)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엔알리서치는 ACROSS 파트너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가진 99개국 2000개 사이트에서 해외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CROSS는 각국 21개의 CRO와 유관서비스 기업(Academic training, SOP writing, PV, QA, Site management, 대
2020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만 계약 규모만 1조4000억원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는 2가지 계약건이 있었다. 올해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인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약 4400억원 규모의 후보물질 위탁생선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몇백만 도즈의 대량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유틸렉스가 제훈성 부사장을 연구소장(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유틸렉스의 연구 총괄을 담당하게 된 제훈성 연구소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 학사, 스탠포드대 화학공학 석사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 화학공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및 LG생명과학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상무를 역임했으며, 30년 이상 국내외 연구, 제품개발, 생산공정 개발 및 해외 바이오 사업개발 등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최영수 유틸렉스 대표는 “유틸렉스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신청자격 요건심사, 현장평가(글로벌 역량진단) 및 발표평가(기업역량, 성장가능성) 등 3단계 평가절차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되고 향후 4년간 중기부에서 글로벌 수출선도기업으로 집중 지원받게 된다. EDGC는 이번 강소기업 선정이 자체 보유한 Cell-free DNA(세포유리 DNA)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매출액 대비 50%이상 R&D 투자와 기술경쟁력 강화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res)가 오늘(8일)부터 D'LABS 2기에 참여할 (예비)창업팀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D'LABS는 바이오기업 창업에서 시작해 초기투자, TIPS까지 연계한 데일리파트너스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D'LABS 2기는 예비창업팀, 초기창업팀을 위한 컴퍼니빌딩 트랙과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엑셀러레이팅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컴퍼니빌딩 트랙은 아직 법인이 설립되지 않았거나 설립 극초기단계인 예비창업팀/초기창업팀을 위한 D'LABS의 밀착지원 프로그램으로
아티라(Athira Pharma)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8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아티라는 지난 4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치 치료제 후보물질 ‘NDX-1017’의 개발을 위해 8500만달러 시리즈B 투자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퍼셉티브 어드바이저(Perceptive Advisors)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으며, RTW 투자, 벤록 헬스케어 캐피탈(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 등 10여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아티라는 모금한 자금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NDX-1017의 임상 2
에스티팜은 '2020 에스티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에스티팜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분야는 mRNA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암 백신(Cancer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와 항바이러스 백신(Viral Infection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 총 2가지다. 기초 신약연구에 필요한 제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의 교수, 연구원이면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2020년 6월 15일부
파멥신이 항암제 후보물질 ‘올린바시맵(TTAC-0001)'의 임상개발에 주력하는데 이어, 최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분율 100%의 미국 자회사 윈칼 바이오팜(Wincal Biopharm)를 설립해 1000만달러를 출자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비종양(non-oncology) 에셋을 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유진산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윈칼 설립 의미에 대해 “파멥신은 항암제 위주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2895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2462억3300만원, 432억5400만원 규모의 두건의 계약이다. 먼저 2462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의 수주 잔량 3억7875만달러(약 4579억원)에 대한 변경 계약 건이다. 계약금액은 변경계약된 총 금액 5억8101만달러 중 증액된 금액인 2억261만달러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방 및 계약기간은
액체생검 암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진캐스트가 총 14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진캐스트는 이번 투자유치로 올해 하반기 ADPS 플랫폼 기반 'EGFR 변이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승인(PMA)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8일 진캐스트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신규 투자사인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KB증권, KDB산은캐피탈, DK&D,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8년 상반기 5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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